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C / Skylarking
“Xtcsl2“. Via Wikipedia. 영국 출신의 XTC는 펑크/뉴웨이브의 노선을 걷고 있으면서도 웬지 보수적이고 고지식한 옆집 아저씨같을 것만 같은 리드싱어(앤디패트리지)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웬지 미국의 토킹헤즈(데이빗 번)를 연상시킨다. 둘의 공통점은 이뿐만이 아니라 흔히 펑크는 멜로디를 중시하지 않는다는 일반인의 편견을 통렬히 깨버리는 현학적인 멜로디를 구사한다는 점에서도 그러하다. 이른바 멜로딕팝이라는 서술어가 붙은 데서 알 수 있듯이 XTC의 음악들은 그
XTC / English Settlement
“XTC English Settlement” by The cover art can be obtained from Virgin Records.. Licensed under
XTC
“XTC bandphoto” by Jean-Luc Ourlin – http://www.flickr.com/photos/jlacpo/5034883/. Licensed under CC BY-SA 2.0 via Wikimedia Commons. 매력적인 멜로디와 생명력이 깃든 포스트 펑크 (post punk)를 선사했던 XTC는 Talking Heads와 함께 “생각하는 사람들의 밴드”로 묶일수도 있었지만 두 그룹의 스타일은 비교할 수 없었다. 그룹은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에 영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멤버들은 대부분 영국 Swindon 지방의 노동자 계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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