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rry Up Tomorrow
By RIFF Magazine, Fair use, Link The Weeknd의 Hurry Up Tomorrow1를 듣고 있다. 늘 그렇듯이 매끈하게 잘 빠진 신스웨이브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여태 몰랐는데 이번 앨범은 그의 전작 After Hours 그리고 Dawn FM과 느슨하게 이어지는 트릴로지의 성격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앨범의 길이가 길다. 86분 14초다. 어제 소개한 Ramones의 앨범 길이가 29분 4초이니 2.93배
Edwyn Collins의 새 앨범 소식
에드윈 콜린스가 10번째 솔로 앨범인 Nation Shall Speak Unto Nation의 발매와 이 앨범에서 첫 번째로 수록될 트랙인 ‘Knowledge’의 발매에 대한 세부 정보를 발표했다. 2025년 3월 14일 금요일에 AED Records에서 발매되는 이 11개 트랙의 앨범은 스코틀랜드 북동부 헬름스데일(Helmsdale)에 있는 그의 클래쉬나로우 스튜디오(Clashnarrow Studio)에서 녹음되었으며, 에드윈과 숀 리드, 제이크 허튼이 공동 제작했습니다. 앨범에서 첫 번째로 수록될 트랙인
Depeche Mode – Memento Mori
By https://www.depmode.com/Depeche_Mode_Memento_Mori.php, Fair use, Link 디페쉬모드가 2023년 3월 24일 그들의 15번째 스튜디오 앨범 Memento Mori를 콜롬비아와 뮤트 등을 통해 공식 발매했다. 앨범의 프로듀서는 James Ford가 담당하였다. 공식 발매 이전에 Ghosts Again과 My Cosmos Is Mine이 싱글로 발매되었다. 그룹의 공동 창업자이자 키보드를 담당했었던 Andy Fletcher의 죽음 이후 처음으로 밤래되는 앨범이고 이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 월드투어에 나설
Johnny Marr – The Messenger [2013]
By Source, Fair use, Link 원래 싱어였던 Morrissey는 The Smiths가 해체하자마자 – 혹은 그 이전부터 이미 – 만반의 준비를 해서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등 확실한 자기만의 커리어를 쌓아간 반면, 기타리스트였던 Johnny Marr는 단숨에 솔로 커리어를 쌓아가지는 않았다. 밴드가 해체된 이후 그는 The Pretenders, The The, Talking Heads 와 같은 동시대의 걸출한 밴드들의 작업을 도와주는 활동부터
Morrissey – I Am Not a Dog on a Chain [2020]
By Source, Fair use, Link 어제 HDTracks에서 고음질 음원으로 구입하여 듣고 있다. 80년대 뮤지션 중에서 지금도 꾸준하게 앨범을 내고 있는 솔로 아티스트들을 꼽자면 생각나는 이들이 Talking Heads의 David Byrne, The Jam과 The Style Council의 Paul Weller, 그리고 The Smiths의 Morrissey 정도다. 모즈는 내가 듣고 있는 이 앨범을 작년에 발표했고 올해 또 새로운 앨범 Bonfire of
Opium
KieTheVez라는 스웨덴의 신쓰팝 밴드는 1986년에 처음 결성됐지만, 1994년이 되어서야 첫 정식 스튜디오 앨범을 내놓을 수 있었다. 키보드를 연주하는 Jörgen Falmer, Tomas Amneskog, Per-Henrik Petersson은 10대에 the Pet Shop Boys의 싱글에서 이름을 딴 West End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Yellowstone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몇번의 멤버 교체를 거쳐 보컬 Jesper Palmqvist를 영입하고 마침내 KieTheVez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게됐다. 1994년
Hotspot
By Source, Fair use, Link Pet Shop Boys의 14번째 스튜디오 앨범 Hotspot을 들으며 출근했다. 식지 않는 그들의 창작욕이 여전히 강하게 느껴지는 2020년 신보로 Years & Years와 함께 부른 “Dreamland” 등 매력적인 싱글이 즐비하다. 직접 목격했던 그 옛날 런던에서의 그들의 공연이 생각나는 아침이다. 1. “Will-o-the-Wisp” 2. “You Are the One” 3. “Happy People” 4. “Dreamland” (featuring
The Complete Adventures of The Style Council
By Source, Fair use, https://en.wikipedia.org/w/index.php?curid=49217287 얼마 전에 도쿄를 여행하고 돌아왔다. 음악시장과 관련하여 인상적이었던 점 하나는 전반적인 음반시장이 우리나라에 비해 확연히 크다는 점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퇴각한지 오래인 타워레코드사도 건재해 있었고 그 와중에도 비닐레코드 섹션이 점하고 있는 비중도 꽤 컸다. 서울에서는 회현 지하상가 등 일부 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이런 상황은 도쿄 중심지인 시부야 지역 만다라케 매장을 들렀을
카테고리
최신 글
태그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country.kr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