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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an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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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 Jackson의 1982년 작 Night and Day는 영국 뮤지션이었던 그가 뉴욕의 문화를 접하고서 느꼈던 바를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좌측 상단의 마천루의 야경과 하얀 배경에 피아노 앞에 앉아 있는 뮤지션이 대비를 이루는 앨범 커버에서부터 이미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듯이, 조 잭슨에게 있어 뉴욕은 첫 곡 Another World 그대로 “다른 세상”이었다. Chinatown역시 뉴욕의 차이나타운을 헤매는 작가의 모습이 상상이 되는데, 이런 뉴욕에 대한 감회는 이 앨범 최고의 히트곡 Steppin’ Out에서 절정을 이룬다. 뉴욕 거리에서 “반짝이는 빛의 색깔에서 몸을 숨길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래서 뮤지션은 “밤으로, 빛으로 들어가자고(steppin’ out into the night, into the light)” 유혹한다. 이 앨범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특이하다고 느껴지는 노래는 뉴욕의 게이 문화를 소재로 한 Real Men인데, 오늘날의 관점에 봐서도 상당히 페미니즘적인 관점을 가진 노래라는 점에서 독특하다.. 과연 남자다움이 무엇이냐고 묻는 조 잭슨의 열린 마음이 맘에 든다. 전체적으로는 데뷔 앨범 Look Sharp!가 좀 더 부드러워지고 윤기 있게 변했다는 느낌이 드는 작품이다.

Love Goes to Buildings on Fire: Five Years in New York That Changed Music Forever

오늘날 팝차트를 차지하고 있는 다양한 음악장르의 원형이 본격적으로 다듬어지기 시작했던 특정 장소와 특정 시대를 들자면 뉴욕의
1970년대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Talking Heads의 싱글 제목에서 따온 Love Goes to Buildings
on Fire: Five Years in New York That Changed Music Forever라는 제목의 책은
1973년부터 1977년까지의 뉴욕 음악씬을 다루고 있다.

Love Goes to Buildings on Fire is the first book to tell
the full story of the era’s music scenes and the phenomenal and
surprising ways they intersected. From New Year’s Day 1973 to New Year’s
Eve 1977, the book moves panoramically from post-Dylan Greenwich
Village, to the arson-scarred South Bronx barrios where salsa and
hip-hop were created, to the Lower Manhattan lofts where jazz and
classical music were reimagined, to ramshackle clubs like CBGBs and The
Gallery, where rock and dance music were hot-wired for a new
generation.(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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