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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ac

Maniac by Michael Sembello U.S. vinyl Side-A 7-inch.jpg
By <a href=”//en.wikipedia.org/wiki/Casablanca_Records” title=”Casablanca Records”>Casablanca Records</a> – <a rel=”nofollow” class=”external free” href=”http://www.45cat.com/record/8125167us”>http://www.45cat.com/record/8125167us</a>, Fair use, Link

1983년 9월 10일 Michael Sembello의 “Maniac”이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올라 2주간 머물렀다. Michael Sembello와 Dennis Matkosky가 함께 만든 이 곡은 필라델피아 출신의 이 싱어송라이터의 음악 경력 중에서 가장 크게 인기를 얻은 곡이 되었다. 1982년 프로듀서 Phil Ramone은 영화 “Flashdance”의 음악 감독으로 고용되었다. Ramone은 자신의 친구인 Michael Sembello에게 영화에 쓰일 곡이 있는지 문의하였고 Sembelo는 몇 곡을 그에게 보냈다.1 Ramone은 “Maniac”을 맘에 들어 했다. 원래 광란에 빠져 있는 살인자를 소재로 한 가사는 영화의 내용에 맞게 바뀌어 주인공 Alex(Jenniffer Beals)가 개조된 창고에서 맹렬하게 춤연습을 하는 몽타쥬 씬에 쓰였다. “Flashdance” 사운드트랙에서 두 번째 싱글로 발매된 이 곡은 1983년 6월 4일 핫100 차트에 89위로 데뷔하여 14주 후 차트 정상을 차지한다. 이 곡은 John “Jellybean” Benitez가 리믹스한 12인치 버전으로도 출시되어 인기를 끌었다. Michael Sembello와 공동 작곡가 Dennis Matkosky는 이 노래로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수상하였다. 또한 아카데미 시상식에 지명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 상은 영화의 또 다른 히트곡 hit “Flashdance… What A Feeling”에게 양보해야 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영화의 주요장면을 편집한 버전과 가수의 공연을 담은 버전이 있다. 가수의 공연을 담은 뮤직비디오 버전은 80년대 분위기 물씬 풍기는 연주장면이 주를 이루는 단순한 내용으로 되어 있다. 보는 이에 따라서는 손발이 오그라들 수도 있는 구성이다.2

영화의 주요장면을 편집한 뮤직비디오 보기
가수의 공연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 보기

  1. Michael Sembello 본인이 아닌 그의 아내가 데모 테잎을 보냈다는 설도 있다.
  2. 그나저나 데이빗 핀처가 80년대 뮤직비디오 계를 다룬 영화를 찍는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린다.

Flashdance –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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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danceposter” by The poster art can or could be obtained from Paramount Pictures
PolyGram Filmed Entertainment.. Licensed under Wikipedia.

1983년 6월 25일 “Flashdance –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이 빌보드 탑200 차트 1위에 올라 2주간 머물렀다. Adrian Lyne이 감독하고 Jennifer Beals와 Michael Nouri가 주연을 맡은 영화 Flashdance의 사운드트랙으로 제작되었다. 프로 발레 무용수를 꿈꾸는 밤무대의 무용수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의 이 사운드트랙에는 Irene Cara, Michael Sembello, Donna Summer, Laura Branigan, Joe Esposito, Kim Carnes, Karen Kamon, Shandi Sinnamon, Cycle V, Helen St. John가 가수로 참여하였다. 이 앨범에서는 “Flashdance… What A Feeling”와 “Maniac”이 빌보드 핫100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Joe Esposito가 부른 “Lady, Lady, Lady”가 86위까지 오른다. 배급사인 Polygram 레코드사는 처음에 수요를 과소평가하여 불과 6만장의 음반만을 제작했지만 이 물량은 영화의 개봉일인 1983년 4월 15일부터 이틀 만에 다 팔렸다. 앨범의 인기가 너무 높아 심지어 당대의 히트 앨범 Michael Jackson의 “Thriller”를 차트 수위에서 잠시 끌어내리기도 했다. 결국 이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2천만 장 이상 팔렸다. 그래미상 시상식에서는 2개의 상을 수상했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Flashdance… What A Feeling”이 ‘베스트 오리지널 송’ 부문을 수상했다.

1. “Flashdance… What a Feeling
2. “He’s a Dream”
3. “Love Theme from Flashdance”
4. “Manhunt”
5. “Lady, Lady, Lady”
6. “Imagination”
7. “Romeo”
8. “Seduce Me Tonight”
9. “I’ll Be Here Where the Heart Is”
10. “Maniac

Flashdance… What A Fe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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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 feeling 7″” by The cover art can be obtained from Casablanca.. Licensed under Wikipedia.

Irene Cara의 “Flashdance… What A Feeling”이 1983년 5월 28일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올라 6주간 머물렀다. 또한 같은 해 6월 11일에는 클럽플레이 차트 1위에 3주간 머물렀고, R&B 싱글 차트에도 같은 해 6월 4일 2위까지 올랐다. 브롱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였던 Irene Cara에게는 생애 최고의 히트곡이라 할 만한 이 곡은 Adrian Lyne이 감독하고 신예 Jennifer Beals가 주연하여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댄쓰 무비 Flashdance의 메인타이틀이었다. Irene Cara는 불과 세 살의 나이로 배우로서 프로의 세계에 입문했다. 브로드웨이에서 몇 개의 작품에 출연했던 그녀는 1980년 Alan Parker 감동의 “Fame”을 통해 커리어의 일대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연기와 함께 주제곡을 함께 불러 빌보드 핫100차트 4위에 오르는 등의 인기를 얻었다. 1982년 그녀는 Don Simpson와 Jerry Bruckheimer가 제작할 한 영화의 주제가를 불러달라는 요청을 받게 되는데 그 영화가 바로 “Flashdance”다.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위한 프로듀서와 작곡은 Giorgio Moroder와 Keith Forsey가 맡았다. Moroder는 주로 연주곡을 작곡한 후 Forsey와 Cara가 이 아이디어를 가지고 녹음실에 들어가 곡의 가사를 다듬는 형식으로 작업이 진행되었다. 그 와중에 Cara는 춤을 출 때 느끼게 되는 느낌을 표현해야 한다는 아이디어를 냈고 Forsey는 무심코 “what a feeling”과 “dancing for my life”란 구절을 생각해냈다. 이 두 구절은 곡의 핵심을 표현하는 핵심적인 가사로 쓰였다. 1983년 3월말 “Flashdance” 사운드트랙에서 첫 싱글로 이 곡을 발매했고 같은 해 4월 2일 핫100 차트 77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결과적으로 빌보드 연말결산 싱글 차트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Cara는 1984년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여성 팝보컬 부문을 수상한다. 또한 골든그로브와 아카데미에서도 수상하는 등 상복을 누렸다. 영화 역시 큰 인기를 얻어 미국에서만 그 해 최고의 흥행작 3위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

80년대 아카데미 주제가상 수상곡

1980 Fame
80년대 팝문화 코드의 서막을 알리는 아이린 카라의 곡

1981 Best that  you can do
대머리에 빗자루 수염을 기른 아저씨 크리스토퍼크로스의 메가히트곡.
도대체 그 청아한 목소리와 얼굴이 매치가 되지 않았다는….

1982 Up where we belong
낯간지러운 라스트씬때문에 리차드기어에 침을 꼴깍 삼켰을 수많은 여인네들의 심금을 울렸던 곡…
역시 80년대 꽃미남과는 한참 거리가 먼 조코커와 제니퍼원즈의 듀엣곡…

1983 Flashdance… What a feeling 
백인과 흑인의 매력포인트가 절묘히 결합된 제니퍼빌즈의 스타탄생을 예고했던 80년대 대표적인 팝무비 플래쉬댄스의 주제가…(개인적으로 두번째 산 LP) 아이린카라는 페임이후 아카데미상 2연패…

1984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영화 Woman In Red의 주제곡… 영화는 흔적없이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짐.

1985 Say you, say me
러시아의 이국적인 풍경이 인상적이었던 ‘백야’의 주제곡..

1986 Take my breath away
미국의 군산복합체가 무기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미국판 배달의 기수 ‘탑건’의 주제곡..
그들의 우민화 전략은 절묘하게 먹혀들어가 사람들은 멋진 가죽점퍼 차림의 탐크루즈에 홀딱 빠짐.
80년대 팝의 대표적인 베를린의 메가히트곡

1987 The time of my life
80년대를 대표하는 또하나의 댄쓰무비 ‘더티댄싱’의 주제가.

1988 Let the river run
?

1989 Under the sea
디즈니애니메이션 시대의 서막을 알린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