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全地帯IV를 듣고 있다. 안전지대의 인기가 최정상일 때 발매된 걸작 앨범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은 첫 트랙인 ‘꿈의 이어짐(夢のつづき)’. ‘아름다운 눈동자의 앨리스(碧い瞳のエリス)’나 ‘슬픔이여 안녕(悲しみにさよなら)’이라는 극강의 트랙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제목, 가사, 그리고 멜로디의 유려함의 관점에서 ‘꿈의 이어짐’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이 앨범은 일본에서 1985년 11월에 발매되었는데, 그해 초 이미 기혼이었던 리더 다마키코지(玉置浩二)는 여배우 이시하라마리코(石原真理子)와의 스캔들이 크게 화제가 된…
오늘 도착한 CD
얼마 전에 구입했다고 포스팅했던 Double의 씨디들이 도착했다. discogs에서 중고로 구입한 것들이라 제법 시간이 걸렸다. 그런데 그중 한 판매자는 배송비를 아껴보겠다는 것이었는지 씨디 케이스도 빼고 보내왔다. 예전에 중고 씨디 온라인쇼핑 사이트에서 이렇게 보내왔던 이후로 오랜만에 이런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나름 신선하다. 어쨌든 이번 주는 더블을 감상하는 기간으로 결정.
A Taste of Honey
Fair use, Link 샐포드(Salford)에 사는 10대 여학생 주인공 조(Jo)1의 홀어머니 헬렌(Helen)은 철없는 40대 여성이다. 미혼모로 아이를 낳아 키우기는 했지만, 딸에게 별 애정도 없이 연하의 남성과 함께 매일 클럽과 댄스홀에서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밀린 월세를 내지 않으려고 딸과 함께 야반도주를 서슴지 않는 도덕성이 결여된 여성이다.2 조는 그런 어머니와 새 피난처로 도망가는 도중 흑인 선원 – 정확하게는…
Talking Heads / Remain in Light
By scan, Fair use, Link 1980년 1월, Talking Heads 멤버들은 1979년 앨범 Fear of Music을 홍보하기 위한 투어를 마치고 뉴욕으로 돌아와 개인적인 관심사를 추구하기 위해 시간을 보냈다. Byrne은 Brian Eno와 함께 앨범 My Life in the Bush of Ghosts를 작업했다. Jerry Harrison은 뉴욕에 있는 Sigma Sound Studios에서 나중에 본인의 초청으로 토킹헤즈의 다음 앨범에서 백보컬을 담당할…
최근에 구입한 CD
인더스트리얼 계열로 유명한 미니스트리의 1983년 데뷔 앨범 With Sympathy다. 예상과 달리 뿅뿅신쓰팝이다. 이 앨범이 비평적으로나 상업적으로 망한 후에 3년 동안 절치부심한 끝에 인더스트리얼로 장르를 바꾼 후 성공 가도를 걷게 된다. 하지만 후기의 노래보다 이 음반의 노래가 맘에 든다. 약간 카바레 음악의 느낌도 난다. 미니스트리 팬에게까지 버림받은 비운의 데뷔 앨범. Released : May 10, 1983 Recorded…
보리수 린덴바움
어제 보리수 린덴바움(菩提樹 リンデンバウム)이란 영화를 보았다. 1988년 작품으로 당시의 인기 여배우였던 미나미노 요코(南野陽子)와 마츠다 세이코의 남편이기도 했던 칸다 마사키(神田正輝)가 남녀 주연을 맡은 영화다. 내용은 어린 나이에 부모를 여윈 아사미가 내용은 정체 모를 독지가의 도움으로 의대에 입학하여 의사가 되어가는 과정 속에 발생하는 사랑, 갈등, 그리고 이별 등에 대한 이야기다. 일본판 ‘키다리 아저씨’라고 할 수 있겠는데, 갈등과…
Louder Than Bombs
By May be found at the following website: http://www.mediawiki.org/wiki/Manual:External_editors, Fair use, Link Louder Than Bombs는 영국의 록 밴드 The Smiths의 컴필레이션 앨범1으로, 1987년 3월 미국 레코드 회사인 Sire Records에서 더블 앨범으로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미국 Billboard 200 앨범 차트에서 62위를 기록했다. 대중의 요구가 커지자 Rough Trade도 영국에서 앨범을 발매하였다. 1987년 5월 영국에서 발매되자 영국 차트에서…
과소평가된 모리시 솔로곡 10선
이 글을 구글번역기에 돌리다 모리시의 솔로곡은 건드리지도 않을 스미스 팬이 있다. 그런 다음 Your Arsenal, Vauxhall and I, 그리고 Viva Hate의 일부만 좋아한다고 인정하는 중간층이 있다. 스펙트럼을 더 따라가면 모리시의 솔로곡을 스미스곡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좋아하는 젊은 세대, 10대와 20대가 있다(이 인구통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그룹은 남서부 히스패닉계다). 하지만 가장 큰 인구통계는 “Everyday Is Like…
Fela Kuti
By http://www.discogs.com/Fela-Ransome-Kuti-The-Africa-70-Afrodisiac/master/347281, Fair use, Link 펠라 아니쿨라포 쿠티(Fela Aníkúlápó Kútì, 본명 Olufela Olusegun Oludotun Ransome-Kuti, 1938년 10월 15일 ~ 1997년 8월 2일)는 나이지리아의 음악가이자 정치 활동가였다. 그는 요루바 음악, 가나 음악의 영향, 미국 펑크(funk), 재즈를 결합한 나이지리아 음악 장르인 아프로비트(Afrobeat)1의 주요 혁신가로 여겨지고 있다. 찬송가, 복잡하게 교차하는 리듬, 타악기에 초점을 맞춘 이 스타일은 쿠티의 뛰어난…
Белые розы [백장미]
By Aleksandr Osipov from Ukraine – Юрий Шатунов, CC BY-SA 2.0, Link Laskovyi Mai(러시아어: Ласковый май)는 러시아의 작곡가, 작곡가, 음악가 세르게이 쿠즈네초프가 결성한 오렌부르크 출신의 소련 보이 밴드다. 고아원의 아이들로 구성된 이 그룹의 가장 유명한 멤버는 유리 샤투노프(러시아어 : Юрий Васильевич Шатунов, 1973~2022)였으며, 이후 솔로로 성공을 거두었다. 이 그룹은 1992년에 해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