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이들의 음악을 들으면 항상 Wonder Stuff랑 헷갈리곤 했다. 보컬의 음색이 상당히 비슷하다고 느꼈기 때문인것 같다. 그러나 그들을 소개하기 위해 다시 들어보니 오히려 보컬보다는 곡풍이 귀에 우선 들어온다. 서사적이고 이국적인(?) 노래풍이 이제 보니 상당히 켈트적이다. 과연 켈트적인 음악이 어떠한 것이냐 하는 의문은 아직도 여전히 유보적이지만 소위 켈트적인 음악이라고 주장하는 XTC, Dexy’s Midnight Runners, Big Coun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