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y Joel – Songs in the Attic” by The cover art can be obtained from Columbia.. Licensed under Wikipedia. Billy Joel 이 지난 1977년 The Stranger를 발표하고 갑작스레 폭발한 인기는 새로운 서정의 음유시인이라는 닉네임을 그에게 부여하며 히트곡 Just The Way You Are, The Stranger, Only The Good Die Young, She’s Always a Woman등 사랑스런 연가풍의…
[작성자:] nuordr
Visage / Visage
“Visage cover” by The cover art can be obtained from Polydor Records.. Licensed under Wikipedia. 짧은 활동기간 이었지만 Visage는 초기 New Romantic 운동 – 아무래도 음악 그 자체보다는 그것을 감싸고 있는 스타일이나 패션에 좀더 방점을 두고 있는 의미에서 – 의 전형을 제시한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Visage의 프론트맨 Steve Strange는 화려한 메이컵으로 초현실주의적이고 미래주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The Buggles / The Age of Plastic
“Buggles – The Age of Plastic” by May be found at the following website: http://www.nfte.org/yesworld/images/albums/buggles/TheAgeOfPlastic.jpg. Licensed under Wikipedia. 재미있고 기발한 싱글 “Video Killed the Radio Star“는 1980년 The Buggles에게 국제적인 명성을 안겨다 주었다. 그러나 이 곡은 The Age of Plastic이라는 그들의 앨범에 수록된 많은 멋진 곡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 타이틀트랙을 듣는 순간 당신은 Trevor Horn과…
Talking Heads / Remain In Light
토킹 헤즈의 네 번째 앨범 「Remain In Light」의 위대함은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리더 데이빗 번의 호기심과 창의력에 있다. 항상 지적인 밴드로 불리우는데 싫증난 번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이 앨범은 아프리카의 토속 리듬과 여러 부족들의 전설에 바탕을 둔 아프리카적 정서에 대한 경의의 표시이다. 이처럼 독창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내는데 기여한 또 하나의 인물은 이 앨범의 프로듀서이며…
Steely Dan / Gaucho
“Wendel Platinum Gaucho” by Gopita – Own work. Licensed under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2001년 팝음악계의 괴재 Donald Fagen과 Walter Becker 듀오로 구성된 Steely Dan가 약 20년만의 컴백 스튜디오앨범 Two against nature 로 그래미상 앨범부분등 주요상을 석권했을 때 저는 사실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물론 그들의 사운드는 데뷔 때부터 너무나 독특한 것이었기에 그들의 음악행로가 팝…
Landscape / From the Tea-Rooms of Mars to the Hell Holes of Uranus
“Landscape – From The Tea-rooms Of Mars album cover” by The cover art can be obtained from RCA.. Licensed under Fair use via Wikipedia. 외국의 한 아마추어 평론가는 그의 홈페이지에 써놓은 이 앨범의 리뷰에서 이 앨범을 “완전히 미친(그리고 대단한) 일렉트로닉 앨범이다[This is an absolutely insane (and brilliant) electronic album]”라고 표현하고 있다. “미친” 음악이라고까지는 표현하지 않겠으나…
Dire Straits / Making Movies
By Blackcat – Own work, Public Domain, Link 1970년대 후반은 역시 디스코의 시대였습니다. 구미 동성연애자 클럽에서 연원을 찾을 수 있다는 억측(?)이 아니라도 그 유연한 몸 동작에 슬금슬금 흔들어대는 리듬의 규칙적인 향연에 구미 유럽 모두가 미치광이처럼 함몰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도나 섬머, 칙 게다가 심플한 팝사운드(비지스)나 R&B블루스 펑크의 리듬밴드마저 속속들이 모두 이 흥겨운 리듬에 앨범 판매고를 열중시키던…
The Pop Group / Y
“Y Records Logo, The Pop Group LP Y5” by May be found at the following website: http://www.discogs.com/viewimages?release=353837http://www.discogs.com/viewimages?release=353837. Licensed under Wikipedia. 주의 : 그들의 이름만을 보고 이들이 The Beatles류의 팝사운드를 구사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만에 하나 그룹의 이름만으로 판단하여 이들의 앨범을 구입한다면 금전적 손실까지 입을지도 모른다. 한컬트한다는 포스트펑크씬에서도 골수컬트적으로 알려져 구전으로만 전해들었던 The Pop Group의…
The Clash / London Calling
“TheClashLondonCallingalbumcover” by The cover art can be obtained from Epic Records.. Licensed under Wikipedia. 런던 펑크 씬이 배출한 최고의 걸작 앨범으로 ’79년말에 발표되어 ’70년대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 작품이다. 그리고 순수한 의미에서의 펑크 밴드 클래쉬의 마지막 작품이다. 이 앨범 이전의 클래쉬는 과격한 가사와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를 구사하기는 했지만 아직 음악적으로 발전 단계에 있었고, 이 이후의 클래쉬는…
Gang of Four / Entertainment!
“… 내가 처음 Entertainment!를 들었던 때가 기억난다. 면도날로 자른듯한 리듬을 들으며, 비만혐오증에 걸린 흰색 돼지 앨범커버 – 인디안과 악수를 하고 있는 백인의 모습을 비하해서 표현한듯 함 – 를 보면서, 격렬하게 춤을 췄다. 그 앨범은 Rock Music을 바라보는 나의 방식을 완전히 뒤바꿔 놓았고 난 베이스플레이어로의 여정에 올랐다. … ” [Red Hot Chili Peppers의 Flea] “Entertainment!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