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Tuesday
‘Til Tuesday는 1985년 “Voices Carry”란 곡 하나로 MTV와 팝챠트를 강타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드라마틱한 데뷔는 결국 용두사미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후 발매된 두개의 싱글은 주목을 끄는데 실패했고 그들 역시 팬들의 뇌리에서 빠르게 잊혀져 갔다. 그룹의 간판스타였던 Aimee Mann은 보스턴에 있는 버클리 스쿨에서 수학한후 그 도시의 펑크씬에 뛰어 들었다. 그녀는 Young Snakes나 초기 시절의 Ministry와 함께 활동하였다. 1983년
Thompson Twins
“Thompson Twins Feb84” by Ohconfucius – Own work. Licensed under CC BY 3.0 via Wikimedia Commons. Thompson Twins가 처음 탄생한 것은 지난 1977년 전직 음악교사였던 Tom Biley가 당시 영국에서 새롭게 붐을 이룬 펑크 스타일에 레게와 아프리카 리듬을 섞은 사운드를 연주하는 7인조 그룹을 결성하면서, 이들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이들은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던 ‘틴틴의 대모험’의 등장인물인 탐슨
Spandau Ballet
“Spandau Ballet in Concert, Liverpool Echo Arena” by Andrew Hurley – originally posted to Flickr as Spandau Ballet in Concert, Liverpool Echo Arena. Licensed under CC BY-SA 2.0 via Wikimedia Commons. 스팬다우 발레(Spandau Ballet)는 1979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뉴 로맨틱(New Romantic) 그룹으로 80년대에 불어닥친 뉴 웨이브(New Wave) 사조 안에서 가장 성공한 밴드 중 하나였다. 록시
Kajagoogoo
By giorgioerriquez – LIMAHLUploaded by tm, CC BY 2.0, Link 결성 : 1982년 해체 : 1985년 멤버 : Limahl, Steve Askew, Nick Beggs, Stuart Neale, Stuart Crawford Kajagoogoo의 발란한 신쓰팝과 귀여운 용모는 MTV 초기시절 즉각적이고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Limahl (본명 Chris Hamill)이 이끌던 이 그룹은 Steve Askew (guitar), Nick Beggs (vocals, bass), 그리고 Stuart Crawford (vocals, synthesizer)로
Japan
“Japan band” by Jean-Luc – originally posted to Flickr as Japan. Licensed under CC BY-SA 2.0 via Wikimedia Commons. 약간은 어설픈 glam-rock 밴드에서 스타일리쉬한 synth-pop 밴드로 변모한 Japan은 그들 시대에서 그런대로 성공적이고 매력적인 밴드이다. 1974년 런던에서 결성된 이들은 처음에 싱어쏭라이터인 David Sylvian, 베이시스트 Mick Karn, 키보디스트 Richard Barbieri, 드러머 Steve Jansen(David Sylvian의 동생), 그리고 키타리스트
Haircut 100
“Haircut 100 Live” by ChrisFJM – Own work. Licensed under Public domain via Wikimedia Commons. 키타리스트 Graham Jones, 키타/베이스 플레이어 Les Names 그리고 싱어 Nick Heyward 가 Haircut 100을 결성하던 1980년 그들은 모두 19살이었다. 당시에는 자기네들끼리 즐긴다는 단순한 생각이었고 음악에는 60년대의 쾌활함과 80년대의 댄쓰비트를 섞어놓은 스타일이었다. 1981년 그들의 첫싱글 “Favourite Shirts (Boy Meets Girl)”은 영국챠트에
Frankie Goes To Hollywood
“Frankie Goes to Hollywood in London cropped” by Jane McCormick Smith – Jane McCormick Smith. Licensed under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1970년대 중반 런던의 패션디자이너이자 Bondage Wear(주로 성적소수자들이 성행위시 입는 가죽끈으로 된 복장(?) : 역자주) 판매상이었던 Malcolm McLaren은 밴드를 하나 조직하였다. 그는 그 밴드에서 취미삼아 노래를 부를 생각이었으나 곧 매니저를 선택하는 쪽으로 선회하였다.
Flock of Seagulls
희한한 헤어스타일의 소유자인 미용사 Mike Score(리드보컬, 키타)는 그의 동생이 Ali(드럼)과 동료 미용사인 Frank Maudsley(베이스)와 함께 1980년 A Flock of Seagulls를 결성하였다. 그리고 몇달후 키타에 Paul Reynolds를 보강하였다. 1981년 그룹은 Cocteau 레코드사에서 데뷔 EP를 발매했지만 챠트에 오르는데는 실패했다. 싱글 Telecommunication은 유럽의 언더그라운드에서 관심을 끌었을 뿐이다. 그해말 메이저레이블인 Jive와 계약을 맺은 그들은 1982년 봄 데뷔앨범을 발표하였다. 첫싱글 “I Ran (So F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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