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dy Flip은 Happy Mondays와 Stone Roses와 함께 레이브신, 매드체스터가 맹위를 떨치던 1990년대 맨체스터에서 밴드생활을 시작하였다. 비록 음악적 평가에서는 이들 밴드들에 미치지 못했지만 매드체스터 특유의 몽롱한 사운드를 고스란히 이어받아 이를 고급스러운 신디사이저 등 새로운 악기편성으로 재창조해내어 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특히 이들은 The Beatles 의 Strawberry Fields Forever를 클럽 버전으로 리메이크하여 영국 차트 3위에 오르고 영화 I…
[작성자:] nuordr
Spell with flickr
Spell with flickr 이런저런 단어를 flickr에 있는 사진으로 표현해주는 곳이다. 글자를 클릭하면 다른 모양으로 바꿔준다. 으흐~ 재밌어~
Guns N’ Roses 새 앨범
Guns N’ Roses, the rock band whose appetite for self-destruction has left it with only one original member, will release its first album of new material in more than 17 years on November 23, its label said on Wednesday.[출처]
80년대 아카데미 주제가상 수상곡
1980 Fame 80년대 팝문화 코드의 서막을 알리는 아이린 카라의 곡 1981 Best that you can do 대머리에 빗자루 수염을 기른 아저씨 크리스토퍼크로스의 메가히트곡.도대체 그 청아한 목소리와 얼굴이 매치가 되지 않았다는…. 1982 Up where we belong낯간지러운 라스트씬때문에 리차드기어에 침을 꼴깍 삼켰을 수많은 여인네들의 심금을 울렸던 곡…역시 80년대 꽃미남과는 한참 거리가 먼 조코커와 제니퍼원즈의 듀엣곡… 1983 Flashdance……
볼만한 SF 몇 편
Rollerball(1975) 제임스 칸이 스포츠 스타 Jonathan E. 를 연기하고 노만 쥬이슨이 메가폰을 잡은 1975년 작으로 정치와 스포츠의 함수관계를 다룬 흔치 않은 소재의 작품이다. 이 영화에서 다루고 있는 미래의 지구는 국가도 없어지고 기업들도 기업전쟁(Corporate Wars)을 통해 하나로 통합되어 회사들은 고유명사가 아닌 그저 보통명사로 – 예로 ‘에너지 회사(Energy Corporation)’ 식으로 – 불리는 세상이다. 모든 것은 프로그래밍 되었고…
Bono도 블로거다
요즘은 음악활동보다는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관철시키는 활동에 더 적극적인 것 같은 Bono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와 뜻을 같이 하는 경제학자인 Jeff Sachs와 함께 파이낸셜타임스에서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방문해보시도록.
조지 마이클, 마약 혐의로 체포
추억(?)의 스타 조지 마이클이 다시 언론에 회자되고 있다.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 쯥~* 뭐 비단 조지 마이클 뿐만 아니라 수많은 해외 스타들이 마약 관련 사고를 치기 때문에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오히려 더 안습은 그의 너무나 아저씨스러운 최근 외모 T_T 관련기사
Cyndi Lauper / True Colors
“Cyndi Lauper – True Colors” by The cover art can be obtained from Portrait Records.. Licensed under Wikipedia. 앨범 자체만을 놓고 보면 상당한 수작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돈보드 차트에서의 성적이 예전만 못했다는 이유로 평가절하되는 앨범들이 있습니다. 소위 소포모어 징크스라고도 일컬어지는 이러한 2집 공포증’을 다룰 때면 으레 언급되는 가수 중 하나가 신디 로퍼… 다들 아시겠지만 TRUE COLORS…
Punk 略史
Proto-Punk라는 장르는 사후적으로 정의된 장르라 할 수 있다. 즉 1970년대 중반 Punk가 하나의 거대한 물결을 형성한 이후, 그 주된 아티스트들이 이전의 어떤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태도에 영향을 받았는지를 거슬러 올라가는 과정에서 무리 지워진 60년대 아티스트들의 음악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그 당시에는 이들은 어떠한 공통점도 일치된 정신도 없었다 할 수 있다. 여하튼 이들 Proto-Punk의 대표는 역시…
펑크의 자기부정에 대한 단상
역시 블로깅은 재밌다. 아래 글들은 이른바 Punk Spirit 에 관한 일련의 커뮤니케이션을 시간 순으로 나열해본 링크들이다. ‘웅크린 감자’님이 펑크적이지도 않은 빅뱅은 펑크 흉내 내지 말라고 화두를 꺼내셨고, ‘민노씨’가 ‘웅크린 감자’님의 훈계가 모순되게도 “권위적이고, 폭력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대안을 찾고 있다고 비판하셨고, ‘히치하이커’님이 “다만 실제로 국내 음악신에서 아이돌이란 위치에 있는 이들이 얼마나 자율적으로 음악을 하고 있는진 궁금하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