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줄거리와 이것을 전달하기 위해 이용되는 삽화들 – 키만투가 디즈니 사의 허가 없이 실은 삽화들이기도 하다 –을 보면, 디즈니가 이들 나라 사람들이 한편으로는 순진무구하고 고귀한 야만인들과 다른 한편으로는 정치 혁명 분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략] 따라서 이 책을 미국 내에서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했으나, 여기에 저작권 문제가 끼어들었다. [중략]…
[글쓴이:] nuordr
Eternal Flame
By May be found at the following website: https://www.ebay.com/itm/324736423620, Fair use, Link 1989년 4월 1일 뱅글스의 “Eternal Flame”이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올라 1주간 머물렀다. 이 노래는 당초 Susanna Hoffs가 엘비스 프레슬리의 무덤에 방문했다가 그 곳에서 타고 있는 불꽃을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 노래다. Hoffs는 “Like A Virgin”과 “I Touch Myself” 등을 만든 작곡자 Billy…
Rock Me Amadeus
By Spotify, Fair use, Link 1986년 3월 29일 Falco의 “Rock Me Amadeus”가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올라 3주간 머문다. Falco, Rob Bolland, Ferdi Bolland 등이 만든 이 곡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가수 Falco의 최고 히트곡이 된다. 그는 이전에 “Der Kommissar”라는 노래로 어느 정도 인기를 얻은 바 있는데 그의 오리지날 곡보다는 영국 출신의 After The Fire 가…
Don’t You Want Me?가 스코틀랜드 차트 1위에 오르다
휴먼리그가 애버딘 축구 클럽의 팬들에 의한 소셜미디어 캠페인 등의 덕택으로 스코틀랜드의 공식 싱글 차트의 1위에 올랐다. 이 영국 그룹의 싱글 “Don’t You Want Me?”는 클럽의 서포터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는데, 이들은 23살의 미드필더 Peter Pawlett이 우연히도 Don’t You Want Me?가 1981년 차트 정상을 차지한 날로부터 정확히 10년 후에 태어난 사실을 염두에 두고 코러스로 “Peter Pawlett, baby”로…
The Smiths의 셀프타이틀 데뷔앨범에 관해 당신이 모르는 20가지 사실
이 글에서 요약 발췌 The Smiths의 셀프타이틀 데뷔앨범이 30년 전인 1984년 2월 20일 발매되었다. 이 앨범의 탄생에는 부족한 예산 등 수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오늘 날에는 완벽한 클래식으로 전 세계 락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글에서 당신이 모를 수도 있는 이 앨범에 대한 20가지 트리비아에 대해 말해볼까 한다. “The Smiths The Smiths” by http://www.amazon.co.uk/Smiths/dp/B00002496V/ref=sr_1_1?ie=UTF8&s=music&qid=1273132134&sr=8-1. Licensed under
플래쉬백 : 80년대의 냉전 노래들
Chris Gerard가 작성한 이 기사에서 요약발췌 번역 우크라이나 상황을 두고 러시아와 미국, 그리고 유럽 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냉전에 대한 추억이 그 시절을 지나온 우리들의 머릿속에 다시 떠오른다. 소련과 미국 간의 긴장은 특히 70년대 말과 80년대에 고조되었었다. 소련의 대규모 군비증강에 맞서 미국은 그들의 군수장비를 급속히 늘렸었다. 로널드 레이건은 소련을 유명한 표현인 “악의 제국”이라 불렀다. 몇…
Rolling Stone 誌가 Tom Tom Club에 대해 말하다
Rolling Stone 誌가 ‘Making Sweet Music: 15 Groups With Famous Relationships’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Talking Heads의 창립멤버였고 여전히 사랑스러운 부부로 지내며 Tom Tom Club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Chris Frantz와 Tina Weymouth를 소개했다. 1977년 결혼한 이래 그들의 사랑은 그들의 음악활동과 궤를 함께 하고 있다는 점에서 당연히 “유명한 관계”에 선정될 자격이 충분하다 할 것이다. 그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고…
Silent Voices – And Now We’re Falling
1997년 발표한 그들의 EP 앨범 Suspicious Words의 수록곡이다.
Care – Diamonds and Emeralds
오늘 Care의 앨범의 전곡을 처음 들어봤다. 산지는 한 10년은 된 것 같은데 말이다. 아직도 이렇게 PC 속에 혹은 책장 속에 처박아 놓은 채 내버려진 걸작들이 많을텐데 자꾸만 자꾸만 새것을 찾게 된다. Care는 1983년 결합했고, 세곡의 훌륭한 싱글을 내놓았다. 그들의 데뷔 싱글 My Boyish Days, Whatever Possessed You, 그리고 그들의 가장 빛났던 순간은 Flaming Sword가 그것인데,…
Johnny Hates Jazz의 Magnetized
사실 Daft Punk가 복고풍의 Get Lucky를 들고 나온 것이나 요즘 유행하는 Blurred Lines를 들어보면 대중음악이 어떤 혁신적인 멜로디로 나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팝의 형식은 이미 1970~80년대의 그것에서 어느 정도 완성되어 크게 그 틀에서 벗어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 실명을 거론하지 않겠지만 – 잦은 내한공연으로 유명한 어떤 가수를 보면 멜로디는 더 지루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