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알리는 수퍼밴드들의 공연소식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실텐데 명색이 “80년대 팝음악 블로그”인데 소식을 전하는게 좀 늦었다. 올해는 그야말로 추억의 명그룹들이 ‘언제 또 이럴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신없이 한국을 찾는다. 이미 Morrissey 님은 오셨다 가셨고 지산 락페스티발에는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날 것 같은 Stones Roses 께서 오신다.(멤버의 가족 장례식 때 함께 모여 회포를 풀다가 서로의 오해를 풀고 재결합하기로 했다고) 개인적으로
The Stone Roses 재결합!
1983년에 결성되어 단 2장의 사연많은 앨범을 남기고 1996년에 해체한 이들은 내년 6월 29일, 30일 맨체스터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이안 브라운Ian Brown, 존 스콰이어John Squire, 마니Mani, 레니Reni의 원조 라인업 그대로 말이다. 게다가 3번째 앨범에 대한 계획도 가지고 있다하니, 정말로 그것이 이루어진다면 놀랄만한 일이겠다. 이 지점이 스톤 로지스의 재결합을 투어만을 목적으로 하는 재결합과 차별화되는 부분이기도 하다.(전문읽기)
Nicky Wire가 뽑은 명반 10선
주) 지금은 문을 닫은 음악사이트 changgo.com에 올라왔던 글을 전재합니다. Nicky Wire : Manic Street Preachers의 베이시스트 THE BEATLES Revoler(Parlophone, 1966) ♬ 내가 비틀즈를 알게된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들의 곡들은 멜로딕하고 꽤 괜찮다. 당신이 더 극단적인 사운드를 원하더라도, 그들의 다양성과 거침없는 가사에 대해 점차적으로 깨닫게 된다. 나는 이 앨범이 이러한 장점을 완벽하게 모아놓았다고 생각한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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