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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 Leppard / Hysteria

Posted on 2007년 11월 16일 by nuordr

Def Leppard - Hysteria (vinyl version).jpg
“Def Leppard – Hysteria (vinyl version)” by May be found at the following website: http://www.defleppard.com. Licensed under Wikipedia.

80년대 중후반 팝음악계는 메틀음악의 파워가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이다.

Bon Jovi , Guns N’ Roses, Motley Crue 등으로 대표되는 미국 메틀 음악과 Whitesnake, Def Leppard,Judas Priest 등의 영국 그룹등이 최전성기를 구가하던 시기였고 그당시 음악 좀 듣는다는 친구들은 대개 이런 메틀음악에 많이 심취하였고 국내에서도 백두산이나 외인부대 부활 시나위들이 활발히 활동을 하던 그런 시대였다.

그 덕분에 소위 메틀 듣는 친구들이 말하는 기타 음악 즉 가벼운 음악을 듣는 친구들은 약간 무시를 당하기도 하던 때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그 시절 이야기야 다 추억이니까… ^^;;

이러한 메틀 앨범중 최고의 판매고를 가지고 있는 몇개의 앨범이 있다. 하나는 Bon Jovi 의 Slippery When Wet 앨범 ,Guns N’ Roses 의 Appetite For Destruction과 여기에 소개하는 Def Leppard 의 Hysteria 앨범 이다.

Def Leppard 는 1977년 영국 셰필드에서 결성된 5인조 하드 록 그룹이다.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은 것은 1983 년도 앨범 Pyromania 부터이다. 이 앨범에서 힛트한 Photograph 와 Rock of Ages 로 사랑을 받았다.

무려 4년이란 공백을 두고 Hysteria 앨범을 발매하기 전에 그룹은 커다란 시련을 겪었다 드러머 Richard Allen 이 사고로 인한 한팔을 절단하게 되었다. 드러머의 생명인 팔을 잃게 됨으로써 그룹은 새앨범의 발매는 계속 연기되다가 Richard Allen 을 위해 특수 고안된 드럼세트로 인해 Hysteria 앨범을 발매하게 되었다.

Hysteria 앨범은 그룹의 최고 힛트작으로써 가장 Def Leppard 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앨범이다. 즉 꽉찬 사운드와 그들만의 특유의 코러스가 전곡에 가미되어 있고 튈만한 기타 솔로는 없지만 Phil Collen 과 Steve Clark의 완벽한 협연으로 전혀 빈틈없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총 12 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1987 년 국내 발매 당시에는 Pour Some Sugar on Me 와 Run Riot 두곡은 금지곡으로 빠지고 총 10곡이 수록되어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싱글 힛트곡이 무려 6곡이나 된다. Women ,Animal,Hysteria,Pour some sugar on me,Love bites,Armageddon it,Rocket 이 싱글 발매되어 힛트하였고 록 발라드인 Love bites 는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까지 오르면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싱글 힛트곡 이외에도 전쟁 효과 음을 적절히 사용한 극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Gods of War 와 미드 템포의 Love and Affection 같은 곡들까지 모두 귀에 와 닿는다. 한마디로 멜로딕 팝메틀이란 어떤것인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앨범이라고 말할수 있을 것이다. 이 앨범의 개인적인 Favorite 는 Women ,Pour Some Sugar on Me, Gods of War 이 앨범을 정점으로 1992 년에 Adrenalize 앨범으로 다시 인기를 얻지만 그룹 사운드의 키를 주고 있던 Steve Clark 의 약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과 Nirvana , Pearl Jam 등 새로운 Alternative 의 등장과 함께 메탈의 인기도 급락 하면서 점점 힘을 잃어 가게 되었다.

현재 2003 년… 재밌는 사실은 Bon Jovi 나 Def Leppard 가 전성기를 구가하던 80년대 출생한 20대초반의 세대 즉 지금의 Creed 나 Linkin Park 에 열광하는 친구들도 Bon Jovi 에 대해 물어볼때 많은 친구들이 Bon Jovi 는 90년대 힛트 넘버인 Bed Of Roses, Always 로 2000년대 힛트 넘버인 It’s My Life 로 그나마 기억을 하고 있지만 Def Leppard 에 대해서는 아는 친구들이 별로 없는거 같다.

90년대 를 거쳐 지금까지 Bon Jovi 나 Def Leppard 모두 새 앨범을 발표하고는 있지만 Def Leppard 는 메인 스트림 흐름에 더이상은 어필 할수 있는 힘을 잃은 것 같고… 하긴 누가 요즘 이런 팝메탈 음반이 발매되면 구매할리도 만무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느낌이 들기도 한다.

뱀꼬리 : 작년인가 프로야구 구경을 갔었는데 모구단 응원가로 Pour some sugar on me 를 들은적이 있다. 야구장에서 이곡만큼 기분 업하게 하는 곡도 없는 거 같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정말 열심히 응원을 한 기억이 갑자기 난다 ^^

트랙리스트

1. Women
2. Rocket
3. Animal
4. Love Bites
5. Pour Some Sugar on Me
6. Armageddon It
7. Gods of War
8. Don’t Shoot Shotgun
9. Run Riot
10. Hysteria
11. Excitable
12. Love and Affection

written by elast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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