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Menu
  • ABOUT
  • NOTICE
  • POLICY
  • DISCLAIMER
  • LINKS
  • POLLS
  • GUESTBOOK
Menu

[카테고리:] 영화

The Quiet Earth

Posted on 2006년 11월 06일 by nuordr

아침에 눈을 떴는데 세상에 나만 홀로 살아남아있는 경우를 상상해 본적이 있는가? 이 영화가 그렇다. 과학자 Zac Hobson 이 어느 날 눈을 떠보니 평온한 기운과 달리 무언가 달라져있었다. 주변에 인기척이 없는 것이다. 거리에도 상점에도 그가 근무하는 연구소에도……. 지구상의 생명체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이다. 원인은 바로 자신이 실험했던 새로운 에너지 발굴실험 탓이었다. 이제 그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Posted on 2006년 11월 06일 by nuordr

이 영화의 원작이 베스트셀러였다는 사실, 악마로 불린 패션잡지 편집장이 실제인물을 모델로 했다는 사실 등 이 영화에 대한 기초적인 사실을 모른 채 감상하였다. 애초에 패션 쪽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영화속잡지 이름이 제법 즐겨보았던 리얼리티쇼 ‘프로젝트 런웨이’와 같다는 점, 프라다의 창업주 이하 그 가문이 전통적으로 공산당 지지자라는 곁가지 가십거리만을 안 채 영화를 보았다. 영화 자체는 킬링타임용으로 손색이 없었다….

A Hard Day’s Night

Posted on 2006년 11월 06일 by nuordr

한 시대의 팝아이콘이 되어버린 비틀즈에 관한 영화중 대표적인 수작. 비틀즈의 TV쇼 공연 중에 일어나는 해프닝을 비틀즈 멤버들을 직접 출연시켜 점프컷, 뮤직비디오적인 편집 등을 통하여 경쾌하게 그리고 있다. 곳곳에 배치된 에피소드들에서 인기있는 뮤지션으로서의 나름의 고충, 매니저와 뮤지션의 긴장감 등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음악산업의 이면도 살짝 건드리고 있다. 또한 흥미로운 것이 비틀즈 멤버들간에 암묵적인 세력관계랄지…

Cachorro

Posted on 2006년 11월 06일 by nuordr

“Tlareleasingbearcub” by Poster scan.. Licensed under Wikipedia. 스페인산 퀴어 영화다. 일단 퀴어 영화도 흔치 않은 소재인데다 스페인산이라니 스페인의 동성애자들은 어떻게 사나 궁금할 법도 하다. 첫 장면부터 충격적이다. 제법 살집이 있는 – 이 영화의 영어제목 Bear Club에서 Bear는 살집이 있으신 동성애자들을 가리키는 말로 그쪽으로도 제법 시장(?)이 크다고 한다 – 두 남자가 벌이는 섹스신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성기,…

M.A.S.H

Posted on 2006년 11월 06일 by nuordr

도널드서덜랜드의 이미지는 한마디로 반골 스타일이다. 영화에서 그의 별명은 Hawkeye, 즉 매의 눈이다. 그의 외모상의 특징을 잘 말해주는 한편으로 그의 영화이력에서의 캐릭터를 잘 표현해주는 단어가 아닌가 싶다. 이 영화에서도 그가 아니면 누가 Hawkeye 역을 맡았을까 할 정도로 딱이다. 때는 한국전쟁, 공간은 바로 그 전쟁터 한국. 주요참전국인 미국의 야전병원(M.A.S.H : Mobile Army Surgical Hospital)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Pink Flamingos

Posted on 2006년 11월 06일 by nuordr

이 영화에 대한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어이없음”이다. ‘이런 스토리로 영화를 만들 수 있구나’, ‘정말 이렇게까지 막가도 되는 거야?’라는 물음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세계에서 가장 못생기고 야비한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디바인, 계란을 너무 너무 좋아하고 아기침대에서 하루를 보내는 뚱뚱이 엄마, 디바인보다 더 못되기 위해 디바인을 처치하려는 악당 부부 등. 어찌 보면 백설 공주 엽기 판이 아닌가도 생각되는 이 영화는…

24 Hour Party People

Posted on 2006년 11월 06일2025년 01월 18일 by nuordr

By Film4 – http://www.ukmovieposters.co.uk/ukpostertax/rare-original-movie-posters/page/9/, Fair use, Link 조이디비전, 뉴오더, 팩토리 레코드, 버즈칵스, 해피먼데이스, 하시엔다, 그리고 맨체스터……. 펑크나 인디락 계열의 음악을 즐겨듣는 이들이라면 친숙할 이 단어들은 70년대 펑크의 폭발적인 인기를 등에 업고 나타난 80년대의 포스트펑크 조류, 레이브 문화, 신스팝, 그리고 이 모두를 한데 묶어 커다란 공간 안에 표출한 맨체스터라는 도시의 인식표들이다. 저널리스트이자 팩토리 레코드사의 설립자이자 클럽주인이었던…

[펌:아도니스]웰컴 투 사라예보

Posted on 2006년 11월 05일 by nuordr

웰컴 투 사라예보 (Welcome To Sarajevo, Michael Winterbottom, 1997) 개인적으로 지금 영국에서 가장 주목하는 감독은 뭐니뭐니해도 마이클 윈터바텀입니다. ‘쥬드’에 한 방 먹어서 한 해 동안 얼얼하게 만들었으니까요. 바늘 한 뜸 들어가지 않을 정도의 완벽할 것 같은 컷 구사 능력에 잔뜩 매료됐었지요. 대체 이 감독이 누군가 싶어 그때부터 찾고 다녔어요. 안타깝게도 영국 영화제가 열릴 동안 뭔가…

Westworld

Posted on 2006년 11월 05일 by nuordr

삶이 지루한 두 사람이 여행을 떠난다. 여행지는 과거. 과학이 발달한 어느 시대 사람들은 서부시대, 로마시대 등 갖가지 시대설정이 되어 있고 그 속에서 로봇들이 인간처럼 활동하는 가상의 공간을 창조한다. 그리고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마치 자기가 아노미 상태의 서부의 보안관인양 또는 로마시대의 군주인양 행세할 수 있다. 모든 것은 중앙제어실에서 철저히 통제된다. 이곳에서 두 주인공은 나름의 스릴을 만끽하며 일상의…

The War Of The Worlds

Posted on 2006년 11월 05일 by nuordr

외계생물체의 침공이라는 소재는 그것이 냉전시대의 공산주의의 위협에 대한 은유로 해석되건 아니건 간에 에스에프에서 하나의 독자적인 장르를 형성할 만큼 인기 있는 소재이다. 2005년 탐크루즈 주연으로 리메이크된 이 작품(1953년 제작)은 그러한 작품 트렌드의 시초가 되었던 걸작이다. H.G. Wells 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의 미덕은 외계인의 침공 이유 등과 같은 자잘한 배경설명은 과감히 생략하고 침공의 스펙타클함에 초점을…

글 페이지 매김

  • Previous
  • 1
  • …
  • 20
  • 21
  • 22
  • 23
  • 24
  • 25
  • Next
  • uncategorized
  • 기록창고
    • 북마크
    • 어워드
    • 장르
    • 차트
  • 뮤지션
    • #
    • A
    • B
    • C
    • D
    • E
    • F
    • G
    • H
    • I
    • J
    • K
    • L
    • M
    • N
    • O
    • P
    • Q
    • R
    • S
    • T
    • U
    • V
    • W
    • X
    • Y
    • Z
  • 싱글
    • 1979이전
    • 1980
    • 1981
    • 1982
    • 1983
    • 1984
    • 1985
    • 1986
    • 1987
    • 1988
    • 1989
    • 1990이후
  • 앨범
    • 1979이전
    • 1980
    • 1981
    • 1982
    • 1983
    • 1984
    • 1985
    • 1986
    • 1987
    • 1988
    • 1989
    • 1990이후
  • 여러가지
    • 공연
    • 뉴스
    • 사람들
    • 책
    • 칼럼
    • 트리비아
  • 영화
    • 감독
    • 공포
    • 기타등등
    • 다큐멘타리
    • 드라마
    • 뮤지컬
    • 배우
    • 스릴러
    • 애니메이션
    • 액션
    • 에스에프
    • 웨스턴
    • 코미디

최신 글

  • From The Other Side…Of The Glass Asylum
  • The Lexicon of Love
  • Adventures in Modern Recording
  • 安全地帯 – Remember to Remember
  • The Last of England

최신 댓글

  • sticky - Murder Most Foul
  • nuordr - 보리수 린덴바움
  • bbang - 보리수 린덴바움
  • nuordr - 해뜰날 vs Centerfold
  • VINYLROCK - 해뜰날 vs Centerfold

RSS 80s Net Tumblr

  • Depeche Mode
  • Photo
  • Atlanta Noo Bean De Cadenet Taylor looking down at her Duran Duran shirt and smiling at her dad on…
  • 中森明菜
  • 🌈‘80s Pride -Part 2🌈

태그클라우드

Wham 인종 Madchester 진보성향 Jonathan Demme Peter Hook 재앙 실종 College Rock brian eno Joy division 배 Japan kraftwerk 멜브룩스 Dead or Alive r&b Jazz Johnny Marr 1987 우디알렌 1979 Hard Rock Talking Heads Indie Rock 1980 Goth Rock 뮤지션 냉전 Bruce Springsteen New wave Punk Rock Depeche Mode 1983 Disco Orange Juice Human League 외계인 bookmark Dance Pop Elvis Costello Michael Jackson 사이버펑크 Post Punk David Bowie 동성애 패러디 Devo 야망 언론 40년대 군인 50년대 Sophisti Pop 70년대 David Byrne 알프레드히치콕 Boy George Chris Frantz 폭력 1986 clash 1981 Euro Dance Duran Duran soul 1985 가족 Pet Shop Boys Morrissey New Romantics 영화 쇼비즈니스 Twitter funk 60년대 성장 Roxy Music George Michael prince rap ABC 섹스 느와르 괴물 전쟁 The Smiths Tom Tom Club 2000년대 madonna pop 마약 컬트 Acid House 로맨스 아방가르드 Techno Stop Making Sense tears for fears erasure Synth Pop 자본가 제3세계 90년대 팜므파탈 기차 80년대 욕정 U2 범죄 1984 Paul Weller punk 30년대 우정 New Order rock 빈곤 안티히어로 리메이크 Blondie Reggae 오컬트 배신 노동자 모험 The Smiths CBGB 노년기 슬랩스틱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country.kr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5 | Built using WordPress and Responsive Blogily theme by Super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