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ny Hates Jazz의 Magnetized
사실 Daft Punk가 복고풍의 Get Lucky를 들고 나온 것이나 요즘 유행하는 Blurred Lines를 들어보면 대중음악이 어떤 혁신적인 멜로디로 나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팝의 형식은 이미 1970~80년대의 그것에서 어느 정도 완성되어 크게 그 틀에서 벗어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 실명을 거론하지 않겠지만 – 잦은 내한공연으로 유명한 어떤 가수를 보면 멜로디는 더 지루해지고
십 년 전에 했던 설문조사들 캡처 이미지들
이 사이트를 들르시는 분들 중 사이트의 역사가 10년도 넘었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이 있을까요? 처음에는 popi.com 이라는 도메인으로 사이트를 시작했죠.(누가 비싼 값 준다고 도메인을 팔았는데 알고 보니 포르노 사이트 운영자더군요 -_-;;) 당시에는 지금보다 댓글 호응도 더 좋았던 것 같기도 하고, 저도 신이 나서 이런 저런 설문조사를 하기도 했는데 오늘 우연히 이미지 폴더에서 이 오래된 이미지들을 발견했습니다.
Tom Tom Club – European Tour 2013
Tom Tom Club의 흥겨움에는 Talking Heads의 흥겨움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 이것은 아마도 흥겨운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뭔가 변태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려는 David Byrne의 존재가 없는 대신 밝고 명랑한 Tina Weymouth 와 그 녀의 자매들이 그 자리를 메우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아직도 그들의 음악은 발랄한 10대들의 댄스파티를 연상시키는 흥겨움이 있다. 그들의 2013년 유럽 투어 비디오를 모아봤다. 언제나
CBGB의 사운드트랙
이번 가을에 개봉될 CBGB에 대한 전기 영화의 사운드트랙에는 1970년대 뉴욕市의 펑크 운동의 선구자들의 음악이 수록될 예정이다. CBGB는 전설적인 한 클럽의 문을 열고, 이후 미국의 언더그라운드에 머물러 있던 한 장르를 주류로 끌어올렸던 Hilly Krystal(Alan Rickman 연기)에 관한 이야기다. 영화는 CBGB 페스티발에서 초연될 예정이다.(출처) Track listing: “Life During Wartime” – Talking Heads “Kick Out the Jams (Uncenso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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