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Raph_PH – A cropped version of File:BryAdamsMargate130624 (39 of 43) (53789411882).jpg, CC BY 2.0, Link 카나다는 Martha and the Muffins, Men Without Hats, Kon Kan과 같은 팝스타를 배출하기는 했지만 그들의 인기는 그리 길지 않았었다. 반면 Bryan Adams는 1983년 Cuts Like A Knife를 내놓은 이래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 가장 성공적으로 영미권에서 살아남은 가수로 불릴만 하다….
Adam and the Ants
“Adam and the Ants 1981” by http://coolinthe80s.com/music/adam-and-the-ants/. Licensed under Wikipedia. Adam Ant (vocals/guitar), Lester Square (guitar), Andy Warren (vocals/bass), Paul Flanagan (drums)의 멤버로 1977년 4월 결성되었다. Sex Pistols의 강한 영향을 받은 그들은 노예복장이나 Sado-Masochism의 이미지를 그들의 라이브쇼와 곡에 결합시킨다. 1977년과 79년 사이에 Lester Square (그는 후에 Monochrome Set에 가입한다. 후에 Andy Warren도 참여한다.)는 Mark Gaumont로…
Abdul, Paula
“Paula Abdul 1” by Alan Light – Flickr. Licensed under CC BY 2.0 via Wikimedia Commons. American Idol에서 고집 센 영국인 Simon 과 사사건건 티격태격 거리는 여인, 바로 Paula Abdul 이다. 이 프로로 인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그는 L.A. 레이커스의 치어리더로 활동하다 팝스타로 성공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녀의 연예계 첫 작업은 The Jacksons 의 빅토리…
ABC
“Abc live” by User:Archivey – Self-photographed. Licensed under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ABC는 1981년 초 보컬리스트 Martin Fry를 중심으로 색소포니스트 Steve Singleton, 베이시스트 Mark Lickley, 키타리스트 Mark White, 드러머 David Parlmer가 모여 결성한 영국의 5인조 뉴웨이브 그룹이다. ABC는 그룹 결성후 곧바로 싱글제작에 박차를 가해 1981년 말, 싱글 Tears Are Not Enough를 발표하여 영국…
A-ha
By The cover art can be obtained from Warner Bros. Records., Fair use, Link3집 Stay on These Roads의 앨범커버 80년대 중반, 적어도 팝을 즐기는 젊은이라면 한번쯤 ‘Take on Me‘라는 아하(A-Ha)의 히트곡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아름다운 광경, 완벽한 선율의 음악을 들었을 때 일반적으로 내지르는 국제적인 감탄사를 본의 아니게 내뱉게 만드는 노르웨이 출신 그룹 아하는 수려한 용모와 감미로운…
808 State
By ZTT Records, 808 State – Full press kit, Fair use, Link Acid House Sound(Acid House는 House 음악과 마약과의 친밀감을 표현하기 위해 창출된 슬랭 : 필자주)의 선구자인 808 스테이트(808 State)는 1988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결성되었다. 도시의 유력한 레코드 상점인 Eastern Bloc의 소유자이자 독자적인 레이블인 Creed의 창설자 마틴 프라이스(Martin Price)가 지역 뮤지션이자 제작자인 그레이엄 마세이(Graham Massey)와 결합하면서…
[소설]잃어버린 얼굴(The Bourne Identity, 1980)
“Ludlum – The Bourne Identity Coverart” by From Amazon.. Licensed under Fair use via Wikipedia. Robert Ludlum이 1980년 발표한 스파이 스릴러로 원제는 그 유명한 The Bourne Identity다. Jason Bourne이라는 기억을 잃은 채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헤매는 사나이의 모험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이후 The Bourne Supremacy(1986년), The Bourne Ultimatum(1990년)까지 총 3부작의 서막을 알리는 작품이다. 비록 2002년…
Against All Odds(1984)
Fair use, Link 주제가에 이만큼 파묻힌 영화가 있을까?80년대대중의 감성을날카롭게 자극했던 유명감독 Taylor Hackford에(사관과 신사의 그 감독)Jeff Bridges, Rachel Ward, James Woods 등 유명배우들이 멕시코 환상적인 경치의 휴양지며유적지 돌아가며 찍었는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Against All Odds 라는 표현은 절대 다수의 사람들에게 오로지 Phill Collins 의 애절한 발라드로만 기억될 뿐이다. 이유를 되짚어 보자면 첫째, 노래가 너무 명곡이었다(갑자기 “따봉”을…
Quadrophenia(1979)
“’모드족’은 1960년대 영국의 가난한 백인 노동자 계층의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발달한 문화다. 당시 영국의 젊은이들은 모드족과 ‘로커족(Rockers)’들로 양분되어 있었는데 기성 세대에 대한 반항과 일탈이라는 점만 빼곤 둘은 모든 면에서 대립을 이루었다. 로커족들은 머리를 길게 길러 머릿기름을 잔뜩 바르고, 가죽 재킷을 입고 가죽 부츠를 신고, 육중한 모터사이클을 타고 다녔으며, (당연하게도!) 시끄러운 록 음악을 듣고, 헤로인을 복용했으며 ‘클럽…
Splash(1984), Mannequin(1987)
80년대 대중문화의 분위기를 표현하라면 무언가 잔뜩 부풀어 있고 유치한 듯 하면서도 흥겨웠던 분위기였다(물론 우리나라의 정치상황은 지극히 암울했지만). 특히 영미권의 대중문화는 흥겨운 뉴웨이브 음악, 어깨가 잔뜩 올라간 옷과 헤어밴드 등의 화려한 패션 등이 이러한 분위기를 한껏 부추겼다. 영화 역시 이 시기에는 팝적인 분위기가 만발하였고 많은 대중취향의 영화가 장르를 불문하고 코믹하고 경쾌하게 그려졌다. 여기 소개하는 두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