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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알프레드히치콕

Secret Agent

Posted on 2007년 06월 04일 by nuordr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스파이물 3부작(39Steps, Sabotage) 중 하나로 간주되는 작품.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적국의 스파이 색출과 제거의 임무를 맡은 세 명의 스파이가 스위스로 파견된다. 하지만 현지 역락책은 이미 누군가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이들은 적국의 스파이로 의심되는 이를 사고를 위장하여 살해했지만 그는 무고한 사람으로 밝혀진다. 이에 따라 자기들 내부적으로 갈등이 커진다. 한편 진짜 스파이는 연합국의 적국인…

The Lady Vanishes

Posted on 2007년 05월 13일 by nuordr

이 영화는 제목이 잘 지어진 사례로 뽑힐 만하다. ‘숙녀가 사라지다’라는 신문의 사건사고 헤드라인과 같은 제목은 극 초반부터 도대체 등장인물 중 어느 여인이 실종될 것인가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제목 하나로 극 초반의 서스펜스를 유지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생각해보면 히치콕의 영화는 애매하거나 상징적이기 보다는 ‘밧줄’, ‘새’, ‘이창’, ‘기차의 이방인’ 등 직선적이고 영화의 핵심이 되는 제목을 선호한다. 각설하고…

The Paradine Case

Posted on 2007년 05월 07일2025년 01월 18일 by nuordr

By Selznick Releasing Organization – Source, Public Domain, Link 1947년 데이빗오셀즈닉과 알프레드히치콕이 함께 손잡고 만든 법정스릴러물이다. 스릴러적인 반전보다는 남편 살해 혐의를 뒤집어 쓴 미모의 미망인, 이 미망인을 사랑하게 된 그녀의 변호사, 이를 알아채고 갈등하는 변호사의 아내, 그리고 미망인이 사랑하는 남편의 비서라는 사각구도의 심리적 갈등을 법정물이라는 소재를 통해 풀어내고 있는드라마적 성격이 강한작품이다.이런 탓인지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예산을…

Rear Window

Posted on 2007년 03월 08일 by nuordr

히치콕의 제작 의도는 명백해 보인다. “너희들도 훔쳐보고 싶잖아. 그치?” 문명이 발전하면 할수록 사회는 짐짓 점잔을 빼며 남의 일에는 참견하는 것이 아니라는 일종의 Privacy 의 개념을 발전시켜왔다. Curiosity Killed The Cat, Nono Of Your Business 등과 같은 영어 관용구는 이러한 문화를 반영한 것이다. 그런데 인간에게 – 또는 동물에게 – 호기심은 어쩔 수 없는 본능이다. 붐비는 거리…

Family Plot

Posted on 2007년 01월 04일 by nuordr

만일 당신에게 일면식도 없는 백만장자 친척이 유산을 물려주겠다며 당신을 찾아 나섰다면 어떤 기분일까? 또는 어떻게 대응할 터인가? 영화는 이렇게 시작된다. 엉터리 주술사가 백만장자의 속사정을 알고 상속자를 찾아주면 거금의 수수료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그 상속자를 찾아 나섰는데 그는 공교롭게도 ‘악의 화신’에 가까운 범죄자. 그런 사실을 모른 채 주술사와 그의 애인은 그를 찾아 나섰다가 곤욕을 치른다. 세상 바르게 살라는…

Le Boucher / The Butcher

Posted on 2006년 11월 21일 by nuordr

프랑스 뉴웨이브 영화제작자들은 단지 오락거리로만 취급되었던 헐리우드의 몇몇 감독들의 예술성을 간파하고 이를 재해석하는 데에 기여하였다. 대표적으로 서부극의 존포드, 멜로드라마의 새뮤엘플러, 코미디의 하워드혹스 등이 있다. 이러한 운동의 선두주자였던 끌로드채브롤 Claude Chabrol 은 이 영화에서 노골적으로 알프레드히치콕의 코드를 (일종의 오마쥬로써) 차용한다. 한 시골의 여교사로 취임하는 주인공과 그녀를 사랑하는 푸줏간 주인, 그리고 이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연쇄살인이 극의 주요흐름이다. 작품은…

High Anxiety

Posted on 2006년 11월 21일 by nuordr

한 유명한 정신병원에 원장으로 취임한 쏜다이크 박사(멜부룩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음모를 그린 코미디영화다. 이 영화는 알프레드히치콕의 작품들을 여러 개 패러디했는데 대표적으로 – 제목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 Vertigo 가 있고 이외에 Psycho, The Birds 등도 멜브룩스에 의해 재해석되었다. 영화에서 그려지는 정신병원은 요지경 세상이다. 정신병원의 환자들은 최고의 의료진으로부터 남부러울 것 없는 치료를 받는 듯 보이지만 실은 그 의료진들…

Strangers on a Train(1951)

Posted on 2006년 11월 08일 by nuordr

미스터리 소설이나 영화로 밥 먹고 사는 이들이라면 늘 어떻게 범죄를 완벽하게 저지를 것인가에 대해 – 물론 상상 속에서 뿐이지만 – 강박적으로 고민할 것이다. 알프레드히치콕의 이전 작품 Shadow Of A Doubt에서 은행원 가장은 이웃집 사람과 매일 저녁 완전범죄의 플롯에 대해서 고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알프레드히치콕과 지인들의 대화는 이와 비슷할지도 모르겠다. 이 영화 역시 Rope처럼 완전범죄를 꿈꾸는 한…

Rope

Posted on 2006년 11월 07일 by nuordr

완전범죄는 가능한가? 전도유망한 두 젊은이가 이 과제에 도전한다. 이들은 친한 친구를 죽여 방 한가운데 궤짝에 시체를 넣은 후 천역 덕스럽게 그 친구의 부모, 여자친구, 자신들의 옛 스승(제임스스튜어트)을 불러 파티를 연다. 뭔가 의심쩍은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스튜어트의 직감에 의한 예리한 질문으로 살인자들은 점점 궁지에 몰린다. 영화 전체가 살인이 일어난 방안에서만 진행되는 연극과 같은 포맷으로 진행되는 미니멀리즘 스타일의…

Shadow Of A Doubt

Posted on 2006년 11월 04일 by nuordr

소매치기 사건이 마을신문의 탑기사에 오를법한 한적한 소도시. 은행원 아버지와 가정주부인 어머니, 그리고 2녀 1남의 단란한 가정의 장녀 찰리는 자신의 가정이 너무 의기소침해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는 자신과 같은 이름의 찰리 삼촌에게 응원을 요청하려 우체국에 달려간다. 그런데 우연히도 이미 삼촌은 집에 오고 있는 중이라는 전보를 받는다. 오랜만에 다시 모인 가족은 더 이상 부러울 것이 없을 것처럼 밝은 웃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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