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잃어버린 얼굴(The Bourne Identity, 1980)
“Ludlum – The Bourne Identity Coverart” by From Amazon.. Licensed under Fair use via Wikipedia. Robert Ludlum이 1980년 발표한 스파이 스릴러로 원제는 그 유명한 The Bourne Identity다. Jason Bourne이라는 기억을 잃은 채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헤매는 사나이의 모험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이후 The Bourne Supremacy(1986년), The Bourne Ultimatum(1990년)까지 총 3부작의 서막을 알리는 작품이다. 비록 2002년
Mystery Train(1989)
“Mystery Train” by http://www.impawards.com/1989/posters/mystery_train_ver2.jpg. Licensed under
Secret Agent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스파이물 3부작(39Steps, Sabotage) 중 하나로 간주되는 작품.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적국의 스파이 색출과 제거의 임무를 맡은 세 명의 스파이가 스위스로 파견된다. 하지만 현지 역락책은 이미 누군가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이들은 적국의 스파이로 의심되는 이를 사고를 위장하여 살해했지만 그는 무고한 사람으로 밝혀진다. 이에 따라 자기들 내부적으로 갈등이 커진다. 한편 진짜 스파이는 연합국의 적국인
Clockers
By http://www.cduniverse.com/images.asp?pid=1282281&cart=757413591&style=movie&image=front&title=Clockers+DVD, Fair use, Link 우디알렌의 영화에 등장하는 흑인이 되고 싶다는 스파이크리가 바라보는 뉴욕은 우디알렌이 바라보듯 그렇게 여유롭고 지적이지 않다. 한마디로 전쟁터다. 사는 게 전쟁이니 그 삶의 터전도 전쟁이다. 흑인들은 마약을 팔고 백인들은 마약을 산다. 마약을 파는 소년 Strike는 절대 마약을 하지 않는다. 마치 포르노배우가 가장 위생적으로 청결한 것처럼 말이다. 그 대신 초콜릿무스를 수시로 마셔대는
The Lady Vanishes
이 영화는 제목이 잘 지어진 사례로 뽑힐 만하다. ‘숙녀가 사라지다’라는 신문의 사건사고 헤드라인과 같은 제목은 극 초반부터 도대체 등장인물 중 어느 여인이 실종될 것인가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제목 하나로 극 초반의 서스펜스를 유지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생각해보면 히치콕의 영화는 애매하거나 상징적이기 보다는 ‘밧줄’, ‘새’, ‘이창’, ‘기차의 이방인’ 등 직선적이고 영화의 핵심이 되는 제목을 선호한다. 각설하고
The Paradine Case
By Selznick Releasing Organization – Source, Public Domain, Link 1947년 데이빗오셀즈닉과 알프레드히치콕이 함께 손잡고 만든 법정스릴러물이다. 스릴러적인 반전보다는 남편 살해 혐의를 뒤집어 쓴 미모의 미망인, 이 미망인을 사랑하게 된 그녀의 변호사, 이를 알아채고 갈등하는 변호사의 아내, 그리고 미망인이 사랑하는 남편의 비서라는 사각구도의 심리적 갈등을 법정물이라는 소재를 통해 풀어내고 있는드라마적 성격이 강한작품이다.이런 탓인지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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