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d or Alive – Mad, Bad, and Dangerous to Know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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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Bad, and Dangerous to Know는 사실상 밴드의 데뷔앨범에 가까운 Youthquake의 엄청난 성공 뒤에 이어진 앨범이라 상당한 부담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Dead Or Alive의 세 번째 스튜디오앨범이다. 1986년 11월 21일 에픽레코드사를 통해 발매된 밴드의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으로 전작의 성공을 이끌었던 Stock Aitken Waterman 팀과 다시 뭉친 앨범이었다. 앨범명은 레이디 캐롤라인 램(Caroline Lamb)이라는 소설가가 1812 년 바이런 경(Lord Byron)과 바람을 피우며 “알고, 나쁘고, 위험하다”라고 묘사한 것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 앨범에서는 “Brand New Lover”가 가장 큰 사랑을 받았고, “Something in My House”나 “Hooked on Love” 등도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 어쨌든 이 앨범도 어느 정도 사랑을 받았지만, 전작의 충격파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앨범도 전작에 못지않은 완성도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Brand New Lover”와 “Something in My House”는 당시 밴드가 지니고 있던 모든 가능성을 가장 잘 표현해낸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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