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한 기발한 아티스트의 멋진 비디오를 보고 즐거워했는데, 배우이자 음악가인 Miles Fisher(1983년생)가 그 주인공이다. 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위키피디어를 참고하시고 … 여기 그가 만든 기막힌 뮤직비디오를 먼저 감상하시길. Talking Heads의 This Must Be The Place(Naive Melody)가 Christian Bale의 American Psycho와 만나면 어떤 결과를 낳을까? 보시는 바와 같이 멋진 리메이크와 잔인한 해학이 만나며 기막힌 화학적 융합이 […]
iPhone 어플리케이션 소개
Absolute, 80년대, 90년대, 2000년대 팝 등 시대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라디오 앱이다. 물론 음질은 mp3만큼 뛰어나진 않지만 듣다 보면 생각지 못했던 반가운 옛 얼굴을 만나게 될지도?
Laura Levine
유명한 사진사 Laura Levine의 말 이 사진은 뉴요커 로커의 커버를 위해 찍은 거예요. 그때는 힙합 씬과 다운타운 씬 사이에 수많은 상호수분작용이 시작되고 있었죠. Tina Weymouth와 Chris Frantz의 새 밴드 Tom Tom Club는 막 그들의 첫 앨범을 내놓았는데, 이 앨범에는 랩과 힙합 비트가 녹아들어가 있었어요. Tina와 Flash는 전에 만난 적이 전혀 없었지만, 금세 아주 친해졌어요. 난 사진찍는 동안 붐박스를 […]
ABC와 Martin Fry의 멋진 팬사이트
80년대 팝의 아이콘 ABC와 Martin Fry의 멋진 팬사이트. 도메인도 아예 abcmartinfryfansite.com 이라고 근사하게 만들어서 제대로 운영하고 있는 곳. 운영자의 소개란에 보면 Martin Fry와 찍은 사진들까지!! 심히 부러비.
영화 속에 등장하는 80년대 팝 : Heaven Know I’m Miserable Now
유명한 The Smiths의 히트곡이다.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쏘울밴드를 조직하여 성공하려 하는 젊은이들의 꿈을 다룬 알란파커의 1991년 작 The Commitments에 이 노래가 소개된다. 매니저 역할을 자처한 Jimmy가 밴드의 구성을 위해 오디션을 보는 상황에서 어떤 기타플레이어가 이 노래를 부른다. Smiths’ Song Singer: [singing, auditioning for Jimmy] I was happy in the haze of a drunken hour, but heaven […]
비닐락
이 블로그를 들르시는 분들이 아직도 모르시지는 않겠지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노파심에서 소개해 드리자면 비닐락은 그 유명한 Punk77의 바뀐 이름의 블로그로 1970~80년대 유명한 펑크/뉴웨이브 밴드들의 생생한 음악, 아름다운 커버디자인 등을 소개하는 곳이다. 여태 모르셨으면 즉각 RSS구독하시도록. p.s. 어제 올라온 글을 보면 에릭클랩톤 이 아저씨, 아주 지독한 인종차별주의자였군.(또는 여전히?)
Icehouse
클래식을 배운 송라이터인 Iva Davies가 70년대에 Flowers라는 이름을 결성한 호주밴드에서 기원한다. Roxy Music 과 David Bowie에서 영향받은 이 밴드는 1980년 처음 ‘Can’t Help Myself’라는 히트곡을 낸다. 이듬해 같은 이름의 다른 미국 밴드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밴드 이름을 데뷔앨범의 제목이었던 Icehouse로 바꾼다. Iva Davies는 솔로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1982년 밴드를 해산했다가 라인업을 재정비하여 재결성한다. 1988년 그룹의 […]
Talking Heads의 재결합에 관한 Chris Frantz의 견해
지난번 David Byrne이 Talking Heads의 재결합을 바라지 않는다는 말은 전했는데, 이에 반해 Chris Frantz는 David이 마음만 연다면 환영할 일이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Tina는 David에 대해 “다시 우정을 나눌만한 사람이 아니”라고까지 이야기했지만 Chris는 여전히 위대했던 밴드의 재림을 원하는 듯 하다. Given the lofty esteem in which Talking Heads are now held, surely it would make sense to reform for some […]
멋진 마돈나 팬페이지
이른 아침부터 멋진 마돈나 팬페이지를 발견했다. 이렇게 한 아티스트들에 대해 꾸준히 포스팅한다는 것은 보통 정성이 아닌데, 엄지손가락을 세워 칭찬해주고 싶다. 들르실 분들은 여기를 클릭
테마가 있는 80년대 팝 이야기 (프린스 작품선)
J. Hyun이라는 필명의 사용자분이 예전에 올려주셨던 팝칼럼을 다시 퍼올림. 오늘 프린스의 CD 3장짜리 히트곡집을 큰맘먹고 구입하려고 했더니 역시나… 동네 레코드점엔 프린스의 앨범이 한 장도 없더라구요. 제법 큰 레코드점이었는데도… 나온지 좀 지난 탓도 있겠지만 아마도 프린스가 우리 나라에서 그다지 지명도 높은 가수가 아니라는 점도 오프라인상에선 프린스 앨범을 찾아보기 힘든 현실에 한몫 한 듯 싶습니다. 역시 우송료 무료인(가격이 가격이다보니…) 인터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