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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Shop Boys / Actually

Posted on 2007년 11월 16일2025년 01월 15일 by nuordr

By iVoox, Fair use, Link Actually는 “사실” 잘 뽑아진 하얀 가래떡 같은 느낌이 든다. 앨범은 억지로 짜낸 듯한 멜로디가 아닌 원래 이전에 익숙하게 들어오던 듯한 멜로디의 – 마치 퇴적층에 오랜 동안 쌓여 있다가 Neil Tennant라는 고고학자에 의해 발굴된 듯한 –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멜로디는 사치스러울 정도로 화려하며 단정하다(It Couldn’t Happen Here에서는 Ennio Morricone와 공동작업하기도 했다)….

INXS / Kick

Posted on 2007년 11월 16일 by nuordr

“INXS kick” by digital capture. Licensed under Wikipedia. “What You Need”로 국내에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한 INXS에 대해서 명 DJ 김기덕은 “헤비메틀에 관악을 도입한 특이한 밴드입니다.” 라고 소개했었다. 젠장 헤비메틀이라니! 아무리 무식하기로서니… 여하튼 이 한곡으로 INXS는 대학가의 라디오에서 아메리칸 팝차트로 자리를 이동했다. 그리고 이 곡이 수록된 그들의 8집 Kick은 국제적으로 엄청난 판매부수를 자랑한 빅히트 앨범이 되었다….

Def Leppard / Hysteria

Posted on 2007년 11월 16일 by nuordr

“Def Leppard – Hysteria (vinyl version)” by May be found at the following website: http://www.defleppard.com. Licensed under Wikipedia. 80년대 중후반 팝음악계는 메틀음악의 파워가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이다. Bon Jovi , Guns N’ Roses, Motley Crue 등으로 대표되는 미국 메틀 음악과 Whitesnake, Def Leppard,Judas Priest 등의 영국 그룹등이 최전성기를 구가하던 시기였고 그당시 음악 좀 듣는다는 친구들은 대개…

XTC / Skylarking

Posted on 2007년 11월 16일 by nuordr

“Xtcsl2“. Via Wikipedia. 영국 출신의 XTC는 펑크/뉴웨이브의 노선을 걷고 있으면서도 웬지 보수적이고 고지식한 옆집 아저씨같을 것만 같은 리드싱어(앤디패트리지)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웬지 미국의 토킹헤즈(데이빗 번)를 연상시킨다. 둘의 공통점은 이뿐만이 아니라 흔히 펑크는 멜로디를 중시하지 않는다는 일반인의 편견을 통렬히 깨버리는 현학적인 멜로디를 구사한다는 점에서도 그러하다. 이른바 멜로딕팝이라는 서술어가 붙은 데서 알 수 있듯이 XTC의 음악들은 그…

The Smiths / The Queen Is Dead

Posted on 2007년 11월 16일2025년 02월 11일 by nuordr

“The-Queen-is-Dead-cover“. Via Wikipedia. 글: 블루노이즈 강이경 “여왕은 죽었다”라는 발칙한 이름으로 앨범을 발표한 스미쓰는 처음부터 아예 보수적인, 심지어 국수주의적이기 까지 한 영국의 정치체제를 노래로 뒤집어 엎어버리고자 하는 무모한 발상이라기 보다는 여왕과 챨스 황태자를 빈정댐으로써 그들로부터 자유로워지고자 하는 의연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Headmaster Ritual에서 보여주었다 시피 정치, 사회에 대한 그들의 공격성은 클래쉬처럼 직선적이기 보다는 ‘호밀밭의 파수꾼’의 홀덴컬필드처럼…

Pet Shop Boys / Please

Posted on 2007년 11월 16일 by nuordr

“PetShopBoysPlease” by Technodisco. Licensed under Wikipedia. 씬씨싸이저 댄쓰팝 듀오 펫샵보이스(Pet Shop Boys)의 데뷔앨범 Please는 이 후 그들의 음악적 이정표를 분명하게 제시한 기념비적인 앨범이라 할 수 있다. 이 앨범에서는 세련된 키보드 리프를 통한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 디스코 싸운드에 실린 사회적인 가사라는 펑크정신과 형식과 내용의 모순의 은밀한 쾌감, Neil Tennant의 얇은 듯 하면서도 곡과 너무도 자연스럽게…

Original Soundtrack / Pretty In Pink

Posted on 2007년 11월 15일2025년 01월 20일 by nuordr

By IMP Awards, Fair use, Link 몰리 링워드를 기억하는가? 영화 “프레티인핑크”와 “블랙퍼스트클럽”을 통해 일약 80년대의 틴아이돌 스타로 떠올랐던 그 녀… 하지만 지금 그녀를 기억하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그 뒤 필자가 그녀를 본건 TV에서 방영했던 X-File 씨리즈에서였다. 예전의 날렵한 모습이 아닌 제법 살이 찐 그녀의 모습에서 필자는 세월의 흐름을 읽을 수 있었다. 좌우지간 필자는 이…

Starship / Knee Deep in the Hoopla

Posted on 2007년 11월 11일2025년 01월 18일 by nuordr

By Ted Raess / Rhino Records – https://open.spotify.com/album/0YCraVqAWvJHiBYP2AXgV6, Fair use, Link 정말로 80s인 것 같은 팝 감각 넘치는 작품이다. 서해안의 밝고도 선율적인 락 사운드와 유럽 같은 일렉트로 비트가 보기 좋게 조화·공생하고 있어 지금의 시대에 바늘을 떨어뜨려도 전혀 퇴색해 들리지 않는 점이 이 앨범의 굉장함이다. J/S의 긴 캐리어에 근거하는 발군의 곡 만들기의 센스, 그것과 본 작으로…

Phil Collins / No Jacket Required

Posted on 2007년 11월 11일 by nuordr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필자는 개인적으로 Phil Collins를 싫어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TV에서 그의 라이브공연을 봤는데 하나같이 좋아하는 곡들이었다. 사실은 그의 음악을 좋아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서도 Phil Collins라는 가수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어쩌면 그의 촌스러운 외모에 대한 심리적인 거부감이었는지도 모른다. 아무튼 지금은 그에 대한 거부감은 없다. 전직 드러머로써 솔로 캐리어를 쌓은 특이한…

New Order / Low Life

Posted on 2007년 11월 11일 by nuordr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12인치 싱글이라는 기록을 남긴 ‘Blue Monday’의 엄청난 성공과 연이어 발매된 싱글 ‘Confusion’, ‘Thieves like us’의 호평 속에서, 맨체스터 씬의 개척자이자 1980년대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라는 세간의 평가에 부합하는 역사적인 앨범 [Low Life]가 발매된다. 1985년작 [Low Life]가 밴드 역사에 있어서 문제작이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자명하다. 첫째, [Low Life] 앨범을 통해 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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