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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Club

Culture Club 1983.jpg
By Mark Lebon; Distributed by Epic Records – U.S. Press Kit for Colour by Numbers at WorthpointeBay no copyright markings are visible on front or back., Public Domain, Link

결성 : 1981년 영국 런던
해체 : 1986년
멤버 : Boy George, Mikey Craig, Roy Hay, Jon Moss, John Suede

Culture Club은 80년대 초반 가장 인기있는 뉴웨이브 그룹이었다. 컬춰클럽은 7개의 UK 히트곡과 6개의 US 히트곡을 기록하며 80년대 초반을 그들의 시대로 만들었다. 이들의 첫 히트싱글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는 소울에 기반을 둔 뉴웨이브 곡으로 뉴웨이브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준 곡이다. 리드싱어 Boy George(b. George O’Dowd, 1961년 6월 14일 생)의 파격적인 여장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며 뉴웨이브 밴드들의 파격의 한 이정표가 되었다(지금도 기억나는게 김광한의 팝스라는 프로에서 신인밴드 컬춰클럽을 소개한다면서 여성 1명과 남성 3명으로 구성된 혼성밴드라고 소개하던 멘트가 귀에 선하다) 순탄하게 인기가도를 달리던 컬춰클럽은 1986년 리드 싱어 보이조지의 약물중독으로 말미암아 파경의 길을 걷게 된다.

디스코그래피
1982 Kissing to Be Clever
1983 Colour by Numbers
1984 Waking Up with the House on Fire
1986 From Luxury to Heartache
1998 VH-1 Storytellers/Greatest Moments [live]
1999 Don’t Mind If I Do

링크
드림위즈 Boy George 소개
Global Culture Club
Official Site
Very Boy George

Charlene

Soul의 전당인 Motown에서는 매우 드문 백인 여성 싱어였던 Charlene(본명 : Charlene Marilynn D’Angelo) 은 곱상한 미모와 달리 꽤 어려운 삶을 살았던 아티스트였다. 할리우드에서 태어난 그는 16세에 학교를 중퇴 후, 17세의 어린 나이에 결혼했지만 마약에 중독 되어 수감되는 등 거친 나날을 보내기도 했다. 그렇게 괴로운 시기를 보내던 중 그는 어릴 적 꿈이었던 가수가 되어 고통스런 삶에서 벗어날 결심을 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1973년에 Motown에서 그의 데모 테이프를 인정하여 계약을 체결했고, 1976년에 데뷔앨범을 내놓았다. 싱글이 Hot100에 진입하기는 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하였고 가수의 꿈도 그렇게 사그라지는 듯 했다. 하지만 1982년 플로리다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임신중절을 소재로 다룬 그의 곡 I’ve Never Been To Me를 틀어댔고 이것이 기폭제가 되어 Top3에 진입하는 대히트를 기록하여 Charlene 은 다시 음악계에 부활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행운도 잠시여서 이 히트의 직후 AOR 앨범 Used To Be, 84년에도 Hit & Run Lover를 내놓았지만 흥행에 실패하여 결국 1985년 Motown을 떠나고 만다. 한편 I’ve Never Been To Me는 동성애를 다룬 영화 프리쉴라의 사운드트랙에 쓰이면서 또 한번 주목을 받기도 했다.

디스코그래피
1982 I’ve Never Been to Me Motown
1982 Sky Is the Limit Chapel Lane
1982 Used to Be Motown
1984 Hit & Run Lover

링크
eririn80
아티스트 정보
I’ve Never Been To Me 감상&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