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In Rome – The Promise
신쓰팝 밴드 When In Rome이 그들의 최고 히트 싱글 The Promise의 리믹스 버전과 Heaven Knows, 그리고 보너스트랙 Wherever You Go 등을 담아 2006년 내놓은 앨범이다. 위의 커버는 그 즈음에 가진 샌프란시스코 공연에 판 CD로 당시 싱어의 싸인이 담긴 커버다. 당시 공연은 또 다른 신쓰팝 밴드 Animotion과의 합동 공연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Animotion이 먼저 공연했고 두 번째로
Pure – 오랜 시간 속에서
회사근처에 헌책방이 있다. 중고서적이 대부분이지만 중고CD나 중고DVD도 판다. 이 음반은 그 가게에서 발견한 것이다. 처음 들어보는 밴드 이름이지만 뭔가 나름 고심하여 지은 음악적 자세가 엿보여 웹 검색을 해보았다. 알다시피 인터넷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대중문화에 대한 정보DB는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지만1 운 좋게 이 밴드의 정보는 매니아DB에서 찾을 수 있었다. 국민학교 시절 어느 일본잡지에서 본 키스의 모습에 흥미를
Care – Diamonds and Emeralds
오늘 Care의 앨범의 전곡을 처음 들어봤다. 산지는 한 10년은 된 것 같은데 말이다. 아직도 이렇게 PC 속에 혹은 책장 속에 처박아 놓은 채 내버려진 걸작들이 많을텐데 자꾸만 자꾸만 새것을 찾게 된다. Care는 1983년 결합했고, 세곡의 훌륭한 싱글을 내놓았다. 그들의 데뷔 싱글 My Boyish Days, Whatever Possessed You, 그리고 그들의 가장 빛났던 순간은 Flaming Sword가 그것인데,
Johnny Hates Jazz의 Magnetized
사실 Daft Punk가 복고풍의 Get Lucky를 들고 나온 것이나 요즘 유행하는 Blurred Lines를 들어보면 대중음악이 어떤 혁신적인 멜로디로 나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팝의 형식은 이미 1970~80년대의 그것에서 어느 정도 완성되어 크게 그 틀에서 벗어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 실명을 거론하지 않겠지만 – 잦은 내한공연으로 유명한 어떤 가수를 보면 멜로디는 더 지루해지고
Nick Rhodes와 Warren Cuccurullo 의 “잊혀진” 프로젝트
1990년대 중반, 듀란듀란의 키보드 주자 닉로디즈와 기타리스트 워렌쿠쿠렐로가 어떤 문화적 구조 속으로 엮여 들어가는 관음증에 관한 컨셉트 앨범을 만들었다. 이 두 사나이는 TV Mania: Bored With Prozac and The Internet? 라 이름붙인 앨범에서 기술적으로 연결되어 지는 미래에 대한 그들의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었다. 그 비전은 브로드웨이 뮤지컬로도 만들 계획이었다. 그 앨범은 발표되지 못했다. 마지막 믹스를 마친
Lost Sirens
“New Order – Lost Sirens” by The cover art can be obtained from Rhino Entertainment.. Licensed under
David Bowie의 생일, 새 싱글, 새 앨범
1월 8일은 David Bowie의 생일이었다. 생일을 맞아 보위는 팬들에게 큰 선물을 주기로 맘먹었는데, 바로 새로운 싱글 “Where Are We Now?”다. 이 싱글과 함께, 2003년에 발표된 Reality이후 처음으로, The Next Day란 이름의 신보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앨범에는 14개의 새로운 곡이 담겨질 예정이며, 그의 오랜 동료 Tony Visconti와의 협업 하에 만들어 졌다. 더 자세한 소식 읽기 The
New Order의 새 앨범 소식
New Order가 그들의 마지막 앨범 Waiting for the Sirens’ Call(2005년)을 만들 동안에 녹음해두었던 미발표 트랙 8곡을 묶어 The Lost Sirens라는 이름의 앨범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원래 2011년 말에 내놓을 계획이었지만, Peter Hook과의 문제와 저작권 분쟁으로 인해 발표가 지연되어 왔다. 이제 법적인 문제가 해결되어 2013년 1월 14일 발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앨범에서 베이스 연주는 당연히 Peter
Johnny Marr의 새 앨범 소식
현재 The Smiths의 재결합에 관한 최신의 확인되지 않은 소문은 가라앉고 있다. Johnny Marr가 – 전문가적인 타이밍으로 – 그의 솔로 데뷔 앨범 The Messenger를 발표하는 완벽한 타이밍으로 잡기로 결정했다. 1987년 The Smiths와 결별하면서 The The, Modest Mouse, The Cribs 와 함께 연주하면서( Electronic이나 Johnny Marr and the Healers와 같은 새로운 밴드들도 결성하면서) Marr는 그만의 새로운 것을
Naked Eyes의 1983년 데뷔앨범 Burning Bridges 재발매
“Naked Eyes – Burning Bridges album cover” by Picture scanned by Ian Dunster from original UK Cassette album and converted to LP size.. Licensed 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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