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s지에서 발표한 “재결합하면 돈을 많이 벌 탑10 80년대 밴드” 1) Wham 2) Culture Club 3) The Smiths 4) The Housemartins 5) Dire Straits 6) Bros 7) Bow Wow Wow 8) The Stone Roses 9) Frankie Goes to Hollywood 10) Kylie Minogue and Jason Donovan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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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dau Ballet 재결성
밴드는 10월 13일 더블린을 시작으로 하여 아일랜드와 영국을 가로지르는 첫 8일 간의 공연을 시작으로 하는 세계 투어를 발표하였다. Gold, True와 같은 히트곡을 보유한 이들은 1989년 해체 이후 공식적으로는 처음으로 밴드의 오리지널 다섯 멤버가 모두 모였다. 작곡 로열티를 둘러싼 다툼은 1999년 대법원에서 끝을 맺었다. 싱어 토니 하들리는 지난 몇 년동안 동생 개리 켐프, 마틴 켐프와 연락하지…
“I’m Losing Myself” ft. David Byrne
Brazilian Girls의 세 번째 앨범 New York City의 수록곡 I’m Losing Myself의 새 버전에서 그들은 프랑스어로 자신들이 불렀던 오리지널을 David Byrne이 영어로 부른 버전으로 바꿔 내놓았다고 한다. 그들은 Talking Heads의 곡을 자주 커버했다고.[관련기사 보기]
BYRNE RULES OUT TALKING HEADS REUNION
싱어 데이빗 번이 돈이 더는 필요없다면서 Talking Heads의 재결성 가능성을 배제시켰다. 이 그룹은 1991년 해체될 당시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는데 몇 차례의 공연을 위해 다시 팀을 구성한다면 많은 돈을 요구할 수 있다. 그러나 프론트맨인 번은 밴드를 재결성하라는 제안을 거절할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 확고하다. 그는 “난 예민하지 않고 그런한 일이 일어나리라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돈이 거의…
‘Burning Down The House’ Remake
The Used라는 밴드가 최근 A Revolution in Sound 라는 컴필레이션 앨범에서 Talking Heads의 Burning Down The House를 리메이크했다.(자세한 소식 보기) 리메이크한 음악은 여기에서 들어볼 수 있다. 꽤 들을만하다.
땡땡의 모험
“Frame from Breaking Free” by Scanned from a copy of the book.. Licensed under Wikipedia. 이승환 동무가 요즘 직장을 구해서 마음의 여유가 생겼는지 야한 글은 안 올리고 뜬금없이 ‘좌빨 블로거가 추천하는 도서’라는 블로그의 격에 어울리지 않는 글을 올려놓으면서, 나를 좌빨 블로거라고 딱지를 붙인 후 책을 추천하라고 을러댄다. 이전에도 이미 한번 소위 양서(良書)를 추천한바 있는데 사실…
로또
김씨는 손님에게 한 개비씩 파는 소위 ‘까치담배’에서 담배를 꺼내 물었다. 가뜩이나 비좁은 , 거기에다 가연성 물질이 많은 버스 정거장 옆 가판대 안에서의 흡연은 절대 안 되는 일이지만 지금은 그것을 따질 게재가 아니었다. 사십 평생을 살아오면서 이렇게 가슴이 떨리는 경우는 처음이다. 급히 한 모금을 깊이 빨아들였다. 그리고 다시 한번 로또 당첨금액 점검기의 액수를 확인해 보았다. ‘삼십육억…
David Byrne 공연에 관한 소식들
“Byrne was greeted with a returning heroes welcome. I’ve never heard an ovation as deep and long as that following “Houses In Motion” – it seemed to begin in the back of the large hall and move forward till the room was one extended, hearty bravo that resonated for minutes, stunning even Mr. Byrne.” Brooklyn…
Who wants flowers when you’re dead?
‘호밀밭의 파수꾼’은 살아오면서 한 대여섯 번 읽은 것 같다. 내 장점이자 단점이 하나 있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건망증이다. 대여섯 번을 읽었음에도 이번에 다시 읽으니 – 거의 몇 년 만이긴 하지만 – 에피소드들이 처음 읽은 것처럼 신선하다. 빌어먹을. 앞서 말했듯이 하나의 “장점”인 것이 책값이 덜 든다는 점일 것이다. 읽은 것 또 읽으면 되니까. 또 기억나지 않는 것이…
몬티파이든(Monty Python)의 역발상
몬티파이든(Monty Python)은 1970년대 초반까지 큰 인기를 끌었던 영국의 코미디 Monty Python’s Flying Circus에 단골로 출연했고 그 외 다수의 극장용 영화를 만들었던, 일종의 코미디 창작집단이라 할 수 있다. 몬티파이든이라는 이름을 걸고 만든 영화 외에도 바로 이 집단의 일원이었던 테리 길리엄이 만든 ‘브라질’ 등 여러 편의 컬트걸작들, 그리고 존 클리스가 주연한 걸작 ‘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도 이들의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