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tels – All Four One (1982)
By http://ec1.images-amazon.com/images/P/B000002R0W.01._AA240_SCLZZZZZZZ_.jpg, Fair use, Link All Four One는 The Motels의 앨범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린 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그들의 최고의 히트곡 “Only the Lonely”가 수록되어 있고 – 빌보드 핫100 차트 9위까지 오름 – 앨범은 1982년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을 집계하는 빌보드 차트에서 5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인상적인 성공은 앨범의 수록곡들을 차례차례 듣고 있자면 순순히 이해가
Japan – Quiet Life (1979)
By Source, Fair use, Link 1986년 David Sylvian은 한 인터뷰에서 “우리의 데뷔앨범은 완전 잘못된 앨범이에요. 그런데 또 다른 앨범도 마찬가지였죠.”라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그는 1979년에 발매된 이 앨범을 사실상의 그들의 데뷔앨범으로 여긴다고 한다. 확실히 앞서의 두 앨범과는 다른 스타일이다. 앞서의 두 앨범이 Bowie나 Bolan과 같은 글램락의 경도되었다면 이 앨범은 Kraftwerk, Roxy Music, Brian Eno가 추구하던 음악
Japan – Adolescent Sex (1978)
By The cover art can be obtained from the record label., Fair use, Link Japan의 데뷔앨범인 Adolescent Sex1 는 그들의 후기 작품에 비해 확실히 헤비하다. 아직 그들만의 음악 스타일을 가다듬기 전의 시기라 여겨지는데 수록곡 곳곳에서 Roxy Music, T-Rex, 또는 여타 글램락이나 펑크 뮤지션들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강한 기타 사운드와2 일부러 거칠게 혹은 쥐어짜듯 내뱉는 David Sylvian의
Johnny Marr – The Messenger [2013]
By Source, Fair use, Link 원래 싱어였던 Morrissey는 The Smiths가 해체하자마자 – 혹은 그 이전부터 이미 – 만반의 준비를 해서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등 확실한 자기만의 커리어를 쌓아간 반면, 기타리스트였던 Johnny Marr는 단숨에 솔로 커리어를 쌓아가지는 않았다. 밴드가 해체된 이후 그는 The Pretenders, The The, Talking Heads 와 같은 동시대의 걸출한 밴드들의 작업을 도와주는 활동부터
Kate Bush : Hounds of Love
By Source, Fair use, Link Hounds of Love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Kate Bush의 다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EMI에서 1985년 9월 16일 발매하였고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많은 히트 싱글을 양산해낸 앨범이 되었다. “Running Up That Hill (A Deal with God)”는 케이트의 가장 큰 히트곡 중 하나가 되었고 이후 “Cloudbusting”, “Hounds of Love”, “The Big Sky” 등
Naked Eyes – Fuel for the Fire [1984]
By Source, Fair use, Link Naked Eyes의 최대 히트곡 Always Something There to Remind Me는 사실 리메이크다. 작곡은 Burt Bacharach와 Hal David가 했고 Sandie Shaw가 1964년 싱글로 발매하였다. 여하튼 그러한 고색창연한 노래를 현대적 신쓰 연주로 재탄생시킨 Naked Eyes에게도 박수를 보낼 일이다. 각설하고 Fuel for the Fire는 이 신쓰 듀오가 Always Something There to Remind Me가
Lee Ritenour – This Is Love[1988]
By Source, Fair use, Link 1980년대는 확실히 째즈의 전성기가 아니다. 물론 당시에도 Miles Davis가 원기왕성하게 활동을 펼치기는 했지만, 더 이상 차트를 점령하는 그런 장르는 아니었다. 그 즈음부터는 ‘째즈바’라는 장소를 찾아가거나 아니면 고급 레스토랑의 이지리스닝 계열의 배경음악으로 쓰이는 정도고 당시 제일 인기 있는 째즈곡은 Kenny G의 Songbird인 것이 현실이었다. 그래도 여전히 째즈라는 장르를 진지하게 탐구하는 뮤지션들도
Landscape : From the Tea-Rooms of Mars to the Hell Holes of Uranus [1981]
By Source, Fair use, Link “Einstein a Go-Go”와 “Norman Bates” 등의 히트곡을 남긴 Landscape는 1974년 런던에서 결성됐다. 이들은 처음에는 락, 펑크, 재즈 등이 뒤섞인 음악을 시도했으나 이후 컴퓨터프로그래밍과 일렉트로닉 드럼 연주에 기반을 둔 음악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From the Tea-Rooms of Mars to the Hell Holes of Uranus는 Landscape가 셀프타이틀 데뷔 앨범을 1979년 발표한 이후1981년 두
Morrissey – I Am Not a Dog on a Chain [2020]
By Source, Fair use, Link 어제 HDTracks에서 고음질 음원으로 구입하여 듣고 있다. 80년대 뮤지션 중에서 지금도 꾸준하게 앨범을 내고 있는 솔로 아티스트들을 꼽자면 생각나는 이들이 Talking Heads의 David Byrne, The Jam과 The Style Council의 Paul Weller, 그리고 The Smiths의 Morrissey 정도다. 모즈는 내가 듣고 있는 이 앨범을 작년에 발표했고 올해 또 새로운 앨범 Bonfire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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