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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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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2006년 12월 21일 by nuordr

Jim McAllister(Matthew Broderick)는 능력 있고 인기 많은 전도유망한 생물교사다. 그런 그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 것은 동료교사가 얌체 스타일의 여학생 Tracy Flick(Reese Witherspoon)과 부적절한 관계를 갖고 급기야 학교에서 쫓겨나면서부터이다. 항상 자기 것은 확실하게 챙기는 이 얄미운 Tracy 때문에 자신의 가장 친한 직장동료의 인생이 망가졌다는 생각에 Jim은 Tracy 를 의도적으로 무시한다. 그러던 와중에 Tracy는 학생회장 선거에 도전하게…

The Wedding Singer

Posted on 2006년 12월 20일 by nuordr

물론 아담샌들러와 드류배리모어라는 두 걸출한 스타가 출연하기는 하지만 이 영화의 주인공은 어디까지나 “80년대”라는 시대의 문화코드이다. 80년대는 이 영화의 국내포스터 카피처럼 “인터넷도 핸드폰도 없던 시절”이었지만 ‘80년대 팝문화’만의 독특한 분위기로 전 세계가 행동통일을 했던 시기이기도 하다. 프레디크루거의 야수성에 치를 떨었고, 레이건이 신보수주의를 주창했으며, 라이브에이드를 모두가 함께 지켜보았던 이 시절에 대한 향수를 담은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이다. 결혼식…

달콤, 살벌한 연인

Posted on 2006년 12월 05일 by nuordr

영화는 크게 달콤한 부분과 살벌한 – 그다지 살벌하지는 않지만 –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흔하디흔한 스크루볼 코미디에 살인이라는 소재를 가미해서 색다른 시도를 하고 있기에 그나마 TV 쇼의 수준을 벗어나고 있다. 문득 ‘그래서 나는 도끼부인과 결혼했다’를 연상시키는 소재다. 도끼부인에서는 연인이 살인자일 것이라는 상상이 헛된 것임이 밝혀졌지만 이 작품에서는 실제로 살인을 저질렀다. 그리고 둘의 사랑은 그 피할 수…

His Girl Friday

Posted on 2006년 12월 03일 by nuordr

잘 나가던 기자 Hildy Johnson 이 어느 날 전남편이자 전 직장 Morning Post 의 사장인 Walter Burns(Cary Grant)에게 내일이면 새 약혼자 Bruce Baldwin 과 결혼하여 도시를 떠난다고 통보하러 간다. 야비하고 야심만만한 월터는 그런 그녀를 그냥 보내지 않고 무슨 수든지 써서라도 신문사에 남겨놓으려고 한다. 때마침 정신이상자 Earl Williams 의 살인사건으로 인한 사형이 개시되려 하는 판이고 월터는 이…

The World of Henry Orient

Posted on 2006년 11월 29일 by nuordr

두 소녀의 우정과 스타에 대한 동경이 어우러진 어린 시설을 스케치한 작품. 자기중심적이고 욕정이 끓어오르는 피아니스트 Henry Orient(Peter Sellers)가 어느 날 공원에서 유부녀를 유혹하는데 우연히 두 십대소녀 길버트와 발레리가 이 장면을 목격한다. 그 이후부터 헨리는 계속해서 소녀들과 마주치게 되고 급기야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 된다. 헨리는 그 와중에 만난 발레리의 엄마(Angela Lansbury)에게 묘한 감정을 품게 된다. 십대의 성장과정에서 흔히…

Les Vacances de Monsieur Hulot / Mr. Hulot’s Holiday

Posted on 2006년 11월 27일 by nuordr

마치 오래된 휴양지 그림엽서를 보는 듯한 영화다. 카메라는 영화 시작 후 한참동안을 여름휴가를 가기 위해 난리법석을 피우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 와중에 윌롯씨 – Mon Oncle 에서도 등장했던 – 의 투덜투덜 자동차는 굉음(!)을 내면서 휴양지를 향해 갈지자로 달려간다. 카메라는 휴양지를 롱샷으로 잡으면서 한 컷에서 많은 이야기를 한다. 어이없지만 악의 없는 윌롯씨의 실수는 사람들을 귀찮게 하기도 하고 심지어…

예쁜 금자씨, 이제는 평안히 쉬소서

Posted on 2006년 11월 23일 by nuordr

어제 모처럼 주말에 쉬었던 관계로 영화 한편 감상하였습니다. 감상한 영화는 ‘친절한 금자씨’ 영화 제목 자체가 심상치 않아 인구에 회자되고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건방진 금자씨’로 패러디되기까지 했던 영화라 왠지 감상 전부터 이미 친숙해있던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니 입소문에 비해 대중의 코드와는 괴리가 있는, 즉 흥행요소가 별로 없는 영화였다는 심증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한마디로 이 영화의 장르를 표현하자면 ‘잔혹…

It’s a Mad, Mad, Mad, Mad World

Posted on 2006년 11월 21일 by nuordr

낯선 사람으로부터 엄청난 돈이 묻혀있는 곳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그 사람 말을 믿고 그 돈을 찾아볼 수 도 있고 헛소리로 치부하고 가던 길을 갈 수도 있을 것이다. Stanley Kramer 의 1963년 작 ‘미친, 미친, 미친, 미친 세상이야’는 바로 이 지점에서 영화가 시작된다. 어느 위험하게 구부러진 도로에서 한 운전자가 난폭하게 운전하며 다른 차들을…

The Purple Rose of Cairo

Posted on 2006년 11월 21일 by nuordr

관객이 영화 속으로 들어가 캐릭터들과 어울린다는 Sherlock Jr.의 아이디어를 반대로 뒤집으면 이 영화가 된다. 1930년대 대공황으로 지치고 팍팍한 삶을 살고 있는 한 빈민가정의 주부(미아패로우)는 남편의 술주정과 폭력에서 탈피하고자 영화관을 찾는다. 그리고 The Purple Rose of Cairo 라는 영화의 주인공(제프다니엘스)을 흠모한다. 그런데 영화를 보는 도중 갑자기 이 주인공이 영화 밖으로 뛰쳐나오고 어찌어찌해서 미아패로우와 사랑에 빠진다. 영화는 주인공의…

Sherlock Jr.

Posted on 2006년 11월 21일 by nuordr

버스터키튼 Buster Keaton 은 그 천재성과 영화사에서 있어서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동시대의 또 다른 천재 희극인 찰리채플린의 빛에 가려 영원한 2인자 신세로 전락하고만 – 희극계의 트로츠키? – 불운한 배우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무뚝뚝한 표정은 어쩌면 자신의 영화인으로서의 위치를 예감한 표정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 영화는 1924년에 만들어진 코미디라는 외피를 뒤집어쓰고 있기는 하지만 그 형식적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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