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맨틱스(New Romantics)
“Adam Ant – Parkpop 2012” by Michiel1972 – Own work. Licensed under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뉴로맨틱스는 펑크 무브먼트에 상대되는 개념으로 영국에서 등장한 개념이다. 다양한 시기의 여러 음악적 성향의 아티스트들이 뉴로맨틱스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는데 궁극적으로 특정 싸운드나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한 시대를 표현하는 의미로 해석되었다. 펑크가 영국 사회의 어두운 면을 부각시키며 반사회적인 성향을 띄었던 반면
New Romantics의 기원
댄쓰뮤직이 미국에서 점차 인기를 잃어가고 있을 즈음 영국의 클럽에선 패션과 예술이 조화된 새로운 음악이 선보이기 시작했다. DJ Steve Strange와 Rusty Egan은 Billy’s라는 디스코클럽에서 ‘David Bowie 중심의 프라이데이 나잇쇼’를 선보이면서 공동작업을 시작했다. 그들은 데이빗보위와 락시뮤직의 음악을 틀어댔고 성향이 약간 틀리긴 하지만 Kraftwerk도 틀곤 했다. 그들의 그룹 Visage는 보다 많은 음악을 클럽에서 선보이기 위한 스튜디오 실험밴드였다. 이들은
New Wave의 태동
“New Wave”란 무엇인가? 분명이 뉴웨이브는 (대략 1979년부터 시작된) 저널리스트, 레코드사, 디스크쟈키 등이 더이상 그것을 펑크라고 부르기 원하지 않았던 포스트펑크(Post-Punk) 시대의 음악이다. 펑크가 확실히 성공작이긴 했지만 아직도 한 밴드를 “펑크”로 묘사하는 것은 상업적으로는 자살행위였다. 왜냐? 그것은 주로 펑크락이 추방된 아웃싸이더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펑크는 보다 전통적인 락과 팝 청중들에게 조악함, 급진적, 외곬수라는 표현과 동격이었기 때문이다.
Synth Pop
“Ultravox 04111981 01 600” by Helge Øverås – Own work. Licensed under CC BY 3.0 via Wikimedia Commons. 신스 팝(Synth-Pop)은 뉴웨이브(New Wave)의 서브 장르이며 그 감성과 시각적 개념인 뉴로맨틱스(New Romantics)와 혼용된다. 뉴웨이브는 포스트-펑크(Post Punk)등을 포괄하는 상당히 광범위한 개념이며 뉴웨이브=신스 팝을 동일시하는 것은 오류이다. 80년대 초반 영국의 록시뮤직(Roxy Music)이나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등의 영향이 극명한 게리
New Wave와 뮤직비디오
음악과 영상의 조우 19세기말에 뤼미에르 형제에 의해서 영화라는 것이 탄생되었다. 그리고 시기적 전후관계는 확실하지 않지만, 거의 동시대에 애디슨에 의해서 축음기가 발명되었다. 물론 초기의 영화는 소리를 삽입하는 기술에까지는 미치지 못한 무성 영화의 형태를 가졌었고, 부가적 설명은 상영과 동시에 리얼타임으로 들어가는 변사의 대사로 대체되었다. 하지만, 영상과 사운드의 결합이 당연히 사운드 트랙은 팝음악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하게 되었다.
뉴 웨이브(New Wave)
1970년대 뉴웨이브 음악이 처음 나왔을 때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무도 알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1970년대 말과 1980년대 많은 음악 형태를 뉴 웨이브라고 불리어졌다. 그러므로 뉴 웨이브나 혹은 브리티쉬 스카라고 불리는 대표적 몇몇 그룹을 논하는 것이 이부분의 목적이다. 뉴웨이브 스타일은 대충 1983년 한해에 걸쳐 그 전성기를 맞이했다. 뉴웨이브는 새로운 음악을 말하는데, 이것은 14세기 당시의 아스 노바와 같은
New Romantics 와 패션
1980년대의 뉴로맨티시즘은 무엇인가? 뉴로맨티시즘(New Romanticism)은 1980년대 초기 런던의 나이트클럽에서 제조된 사조이다. 펑크(Punk)의 반(反)패션의 무정부주의적인 어법과 달리 몸단장에 보다 관심을 가졌던 창조적인 군상들로 이루어진 이 그룹 내에서의 활동가들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구하곤 했다. 뉴로맨틱스는 사실적인 혹은 공상적인 테마와 헐리우드의 화려함을 차용하여 자신들의 외모를 꾸몄다. 현란하고, 칼라풀하고, 드라마틱한 외모를 위해 역사적 시기와 연관된 주름장식과 관능적인
Camouflage / Relocated
Camouflage 의 2006년 신보 Relocated 는 신스팝이라는 장르에서 “팝”이 가지는 의미를 신스팝 팬들에게 새삼 일깨워주는 앨범이다. Depeche Mode 의 음악이 갈수록 Rock 적으로 변하가고 마침내는 Depeche Mode의 신보가 U2의 신보와 별로 음악적으로 차이가 없는 것 마냥 느껴지는 21세기에 Camouflage 는 여전히 팝이라는 고갱이를 놓지 않고 있다. 그러한 점이 그룹이 아티스트로서의 변화를 너무 등한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Rick Springfield / Written In Rock
80년대를 대표했던 호주의 미남 로커 릭 스프링필드(Rick Springfield)가 지나온 35년 음악여정을 총망라한 베스트앨범 현재 팝/록 신을 보면 남성 록커들이 솔로 형식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지 않고, 있다 하더라도 (90년대 이후부터 활발한 여성 솔로 록 뮤지션들의 활약에 비하면) 팝 역사에 그리 큰 족적을 남기고 있지는 못하다. 생각해보면 그 가운데 지금까지도 그래도 이름값을 유지하는 경우는 본토의 부르스
Prince / Musicology
확실히 팝계에 미친, 그리고 미치고 있는 영향력으로 보건대 그에게 “80년대” 가수라는 호칭은 어울리지 않는다. 얼마 전 감상한 한 공연실황 장면에서 프린스는 현재 최고의 팝가수라 할 수 있는 비욘세와 함께 과거 그의 히트곡들과 비욘세의 히트곡들을 훌륭하게 소화해냈으며 이는 단순히 흘러간 옛 인기의 향수로 버티는 공연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의 파워를 느끼게 하는 공연이었다. 그의 새 앨범 Musicology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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