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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 Cuba

Posted on 2006년 11월 04일 by nuordr

Soy Cuba(“나는 쿠바다”라는 뜻)는 네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영화이다. 쿠바혁명 이후 쿠바 혁명의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영화에서 각 에피소드의 주인공들은 착취당하고 있던 쿠바를 대표하는 전형들이었다. 생계를 위해 몸을 파는 젊은 여인, 하루아침에 땅에서 쫓겨 난 농민, 혁명을 위해 헌신하는 학생 등 갖가지 삶의 군상이 비춰지지만 이들은 하나같이 제3세계 식민지라는 구조적 질곡에 몸부림치는 소시민들이다….

Double Indemnity

Posted on 2006년 11월 04일 by nuordr

영화의 제목인 이중배상은 보험계약상의 조항으로 보험가입자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사고를 당했을 경우 두 배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조항이라고 한다. 실제로 이러한 조항이 있는지 또는 있다가 폐지되었는지는 알 길이 없으나 제목으로 사용되었을 만큼 이 영화에서는 주요한 키포인트로 자리잡고 있다. 레이몬드챈들러의 소설을 원작으로 명장 빌리와일더가 감독한 이 영화는 한 보험대리인과 아름답지만 야심만만한 여인과의 만남이 어떻게 비극적으로…

존휴즈(John Hughes)의 영화들

Posted on 2006년 11월 04일2025년 01월 16일 by nuordr

By PEOPLE Magazine – Original publication: Used as Image in Article saying he diedImmediate source: https://people.com/celebrity/the-breakfast-club-director-john-hughes-dies-at-59/, Fair use, Link 존휴즈(John Hughes)의 미덕은 무엇보다 젠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의 필르모그래피를 봤을 때 거의 감독으로서의 철학은 이렇게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틴에이저물, 가족오락물만 찍겠다” 그리고 그의 이러한 철학은 – 진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는 별개로 하고…

Blazing Saddles(불타는 말안장, 1974)

Posted on 2006년 11월 04일 by nuordr

“Blazing saddles movie poster” by http://www.impawards.com/1974/blazing_saddles.html. Licensed under Wikipedia. 어렸을 적 AFKN에서 웬 말도 안 되는 서부극을 본 기억이 이따금씩 뇌리를 스치곤 했다. 흑인 보안관이 겉만 판자로 세워놓은 가짜 도시를 만들던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았다. 후에 알게 된 그 영화의 제목은 “불타는 말안장(Blazing Saddles)” “프로듀서”, “영프랑켄슈타인”, “스페이스볼” 등에서 어이없는 유머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멜브룩스는 이 영화에서도…

The Wild Bunch

Posted on 2006년 11월 04일 by nuordr

샘페킨파의 “수정주의”적인 웨스턴 와일드번치는 어쩌면 자본가나 총잡이나 다 한통속으로 협잡질을 주무기로 돈을 벌었다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면 오히려 정통극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것이다. 철도회사의 돈을 가로채려는 강도 일당과 그들을 막기 위해 회사가 고용한 그들의 전 동료간의 추격전이 이 영화의 고갱이를 차지하고 있다. 서로 물고 물리는 추격전에서 일승일패를 거듭하다가 결국 강도 일당은 강도가 가져서는 안 되는 우정과 인간성이라는 덕목으로…

The Commitments 의 명대사

Posted on 2006년 11월 04일2025년 01월 16일 by nuordr

By IMDb, Fair use, Link “It has to be “The” something. All the best sixties bands were “The” somethings.” 밴드의 이름을 짓는 와중에 이름에 The가 붙어야 된다는 Jimmy의 대사 “Elvis is not soul.” “Elvis is God!”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를 부르는 아버지에게 대드는 Jimmy와 아버지의 대화 “The Irish are the niggers of Europe. An’ Dubliners are…

‘빵과 장미’를 보고

Posted on 2006년 11월 04일 by nuordr

막 영국 감독 켄로치의 최신작 ‘빵과 장미’를 봤습니다. 켄로치는 잘 아시겠지만 사회주의자로서 일관되게 좌파적 시각과 민중의 시각에서 작품을 만들어 온 작가시죠. 그의 작품은 드라마적인 영화문법을 쓰고 있습니다. 평이한 카메라웍, 어찌 보면 도식적이기까지 한 플롯 등… 그래서 과거 즐겨 보던 어려운 표현주의적인 작품이나 요즘의 MTV식의 편집으로 정신없게 만드는 그런 작품을 보다 그의 작품을 보면 싱거워 보이기도…

‘로저와 나’를 보고

Posted on 2006년 11월 04일 by nuordr

“Roger and me” by The poster art can or could be obtained from Warner Bros… Licensed under Wikipedia. 원제 : Roger & Me 제작년도 : 1989년 감독 : Michael Moore 미시간주의 플린트는 디트로이트 못지 않은 자동차의 도시다. 그곳은 또한 영화감독이자 지독한 독설가인 마이클무어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런 플린트에서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졌다. 시의 경제의…

12 Angry Men

Posted on 2006년 11월 04일 by nuordr

영화제목 “12 Angry Men”은 12명의 배심원을 일컫는 말이다. 예수의 제자가 열둘이었고 한 다스가 열둘이고 배심원이 열두 명이다. 12는 그 자체의 완결성을 의미한다. 고대 바빌로니아인들은 신성한 태양이 12궁도를 지나가기 때문에 12를 신성한 수로 받아들이고 12진법을 처음 사용하였다 한다. ”열두 명이 판단하면 틀릴 일이 없다”라는 것이 서양인의 생각인가보다. 하지만 영화는 그러한 통념을 철저히 깨부순다. 누가 보아도 사건의 전말이…

Night And The City

Posted on 2006년 11월 04일 by nuordr

도시는 익명의 공간이다. 익명의 공간에서의 밤은 그 어느 공간 어느 시간보다도 낯선 공간 낯선 시간이다. 해리 페비안은 이러한 도시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익명의 공간에서 유일한 표식은 돈이다. 그래서 그는 그의 재기의 모든 부분을 쏟아 돈에 승부를 걸었다. 그러나 그에게 돌아오는 것은 차가운 조소뿐이었다. 친구들도 그의 직장상사도……. 유일한 그의 안식처는 여자친구 메리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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