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 Secada / Jon Secada

80년대 팝씬에서 팝화된 라틴음악, 소위 라틴팝이라고들 하는 음악을 들려주며 성공가도를 달렸던 마이애미 사운드 머신… 그들의 인기비결은 무엇보다도 라틴음악을 하는 가수가 별로 없던 시절의 ‘희소성’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글로리아 에스테판의 미모도 한몫 했겠지만..) 90년대 후반 느끼마틴 열풍으로 우리나라에서까지 라틴팝이란 생소한 장르가 인기를 얻기 시작했는데 이 열풍은 사실상 80년대 한동안 퇴조하고 있던 라틴음악을 다시 현대적으로 부흥시킨 마이애미 사운드 머신의 […]

The Stone Roses / The Stone Roses

“Stoneroses” by The cover art can be obtained from the record label.. Licensed under Wikipedia. 영국 북부의 억양과 발음은 언제나 낯설다. 아마도 가장 이질적인 영어 발음중 하나일 게 틀림 없다. 오아시스 두 형제가 나누는 얘기를 듣고 있자면 코카서스 지방 설인들의 대화처럼 여겨질 때가 대부분이다. 스톤 로지즈의 음악은 이토록 영국 북부처럼 지독하고 낯설게 다가섰다. ’89년 오랜 […]

Information Society / Self Titled

By The cover art can be obtained from Tommy Boy Records and Reprise Records., Fair use, Link Information Society 는 신스팝이 어느새 메인스트림에서 밀려버린, 이른바 끝물에 첫 앨범을 내고 장사를 해보겠다는 시대착오적(?)인 밴드였다. 근데 의외로 꽤 장사도 됐고 평단의 평가 역시 호의적이었다. 이것은 그들이 단순히 이전 시기의 신스팝 공식을 답습한 것이 아니라 나름의 진화된 신스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