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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eeze

Posted on 2007년 10월 25일 by nuordr

Squeeze live.jpg
“Squeeze live” by Erik Ogan – Flickr: Squeeze. Licensed under CC BY-SA 2.0 via Wikimedia Commons
런던의 남동부 지역인 Deptford에서 1974년 결성된 Squeeze는 70년대말 펑크의 영향을 받은 뉴웨이브 밴드중 가장 눈에 띄는 밴드였다. 창단 멤버인 Chris Difford(guitar/lead vocals), Glen Tilbrook(guitar/vocals), Jullian ‘Jools’ Holland(keyboards)는 그룹의 이름을 Velvet Underground의 졸작 앨범에서 빌어왔는데 이후 Harry Kakoulli(bass)와 원래 드러머였던 Paul Gunn과 교체된 세션 드러머 Gilson Lavis를 추가로 맞아들여 완전한 라인업을 갖추고 1977년, Ep pocket Of Three를 Deptford Fun City 레이블을 통해 발표하는데 프로듀서는 Velvet Underground의 멤버였던 John Cale이었다. 앨범 대부분의 곡은 Chris Difford와 Glen Tilbrook이 작곡했으며 이 Ep로 인해 그룹은 A&M과 계약을 맺고 1978년, “Take Me I’m Yours”로 UK Top20을 기록한다.데뷔앨범에서는 “Bang Bang”과 “Goodbye Girl”이 마이너 히트를 기록하고 1979년에는 “Cool For Cats”와 “Up The Junction”이 2위를 기록한다. Difford가 쓴 가사는 비극적인 유머로 남부 런던의 삶을 잘 포착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밴드는 1980년 앨범 argy Bargy로 본격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하는데 “Another Nail In My Heart”(UK Top 20), “Pulling Mussels(From A Shell)”이 히트를 기록한다. 펑크의 영향이 강하게 남아 있는 호소력 있는 밴드의 곡들은 Ray Davies의 마지막 앨범 이후로 가장 ‘kitschen sink'(영국 속어로 보통 음악이나 연극에서 극단적인 사실주의적인 표현을 말한다)적인 표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앨범부터는 그룹의 새로운 베이시스트 John Bentley가 연주하고 있었다.1981년에는 Holland가 자신의 밴드인 Jools Holland And The Millionaires(부기우기 피아노 스타일의 밴드)를 결성하기 위해 그룹을 떠나고, 밴드는 영국의 TV쇼인 the Tube에 초대되기도 한다. 그를 대신해서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인 Paul Carrack이 가입하는데 그는 이전에 퍼브록 밴드인 Ace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Elvis Costello에 의해 프로듀스된 앨범 east Side Story는 Carrack의 작곡 참여와 함께 “Tempted”, “Labelled With Love”등의 UK Top 5 히트곡을 남기며 밴드의 최고 히트 앨범으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Carrack은 곧 Carlene Carter의 그룹에 가담하기 위해 그룹을 떠나고 그의 자리는 Sinceros라는 밴드에 있었던 Don Snow로 교체된다. 이어 발표된 앨범 sweet From A Stranger는 히트곡인 “Black Coffee In Bed”가 수록되어 잇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불행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뉴욕의 Madison Square Garden에서는 공연표가 모두 매진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지만 Difford와 Tilbrook은 그룹의 해산을 선언하고 듀오로 활동을 재개하며 1984년 새로운 앨범을 발표한다.

그러나 다음해 Lavis와 다시 돌아온 Holland, 새로운 베이스 연주자인 Kieth Wilkinson과 함께 그룹을 재결성한다.cosi Fan Tutti Frutti는 히트곡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King George Street”, “I Learnt How To Pray” 그리고 Difford와 Holland의 공동작품인 “Heartbreaking World” 같은 좋은 곡들을 수록하고 잇었다. 1987년에는 6년만에 UK차트 상위권에 기록되는 곡들을 배출하는데 “Hourglass”는 16위를 기록하며 첫 US Top40을 기록한다. 이 곡은 15위까지 올랐으며 “853-5937″도 US Top 40을 기록했다. 동시에 발매된 앨범 babylon And On은 전 Soft Boys와 Robyn Hitchcock’s Egyptians의 멤버였던 Andy Metcalfe(horns/keyboards/moog)가 참여하기도 했다.

1989년, 앨범 frank의 발표 이후, 여성의 월경에 대한 남성의 입장을 가사로 쓴 “She Don’t Have To Shave”를 발표한다. Holland는 TV일에 종사하기 위해 다시 한번 그룹을 떠나고 그룹은 Matt Irving을 세컨드 키보디스트로 맞아들이며 라이브 앨범 a Round And A Bout를 Deptford Fun City 레이블을 통해 발표한다. 이후 밴드는 Warner Brothers와 새로운 계약을 맺고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나간다. 그리고 Chris Difford와 Glenn Tilbrook은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작곡팀으로 사람들의 기억에 남게 되었다.Punk 77.com

디스코그래피
1978 U.K. Squeeze A&M
1979 Cool for Cats A&M
1980 Argybargy A&M
1981 East Side Story A&M
1982 Sweets from a Stranger A&M
1985 Cosi Fan Tutti Frutti A&M
1987 Babylon and On A&M
1989 Frank A&M
1990 A Round & A Bout (Live) IRS
1991 Play Reprise
1993 Some Fantastic Place [US] A&M
1995 Ridiculous Ark 21
1998 Domino Valley
1999 Live at Royal Albert Hall Polygram

링크
The Official Site

2 thoughts on “Squeeze”

  1. 핑백: Pulling Mussels (From the Shell) | 80s Net
  2. 핑백: Tempted | 80s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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