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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Sha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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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면 데뷔앨범이라고는 해도 신인답지 않게 너무 매끈하게 잘 뽑혀 나온, 여유 만만한 데뷔앨범을 종종 만날 수 있다. 예를 들면 The Stone Roses의 셀프타이틀 데뷔앨범이 그랬고 지금 소개하는 Joe Jackson의 데뷔앨범 Look Sharp!(1979)도 그런 데뷔앨범이다. 물론 서구 뮤지션들은 싱글 발매나 라이브를 통해 오랜 습작기간을 거쳐 정식 LP를 내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데뷔앨범이 나온다 해서 별로 이상할 것은 없지만, 아무래도 뭔가 풋풋한 그런 데뷔앨범의 맛은 없다는 단점(?)도 있다. 그런 풋풋함을 느낄 수 있는 데뷔앨범을 들자면 Duran Duran의 데뷔앨범이 그랬고, 의외로 Bob Dylan의 데뷔앨범도 그렇다.

앨범을 플레이하면 첫 곡 One More Time부터 일찌감치 – 앨범 수록곡 모두가 그러하듯 – 이 한곡에 록, 스카, 펑크, 뉴웨이브가 자연스럽게 화학적으로 융화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어긋한 애정관계를 노래한 첫 곡에 이은 Sunday Papers는 소란스러운 영국 언론에 대한 Joe Jackson의 냉소를 읽을 수 있다. 다음 곡 Is She Really Going Out With Him?은 제목에서 싱글로 발매되어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흥미롭게도 앞서 언급한 세 곡은 모두 싱글로 발매되었는데, 발매 순서는 앨범 수록곡 순서와 반대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이 세곡의 음악적 깊이와 거의 대등한 곡들로 – 오리지널 CD는 총 11곡 – 채워져 있다. 앞서 암시했듯 Joe Jackson은 이미 데뷔앨범 이전부터 자신만의 밴드를 이끌고 공연을 하며 수입을 얻고 있었는데, 이 앨범은 거기에서 마련된 돈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처음 세 싱글과 앨범이 나왔을 때만 해도 반응은 미지근했다. 전기가 마련된 것은 Is She Really 싱글이 재발매 되었을 때다. 싱글이 차트에 올랐고 앨범도 덩달아 인기를 얻게 되었다. 앨범은 오히려 본국에서보다 미국에서 더 높은 순위에 올라갔다.

S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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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ecials” by Robman94Own work. Licensed under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스카가 처음 출현한 것은 59년 또는 60년 자마이카에서였다. Derrick Morgen 이라는 가수가 59년에 처음으로 스카 음반을 녹음했다고 알려져 있다. 스카에 관해 논할때는 Prince Buster -Cecil Campbell이라 알려져 있다.-라는 이름을 언급하지 않을수 없다. 그는 당시로선 새로운 것이라 보여지는 리듬비트 방식을 선보였다. 어떻게 본다면 원초적인 흑인 게토 사운드와 같은 것이었다. 그는 자신의 밴드에 있던 기타리스트에게 리듬을 바꾸어 달라는 주문을 여러 차례에 걸쳐서 했고그 기타리스트는 애프터 비트에 액센트를 두는 싱코페이션을 리듬 비트에 자주 배치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연주방식은 얼마안가 ‘스카부비’라는 슬랭으로 통하기 시작했다. 스카의 기원도 이 스카부비에서 찾을 수 있다. 이것은 버스터의 음악을 특징짓는 대표적인 것이 되었고 얼마후엔 자메이카를 대표하는 음악 스타일로 자리했다. 스카의 스타였던 Jimmy Cliff는 Leslie Kong 이 이끈 Beverley라는 레이블에서 음악적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러나 당시의 진정한 왕은 데릭 모건 이었다. 64년 세션 뮤지션이었던 색스폰 주자 Tommy MeCook은 몇몇 연주인들을 받아들여 The Skatalites라는 밴드를 출범 시켰다. 이들은 65년에 해산하고 수십여년이나 지난 83년 재결성 되었다. 이들은 재즈와 스카의 형식이 교묘히 결합된 스카 이스트루멘틀의 고전 “Gun Of Navarone”을 제작해 주목을 끌었고 이 곡은 이후의 스카 음악인들에게 ‘스카란 이렇게 연주해야 한다.”라는 기준을 제시했다. 그러나 스카라는 것이 본국인 자메이카에서만 즐기기에는 너무 벅찼다. 국민의 생활수준이나 오락산업 등에서 낙후된 이 곳에서는 스카가 상업 주의로 포장되기에는 머나먼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음악이 먹힐수 있는 가장 큰시장은 영국이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자메이카 사람들 다수가 리즈, 버밍험, 런던 등으로 이주해버려 영국의 몇몇 지역에서는 자메이카적인 경향들이 유행하고 있었다. 프린스 버스터의 음악도 이즈음에 영국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일련의 영국 모드족들이 이것에 흥미를 갖고 자신들의 음악에 반영해 갔다. 이렇게 해서 스카는 영국 고유의 브리티시 사운드와 만나게 된 것이다. 미국에서의 스카는 2-Tone 레이블에서 시작되었다. 뮤지션들로는 The Specials, Selecter, Madness등이 대표적이다. 미국의 스카는 아메리칸 뮤직 고유의 R&B와 만나며 그루브를 더 한층 잘살리는 사운드를 만들어 내었다. 90년대로 들어와 스카는 또한번 변화를 겪게된다. 원래의 오리지널리티가 많이 상실된채로 댄스나 그외의 영역들과 어울리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갔던 것이다. 물론 자메이카적인 정통 스카를 연주하는 밴드들이 클럽에 산재해 있었으나 이들 정통 스카의 얄범들은 전혀 팔리질 않았다. 결국, 스카는 상업화, 팔리는 쪽의 대세로 기울며 변질 또 변질 되어갔다. 원래 스카 연주자들은 재즈적인 기반이 있었음에도 미국음악계에서는 스카 음악인들이 결코 재즈쪽으로 진출하지 못하고 말았다. 엉뚱하게도 팝이나 댄스의 영역으로 진출해 Rock Ska 또는 Pop Ska 를 만들어내었던 것이다. 이제 스카는 그 자체의 스타일을 거의 상실하다시피 했다. 스카를 연주하는 음악인들은 생계도 벅찰 정도이다. 반면 이것을 상업주의에 적절히 이용하는 밴드들은 거대한 성공을 맛 보았다. 우리가 듯는 스카록 또는 스카팝은 진정한 스카가 아닌 ‘변질된’ 스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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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 Rev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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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lecter Berlin 1980” by BraunovOwn work. Licensed under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Ska는 60년대 초반에 생겨난 음악장르이다. 당시 저매이카인들은 뉴올리언즈의 R&B 스타일을 재창조해내려 노력하였고 이러한 노력으로 스카 아티스트들은 특유의 리듬과 멜로디적 감각을 개발해냈다. 그리고 이러한 요소들은 레게(Reggae)로 발전했다. 70년대 후반 일단의 영국 밴드들은 오리지날 스카 싸운드를 복구하려는 시도를 했다. 그들은 스카에 신경질적인 펑크리듬을 첨가했다. 한걸음 더나아가 이 “스카 복구주의자(Ska Revialist)”들은 그 당시로써는 획기적으로 인종적으로 혼합된 라인업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당시로서는 상당히 도발적인 정치적 발언이었다. 주도적인 스카 복구주의자는 The Specials, Madness 등 이다. 하지만 이들의 인기는 영국내로 국한되어 있었다. 그렇지만 미국에서는 일종의 컬트적인 인기를 얻기도 했고 한참 후에 등장한 Rancid, Mighty Mighty Bosstones, No Doubt 와 같은 밴드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주요앨범

The Untouchables: Live & Let Dance [1984]
The Beat: What Is Beat? [1983]
Bad Manners: Klass [1983]
The English Beat: I Just Can’t Stop It [1980]
Selecter: Too Much Pressure [1999]
Members: Sound of the Suburbs: A Collection of the Members Finest Mo [1995]
The Specials: Singles Collection [1991]

AllMusic 참조

Madness

Madness는 스카와 레게 음악에 뿌리를 둔 소위 Nutty Sound라 불리는 그룹 특유의 음악으로 팬들 앞에 나선 영국 그룹이다. 매드니스의 결성은 1976년 섹소포니스트 Lee Tompson을 중심으로 Mike Barson, Chris Foreman이 모여 이루어졌다.

이들은 처음에는 Morris & The Minor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얼마 되지 않아 The Invaders라는 이름으로 바꿨다. 여기에 안무 겸 베이스를 간헐적으로 담당하는 John Tin Tin Hassier가 가입하고 1978년 초 리드보컬리스트 Gramham McPherson과 드러머 Daniel Woods Woodgate, 베이시스트 Mark Bedders Bedford가 가담하여 매드니스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콘서트에 전념, 공연길에 만난 The Specials의 도움으로 첫 싱글 The Price와 데뷔 앨범 One Step Beyond를 발매했다. 이것을 시작으로 The Prince, One Step Beyond를 Dave Robinson의 레이블을 통해 발매하여 영국 챠트 7위를 차지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4곡 짜리 EP인 Work Rest And Play와 Baggy Trousers도 그들의 존재를 알리기에 충분하였다.

그룹의 통산 일곱 번째 싱글인 Return Of The Los Palmas Seven이 발매된 것은 1981년 말이었다. 그 해 4월에는 Grey Day를 발표하고, 연말에는 Complete Madness와 Madness7을 그리고 1983년 초에 Rise And Fall을 발표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디스코그래피
Ultimate Collection 11.14.2000
Total Madness: The Very Best of Madness 09.09.1997
Keep Moving 1984
Madness 1983
One Step Beyond 1979

링크
Official homepage

Grant, Eddy

Eddy Grant at Supreme Court Gardens cropped.jpg
Eddy Grant at Supreme Court Gardens cropped” by Eddy_Grant_at_Supreme_Court_Gardens.jpg: Stuart Sevastos
derivative work: Austin512 (talk) – Eddy_Grant_at_Supreme_Court_Gardens.jpg. Licensed under CC BY 2.0 via Wikimedia Commons.

Guyana에서 태어난 싱어이자 키타리스트인 Eddy Grant는 어린 나이에 팝씬에 등장하였다. 그의 음악경력은 가족이 영국 런던으로 이주한 후인 1960년대 British R&B 밴드인 The Equals에서 시작되었다. 1977년 Grant는 그의 첫솔로 앨범 Message Man을 내놓았고 약간의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70년대 말 Reggae와 Ska 음악의 열풍속에서 그는 활동무대를 보다 넓힐 수 있게 되었다. 1982년 Grant는 캐러비언적인 음악 스타일에 일렉트로닉 싸운드를 섞은 스타일의 앨범 Killer On The Rampage를 내놓아 히트시켰다. 특히 이 앨범에는 Electric Avenue가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이듬해 그는 영화 Romancing The Stone의 타이틀곡을 맡아 히트했다. Grant는 이후에도 꾸준히 앨범을 발표했고 80년대 후반 Jo’anna라는 히트곡을 기록하였다.

디스코그래피
1977 Message Man Ice
1979 Walking on Sunshine Ice
1979 Living in a Front Line Ice
1980 Love in Exile Ice
1980 My Turn to Love You Epic
1981 Cant Get Enough Ice
1981 Live at Notting Hill Ice
1982 Killer on the Rampage Portrait
1983 Eddy Grant Ice
1984 Born Tuff Portrait
1984 Going for Broke Portrait
1988 File Under Rock Enigma
1988 Hits Starr/Polydor
1990 Barefoot Soldier Enigma
1992 Paintings of the Soul Ice
1993 Soca Baptism RAS
1997 I Don’t Wanna Dance Ariola Express
2000 Hit Collection Ice Records
2001 Hearts & Diamonds Ice

링크
Ice Records의 Eddy
Grant 관련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