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 From the Tea-Rooms of Mars to the Hell Holes of Ura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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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 From The Tea-rooms Of Mars album cover” by The cover art can be obtained from RCA.. Licensed under Fair use via Wikipedia.

외국의 한 아마추어 평론가는 그의 홈페이지에 써놓은 이 앨범의 리뷰에서 이 앨범을 “완전히 미친(그리고 대단한) 일렉트로닉 앨범이다[This is an absolutely insane (and brilliant) electronic album]”라고 표현하고 있다. “미친” 음악이라고까지는 표현하지 않겠으나 나 역시 이 친구의 말에 어느 정도 동의하는 바이다. 분명히 “제 정신”으로 이런 음악을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렇기에는 너무 재기 넘치고 상상력이 발칙하고 혼란스럽기 때문이다. 카바레 음악을 연상시키는 곡에서부터 뮤지컬에 쓰일 법한 화려한 개인기를 자랑하는 곡, 그리고 스페이스 뮤직의 장점을 녹여낸 신스팝, 귀에 쏙쏙 들어오는 80년대의 전형적인 캐치한 댄스싱글에 이르기까지 한 장의 앨범에 담아내기에는 벅차지 않을까 싶은 테크닉과 멜로디를 한 번에 풀어내면서도 여전히 전체적인 통일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앨범은 놀랍다.Landscape의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막 신스팝이 수면 위로 올라오던 시기인 1980년 선보인 이 앨범은 Kraut Rock에서 신스팝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한 획을 그어주는 앨범이다. 이 시기 신스팝의 선구자들의 음악을 이해하기위해서는 필히 들어야할(‘죽기 전에 반드시 들어야 할 앨범’ 뭐 이런 유의 제목을 맘에 안 들지만) 앨범.

1 European Man Burgess
2 Shake the West Awake 노래감상 music video
3 Computer Person
4 Alpine Tragedy
5 Sisters Burgess
6 Face of the 80’s
7 New Religion
8 Einstein a Go-Go music video
9 Norman Bates
10 The Doll’s House
11 From the Tea-Rooms of Mars…To the Hell-Holes of Uranus
12 Beguine Burgess
13 Mambo
14 T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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