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Maybe found at the following website [1] (reduced in size by 50% from original using Roxio Photosuite), Fair use, Link Metallica라는 이름을 접할 때면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직관적인 밴드 이름을 여태 왜 다른 메탈 밴드들이 쓰지 않았지?’라고 늘 생각하곤 했다. 메탈을 하는 이라면 다들 가지고 싶어 하는 밴드 이름이 아니었을까? 마치 은행업을 영위하는 회사가 ‘우리은행’이라는…
[작성자:] nuordr
이번 주 빌보드 HOT100 차트
By May be found at the following website: [1], Fair use, Link 이번 주 빌보드 HOT100 차트를 살펴보았다.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The Fate Of Ophelia가 1위를 차지했다. 그 와중에 헌트릭스(HUNTR/X)의 Golden이 2위다. 엄청난 뒷심이다. K-Pop Demon Hunters 사운드트랙에서는 이 곡 이외에도 12위에 사자보이스(Saja Boys)의 Soda Pop, 14위에 역시 사자보이스의 Your Idol, 23위에 헌트릭스의 How It’s…
オフコース – さよなら
기억하기로 ‘사요나라(さよなら)’라는 노래는 처음 만난 것은 어린 시절 소위 “구루마 테이프”로 알려진 노점상에게서 구매한 불법 복사 카세트테이프에서였다. 당시 일본 대중가요는 국내에서 판매가 금지되어 있었기에 그들의 노래를 접하는 방법은 직접 일본에서 사 오지 않는 이상 이런 불법 복사 매체를 통해서만 가능했다. 이런 유의 카세트테이프에는 당시 유행하던 일본 대중가요가 담겨 있었는데 기억나는 인기 있던 곡은 ‘리바사이도호테루(リバーサイドホテル)‘, ‘긴기라기니(ギンギラギンにさりげなく)‘,…
Happy Families
By Derived from a scan of the CD cover (creator of this digital version is irrelevant as the copyright in all equivalent images is still held by the same party). Copyright held by the record company or the artist. Claimed as fair use regardless., Fair use, Link 1979년 영국 런던에서 닐 아서(Neil Arthur, 보컬), 스티븐…
얼터너티브 80년대를 위한 20개의 필청 음반
저자: Man Alive!, kcarpenter_, 9999x – {{Cc-by-2.0}} by Man Alive!{{Cc-by-2.0}} by Man Alive!{{Cc-by-2.0}} by Man Alive!{{Cc-by-2.0}} by kcarpenter_{{Cc-by-2.0}} by 9999x, CC BY 2.0, 링크 That Eric Alper라는 사이트에서1 선정한 ‘얼터너티브 80년대를 위한 20개의 필청 음반’이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 사이트에서 보시면 될 것 같고, 이 사이트에 앨범 리스트만 옮겨왔다. 그런데 20개 앨범이라는데 세어보니 21개다. Cocteau Twins…
Dare
By Album cover artwork (c) Virgin Records (UK) 1981, Fair use, Link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앨범 커버다. 하얀 바탕에 파란색으로 밴드의 이름을, 빨간색으로 앨범의 이름을 적은 다음 필립 오케이의 얼굴을 기다란 사각형 안에 배치한 디자인은 ‘신쓰팝은 되게 차가운 거야’라고 말하고 있는 듯하다. 필립 오케이는 Vogue 잡지처럼 보여야 한다는 컨셉트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첫 트랙 The Things That…
Diamond Life
By iTunes Store US, Fair use, Link 소피스티팝(sophisti-pop)이라는 멋진 장르가 막 꽃을 피우던 1984년 탄생한 앨범이다. 1980년대 초중반 뉴웨이브 시대에서 발전한 팝 음악 하위 장르인 소피스티 팝은 째즈와 쏘울의 요소를 섞은 캐치한 멜로디의 팝사운드, 차분한 연주, 다소 건조한 듯한 보컬 등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그러한 면에서 이 앨범은 음악, 가수의 외모, 앨범 커버 등등…
Moonlight
By https://a24films.com/films/moonlight/, Fair use, Link 지난 주말에 봤는데 흑인 판 왕자웨이(王家衛) 영화 같은 느낌이었다. 직접적으로 생각나는 영화는 해피투게더였고 그 외 이런저런 부분이 왕자웨이식 미장센이 연상되었다. 모든 배우가 흑인이었고 공간적 배경도 마약을 거래하는 정말 찐위험한 동네였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흑인이나 마약 관련 영화에서 느껴지는 긴장감이 그리 강하게 느껴지지 않은, 심하게 말해서는 파스텔 톤의 느낌의 영화였다. 어린 샤이론(Chiron)을…
Heaven Or Las Vegas
By Obtained from iTunes on 8 August 2017.[1], Fair use, Link 콕토트윈스가 1990년 내놓은 이 앨범은 확실히 어떤 경계선에 서있는 듯한 느낌이다. 누군가 이 앨범은 ‘80년대 음악이야’하면 ‘그렇네’할 것 같고 다른 누군가 이건 ‘90년대 음악이야’하면 또 ‘확실히 그렇네’할 것 같다. 80년대 초부터 앨범을 내놓으면서 쉼 없이 달려온 콕토트윈스가 1990년대를 시작하는 해에 내놓은 앨범으로 앨범 제목인…
The 100 Greatest British Albums
By May be found at the following website: https://www.amazon.co.uk/dp/B018M71OT8., Fair use, Link 2000년 6월에 Q Magazine이 선정한 ‘가장 위대한 영국 음악 앨범’ 목록이다. Q는 1986년부터 2020년 7월까지 영국에서 인쇄본으로 발행되었다. 2023년에는 온라인 간행물로 부활하여 2024년 5월까지 발행되었다. 목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조. 1 The Beatles Revolver (1966) 2 Radiohead OK computer (1997)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