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nski Beat

런던에서 결성된 synth-pop 트리오 Bronski Beat의 가장 흥미로운 점은 보컬리스트 Jimmy Somerville의 목소리이다. 높은 톤의 테너 음색을 지녔던 그는 자주 팔세토(falsetto: (특히 남성의) 가성(假聲)(을 내는 사람))를 시도하였다. Somerville은 판에 박힌 댄쓰뮤직에서마저 감정적인 불안감을 느끼게 했던 보기 드문 싱어였다. 동성애자임을 밝혔던 Sommerville과 멤버들은 락밴드 세계의 묵시적인 동성애 혐오에도 불구하고 1984년 영국에서 발간된 The British Music Press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그들의 초기 싱글 Why와 Smalltown Boy의 히트로 Bronski Beat는 적어도 영국에서의 팝씬을 장악해나갔다. Donna Summer의 히트곡을 솜씨있게 리메이크한 I Feel Love와 주목할만한 데뷔앨범은 그들의 명성을 한층 높여주었다. 그러나 같은해 Somerville은 피아니스트 Richard Coles와 함께 좌익 성향의 The Communards((파리)코뮨 지지자라는 뜻:역자주) 구성하기 위해 그룹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남은 멤버들은 Somerville의 빈 자리를 John Jon이라는 무명의 보컬로 채웠다. Somerville은 역설적이게도 The Communards의 첫출발을 Thelma Houston의 Don’t Leave Me This Way의 리메이크로 시작했다. 그러나 결국 Somerville의 작업은 이전의 행적보다는 신통치 않았다.

디스코그래피
1983 Age of Consent [Reissue] Polygram
1984 The Age of Consent London
1986 Truthdare Doubledare London
1995 Rainbow Nation Z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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