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he

Formed 1979
Group Members Matt Johnson Keith Laws
Styles College Rock, Post-Punk, Alternative Pop/Rock


The The는 댄쓰팝에서 컨트리까지 다양한 음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싱어 쏭라이터 Matt Johnson은 분신이라 할 수 있다. 1961년 8월 15일(오~ 광복절이네요) 런던에서 출생한 Johnson은 나잇클럽과 그의 삼촌이 소유한 펍에서 음악활동을 처음 시작하였다. Johnson이 처음 조직한 밴드는 그의 나이 11살에 조직한 Roadstar였다. 15살에 그는 DeWolfe라는 음악관련 출판사에 취직하였다. 차심부름이나 하는 사급에서 출발한 그는 3년후 레코딩스튜디오의 보조엔지니어로 승진하였다.


1979년 그는 신디싸이저 플레이어인 Keith Laws와 함께 The The의 구체화 작업에 들어갔다. 1980년 Scritti Politti의 오프닝 공연으로 데뷔한 그들은 1년후 계약상의 문제때문에 자신의 이름으로 LP Burning Blue Soul을 발매하였다. 그 해, 그는 The Gadgets란 밴드에서 키타를 맡았다. 그리고 The The는 Some Bizzare라는 컴필레이션에 한 트랙을 담당하였다.


1982년 The The – 이제 실질적으로 Johnson의 솔로프로젝트가 되어버린 – 는 The Pornography of Despair를 녹음하였다. 하지만 Johnson은 결과물이 맘에 들지 않았고 발매를 포기하였다. 1983년 This Is the Day라는 싱글을 Orange Juice의 Zeke Mayika와 함께 녹음하였다. 이 노래는 The The의 실질적인 데뷔 앨범이라 할 수 있는 1984년 Soul Mining에서 핵심적인 음악적 특색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The The 는 1986년 Infected라는 앨범으로 팝계에 복귀하였는데 이 작품은 현대 영국 사회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주제로 한 앨범이었다. 이 앨범에서는 Neneh Cherry, Art of Noise의 Anne Dudley, 그리고 Swans의 Roli Mosimann과 같은 다양한 이들이 참여하였다.


1989년 앨범 Mind Bomb을 발표하였는데 Johnson는 The Smiths의 키타리스트였던 Johnny Marr, 베이시스트 James Eller, 그리고 ABC의 드러머였던 Dave Palmer과 함께 앨범작업을 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그때서야 밴드라고 불릴만한 진용을 갖췄다. 이 라인업은 1993년 Dusk까지 이어졌으나, 1995년 Hanky Panky의 작업에서는 키타리스트로 Eric Schermerhorn, 키보디스트 D.C. Collard, 하모니카에 Jim Fitting, 그리고 드러머 Brian MacLeod 등 진용을 전면 교체하였다. 이 앨범은 전설적인 컨트리 가수 Hank Williams를 기리기 위한 것이었다.

디스코그래피
1981 Burning Blue Soul 4AD
1982 Uncertain Smile Maxi
1983 Soul Mining Epic
1986 Infected Epic
1989 Mind Bomb Some
1993 Dusk Epic
1993 Dusk & Live in New York (Yeah It’s a Bootleg) Sony
1993 Solitude Epic
1994 Dis-Infected Alex
1995 Hanky Panky 550 Music/Epic
2000 NakedSelf Interscope

링크
Official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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