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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obbing Gristle

Posted on 2014년 06월 16일 by nuordr

Throbbing Gristle.jpg
“Throbbing Gristle” by Xic667 – Own work. Licensed under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Throbbing Gristle은 다다이즘 운동에 영향받은 COUM Transmissions라는 퍼포먼스 아트 그룹(1969년~1976년까지 활동)에서 발전하여 1975년 결성된 영국의 음악/비주얼아트 그룹이다. COUM Transmissions의 마지막 공연이 Throbbing Gristle의 첫 공연이었다. 그룹은 Cabaret Voltaire와 함께 인더스트리얼 음악을 처음 추구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1 하지만 다소 팝 친화적인 음악을 추구했던 Cabaret와 달리 이들의 음악은 보다 전위적이었다. 이들의 공연은 때로 도발적이었는데 포르노그래피와 나찌의 강제수용소의 사진이 등장하는 등의 해프닝 때문에 악명을 쌓기도 했다. 그러나 그룹은 자신들의 의도가 매력적인 음악을 만들기보다는 인간의 삶의 어둡고 강박적인 측면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들은 테잎에 담긴 사전에 녹음된 샘플과 고도로 왜곡된 배경을 깔고 있는 특수효과 등을 자주 사용하였다. 그룹은 1977년 첫 싱글 “United”/”Zyklon B Zombie”로 데뷔한다. 이어 데뷔 앨범 The Second Annual Report를 내놓는다. 이 앨범은 자신들의 레이블 인더스트리얼 레코드사에서 786장만을 찍어냈지만, 이후 팬들의 요청으로 뮤트 레코드사를 통해 대량으로 시장에 판매되었다. 상반된 평가를 받은 데뷔 앨범과는 달리 이후 발표된 D.o.A: The Third and Final Report of Throbbing Gristle이나 20 Jazz Funk Greats는 평론가의 찬사를 얻는다. 특히 D.o.A는 1001 Albums You Must Hear Before You Die라는 책에 필청 음반으로 추천을 받기도 한다. 이후 80년대에 낸 두 개의 앨범은 더더욱 실험적인 작업으로 일관했다. 심지어 1986년 내놓은 앨범은 제목도 붙이지 않아 CD1이라는 비공식적인 이름을 갖고 있다. 그룹은 1981년 해산했지만 개별 멤버들은 그 뒤로도 많은 프로젝트에 활발하게 참여하였다. 2004년 재결성했지만 멤버 Peter Christopherson의 죽음 이후인 2010년 다시 해산했다.

Studio albums
The Second Annual Report (1977)
D.o.A: The Third and Final Report of Throbbing Gristle (1978)
20 Jazz Funk Greats (1979)
Journey Through a Body (1982)
CD1 (1986)
TG Now (2004)
Part Two: The Endless Not (2007)
The Third Mind Movements (2009)

  1. 그룹은 2009년 BBC에서 제작된 Synth Britannia에서 자신들은 “펑크가 아니라 인더스트리얼”이라고 강하게 주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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