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d or Alive / Youthquake
“DeadOrAliveYouthquake“. Via Wikipedia. Dead Or Alive의 노래를 처음 접한 건 미군방송에서 방송하는 Casey Kasem의 American Top 40에서였다. 거부할 수 없는 이국적인 댄스비트와 건방진 보컬이 인상적이었던 그 곡은 바로 여기에서 소개할 앨범 Youthquake에 수록된 You Spin Me ‘Round (Like a Record)였다. 영국에서는 2주간 1위를 미국에서는 11위까지 오른 이 곡은 후에 80년대 향수를 밑바탕에 깔고 있는 로맨틱
Artists United Against Apartheid / Suncity
“Sun-City” by The cover art can be obtained from Manhattan Records.. Licensed under Fair use via Wikipedia. 레코드 레이블 Razor & Tie Music 발매년도 1985 프로듀서 Little Steven; Arthur Baker Sun City(남아프리카의 대표적인 휴양도시로 전세계의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벌이기로 유명한 이 도시를 AUAA는 인종차별을 은폐하는 대표적인 상징으로 형상화하였음 : 필자주)는 80년대 발매된 일련의 자선앨범들중에서 가장 정치적으로
ABC / How to Be A…Zillionaire!
By scan of album’s cover from defunct eBay seller’s page, Fair use, Link 비록 그들의 광팬들로부터는 변함없는 지지를 얻긴 했지만 ABC의 2집 Beauty Stab은 “2년차 투수 징크스”의 전형이 되어 버렸다. 1982년 1집 The Lexicon of Love에서 오케스트라가 동원된 화려하고 웅장한 뉴웨이브 사운드를 선보였던 ABC는 이듬해 2집에서 기타사운드가 보강된 락적인 요소를 도입하였고 이는 상업적 실패로 귀결되었다.
Wham! / Make It Big
By Wham! – Discogs.com, www.discogs.com/Wham-Make-It-Big/release/1682483, Fair use, Link 정말 재미있는 사실은 Make It Big이라는 앨범 타이틀이 실제로 이 앨범을 통해 엄청난 성공을 맛본 듀오 Wham!에 대한 주술이나 예언이라도 되는 것 처럼 들린다는 사실이다. 1983년에 발매된 그들의 데뷔앨범 Fantastic!이 미쳐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싸운드, 마치 하드라커같아 보이는 그들의 가죽점퍼 차림의 앨범커버 등이 메이저로의 진입이 아직은 시기상조임이
Spandau Ballet / Parade
“Spandau Ballet – Parade Coverart” by From Amazon.. Licensed under Fair use via Wikipedia. 우아하고 표준적인 락 앨범이다. 그들의 작품 중에서도 R&B와 재즈의 엣센스를 가장 강하게 도입한 퓨전적 작품이다. 별로 무거운 타악기가 들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신디사이저의 사용 비율이 높은 것도 아니다. 드럼, 퍼커션, 피아노, 그리고 베이스를 내추럴하게 잘 다루면서, 설득력 있는 Tony Hadley 의
Prince / Purple Rain
By May be found at the following website: https://www.amazon.com, Fair use, Link 프린스는 음악적 능력을 검증 받기도 전부터 상스러운 뮤지션으로 평가절하됐고, 적어도 대중들에게는 혐오감을 주는 가수 이상의 의미를 부여받지 못했다. ‘섹스 중독증에 걸리지 않았으면 십중팔구 성적 결핍이 분명하다’란 여론이 지배적이었고, ‘정신 병원 진찰 요망’이란 외지 평가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하지만, 프린스를 얕잡아본 매스컴과 음해
Original Soundtrack / Footloose
“FootloosePoster” by IMPAwards.com. Licensed under
Howard Jones / Human’s Lib
“HowardJonesHumansLib” by The cover art can be obtained from Warner Music UK Ltd.. Licensed under Fair use via Wikipedia. One Man Band 의 시조격인 Howard Jones 의 80년대 전후반에 걸친 음악적 성공의 서막을 알린 그의 데뷔앨범이다. 이미 New Song 과 What Is Love 가 영국과 미국에서 발매되어 상업적 성공을 거둔 후였기에 데뷔앨범을 어느 정도 성공이
Frankie Goes To Hollywood / Welcome To The Pleasuredome
By Lo Cole – http://www.cosmonaut.ch/vinyl/2010/12/frankie-goes-to-hollywood-welcome-to-the-pleasuredome-zttiq-1/ (Edited), Fair use, Link 영국의 영화 비평지 Sight And Sound에서는 국제 영화학자와 비평가들을 대상으로 10년에 한번씩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여기에서 첫해인 ’52년을 제외하고 항상 수위를 지켜온 영화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오슨 웰즈의 영화 ‘시민 케인’이다. 영화학도라면 한번씩은 보았을 이 영화는 솔직히 재미가 없지만 기술과 표현면에서 흐름을 바꿀만한 대단한 의미를 가진다. 영화의
Fiction Factory / Throw the Warped Wheel Out
“Fictionfactorythrowthe” by The cover art can be obtained from the record label.. Licensed under Fair use via Wikipedia. (Feels Like) Heaven 이라는 80년대 신스팝 클래식을 남기고 홀연히 사라져 버린 Fiction Factory 의 데뷔앨범 Throw the Warped Wheel Out 을 eBay에서 경매로 구입하였다. 타이틀 트랙인 이곡은 Depeche Mode 의 음악문법을 충실히 재현하는데 한발 더 나아가 Ke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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