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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of Henry Orient

Posted on 2006년 11월 29일 by nuordr

두 소녀의 우정과 스타에 대한 동경이 어우러진 어린 시설을 스케치한 작품. 자기중심적이고 욕정이 끓어오르는 피아니스트 Henry Orient(Peter Sellers)가 어느 날 공원에서 유부녀를 유혹하는데 우연히 두 십대소녀 길버트와 발레리가 이 장면을 목격한다. 그 이후부터 헨리는 계속해서 소녀들과 마주치게 되고 급기야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 된다. 헨리는 그 와중에 만난 발레리의 엄마(Angela Lansbury)에게 묘한 감정을 품게 된다. 십대의 성장과정에서 흔히…

Princess Bride

Posted on 2006년 11월 29일 by nuordr

William Goldman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어린이용 모험담이다.(하지만 어른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케빈은 12살’에서 케빈 역을 맡았던 Fred Savage 가 어리광부리는 어린 환자로 나온다. 그의 할아버지(처음부터 노역을 맡았을 것 같은 콜롬보 형사 Peter Falk 역)가 병문안을 와서 동화책을 한권 읽어주는데 이것이 바로 극의 줄기를 이루는 해적 웨슬리(Cary Elwes)의 무용담. 천박한 시골소년이었던 웨슬리가 아름다운 여인 버터컵과 사랑에 빠졌지만…

Les Vacances de Monsieur Hulot / Mr. Hulot’s Holiday

Posted on 2006년 11월 27일 by nuordr

마치 오래된 휴양지 그림엽서를 보는 듯한 영화다. 카메라는 영화 시작 후 한참동안을 여름휴가를 가기 위해 난리법석을 피우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 와중에 윌롯씨 – Mon Oncle 에서도 등장했던 – 의 투덜투덜 자동차는 굉음(!)을 내면서 휴양지를 향해 갈지자로 달려간다. 카메라는 휴양지를 롱샷으로 잡으면서 한 컷에서 많은 이야기를 한다. 어이없지만 악의 없는 윌롯씨의 실수는 사람들을 귀찮게 하기도 하고 심지어…

예쁜 금자씨, 이제는 평안히 쉬소서

Posted on 2006년 11월 23일 by nuordr

어제 모처럼 주말에 쉬었던 관계로 영화 한편 감상하였습니다. 감상한 영화는 ‘친절한 금자씨’ 영화 제목 자체가 심상치 않아 인구에 회자되고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건방진 금자씨’로 패러디되기까지 했던 영화라 왠지 감상 전부터 이미 친숙해있던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니 입소문에 비해 대중의 코드와는 괴리가 있는, 즉 흥행요소가 별로 없는 영화였다는 심증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한마디로 이 영화의 장르를 표현하자면 ‘잔혹…

Frontline : Private Warriors

Posted on 2006년 11월 22일 by nuordr

프론트라인의 또 하나의 수작 다큐멘터리다. 이 작품은 군대의 민영화에 대해 다루고 있다. 즉 공공서비스의 마지막 보루로 남아있는 군대가 신자유주의 시대에 들어 민간의 효율과 창의라는 이름하에 어떻게 민영화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익을 얻는 이들은 누구인가를 고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부시 행정부는 말 그대로 자본가의 정부라 할 수 있다. 행정부 수반 면면이 미국의 거대기업의 임원이나 사장을 지낸 인물들이며…

Frontline: Ghosts of Rwanda

Posted on 2006년 11월 22일2025년 01월 18일 by nuordr

“르완다 분쟁은 소수파로서 지배층을 형성해 온 투치족과 다수파 피지배계층인 후투족간의 정권 쟁탈을 둘러싼 갈등이다. 양 부족은 외모 및 문화관습상 뚜렷한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투치족은 15세기 나일강 유역에서 남하한 호전적인 유목민 출신으로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온순한 성향을 보유한 후투족을 지배하여 왔다. 양 부족은 외모 및 문화관습에 뚜렷한 차이점으로 갖고 있다. 벨기에의 식민통치를 거쳐 소수 투치족에 의한…

It’s a Mad, Mad, Mad, Mad World

Posted on 2006년 11월 21일 by nuordr

낯선 사람으로부터 엄청난 돈이 묻혀있는 곳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그 사람 말을 믿고 그 돈을 찾아볼 수 도 있고 헛소리로 치부하고 가던 길을 갈 수도 있을 것이다. Stanley Kramer 의 1963년 작 ‘미친, 미친, 미친, 미친 세상이야’는 바로 이 지점에서 영화가 시작된다. 어느 위험하게 구부러진 도로에서 한 운전자가 난폭하게 운전하며 다른 차들을…

The Cabinet of Dr. Caligari

Posted on 2006년 11월 21일 by nuordr

무성영화 시대의 작품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 중 하나. 연쇄살인, 몽유병, 정신병원 등 섬뜩한 소재가 기묘하게 엮여 기괴한 장식의 무대장치 위에서 펼쳐지는 이 작품은 오늘날 각종 스릴러와 범죄영화들이 답습하고 있는 갖가지 소재들을 선구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천재적이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의 표현주의는 이후 독일영화의 표현양식에 큰 축으로 자리 잡게 된다.

The Conversation

Posted on 2006년 11월 21일 by nuordr

Francis Ford Coppola 가대부1편을 완성하고대부2편을 만들기 전에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Blow Up 에 대한 일종의 오마쥬로 만든 스릴러다. 형식상으로 스릴러의 구조를 지니고 있지만 엄밀히 말해 이 영화는 일종의 심리드라마이다. 도청을 밥벌이로 하는 한 중년사내 Harry Caul (진해크만)는 어느 거대기업으로부터 도청 의뢰를 받는다. 그러나 이 의뢰가 기업이 저지를 범죄와 연관이 있다는 의심을 하게 된 해리는 도청내용을 의뢰자에게…

The Purple Rose of Cairo

Posted on 2006년 11월 21일 by nuordr

관객이 영화 속으로 들어가 캐릭터들과 어울린다는 Sherlock Jr.의 아이디어를 반대로 뒤집으면 이 영화가 된다. 1930년대 대공황으로 지치고 팍팍한 삶을 살고 있는 한 빈민가정의 주부(미아패로우)는 남편의 술주정과 폭력에서 탈피하고자 영화관을 찾는다. 그리고 The Purple Rose of Cairo 라는 영화의 주인공(제프다니엘스)을 흠모한다. 그런데 영화를 보는 도중 갑자기 이 주인공이 영화 밖으로 뛰쳐나오고 어찌어찌해서 미아패로우와 사랑에 빠진다. 영화는 주인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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