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질과 마이클 허친스
마이클 허친스는 호주 출신의 인기 밴드 인엑시스의 보컬리스트이자 프론트맨이었고 97년 자살, 혹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95년부터 그는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었는데 이 앨범의 프로듀스, 공동 작곡, 연주를 갱 오브 포의 앤디 질이 맡았다. 아래의 글은 그에 관한 내용은 담은 짧은 글이다. 원문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http://www.gangoffour.co.uk/gillmusic/Producer_Hutchence.htm 앤디와 마이클은 1995년에 처음 만났다. 하지만 상당히
리키 저배이스의 과거
By Raph_PH – GervaisPall230921 (15 of 17), CC BY 2.0, Link 코미디언으로 유명한 리키 저배이스지만 한때 그는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빌 맥래와 함께 했던 쇼나 댄싱이 바로 그의 그룹명이었다. 지금과 많이 다른 모습에 놀라는 분도 있을 것이다. 그 또한 과거가 있는 이라면 어김없이 거쳐야하는 ‘게스트로 불러다 놓고 옛날 영상 틀기’ 고문을 당했다. 비디오 보기 악마같은
Here’s Johnny Marr
The Smiths had to break up because the pressure on me was intolerable. By the time of our third album, The Queen Is Dead, my drinking had spiralled out of control and it was making me seriously ill. Basically I was using alcohol to lessen the unbearable strain I was under. Read more
데이빗 번이 유투의 이번 투어에 대해 말하길
아래 기사의 발단이 된 데이빗 번의 블로그 포스트이다. 출처는 http://journal.davidbyrne.com/2009/07/071409-budapest.html 유투에게 감사를! 우리가 바르샤바의 나이트 클럽 (Stodola라는 그리 크지 않은 공연장입니다)에서 있을 공연을 준비하는 동안 마크 E가 이런 얘길 하더군요. 이렇게 비교적 작은 공연장에서 공연할 수 있는 것은 유투의 월드 투어 덕분이라구요. 이 공연의 프로모터는, 유투 공연의 상당 수의 프로모터를 맡기도 한 국제적 기업, 라이브
피터 훅(Peter Hook)의 80년대
By Stefan Bollmann, Attribution, Link 2007년 8월호 모조 부록에 실렸던 피터 훅과의 짧은 인터뷰. Interviewed by Pat Gilbert 나의 80년대– 피터 훅 약물, 술, 맨체스터의 천재적 펑크 디스코 – 정말이지 대단한 10년이었다니까! 당신은 리스트에 두 번 올랐습니다, 조이 디비전의 Closer와 뉴 오더의 Low-Life로요. 그들이 그렇게 출중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우리 자신을 만족시키는 것들을 만들었어요. 우리는
마이클잭슨에 대한 추억
“Michael Jackson-3” by Michaeljacksonphoto_drewcohen.JPG: Drew H. Cohen derivative work: Gaston S/Kpo! 09 (talk) – Michaeljacksonphoto_drewcohen.JPG. Licensed under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그의 죽음을 접한 후 새삼 마이클잭슨이 나에게 어떠한 존재였는가는 생각해보게 된다. 80년대 음악 블로그를 직접 운영하고 있을 만큼 나름 80년대 팝음악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기에, 어떤 식으로든 그의 존재감은 나의 음악생활에 분명히
조니 마, 80년대를 회상하다
By Athyarchieve – Own work, CC BY-SA 4.0, Link 2007년 8월호 모조 매거진의 부록으로 제공되었던 소책자 80 From The Eighties의 발문을 조니 마가 작성하였다. 80 From The Eighties Interviewed by Lois Wilson [발문] 80년대가 시작하던 그때는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나는 열일곱이었고 맨체스터 도심부의 옷가게에서 일하며 존슨즈에서 팔법한 런던 킹스로드 로커빌리 스타일의 옷을 팔고 있었죠. 그리고
데이빗 번 interviewed 닐 핀
데이빗이 진행하던 PBS의 프로그램 Sessions At West 54th에서 이루어진 인터뷰이다. Sessions..시리즈는 DVD로 출시되었지만 인터뷰는 DVD에 수록되지 않았다. Interviewee: Neil Finn Interviewer: David Byrne Date: Dec 5th 1998 출처는 SomethingSoFinn.com이다 데이빗 번: 당신이 스플릿 엔즈를 시작할 무렵의 뉴질랜드 음악 씬은 어땠습니까? 나는 당신들 공연을 본 적 있거든요, 이곳 뉴욕의 보텀 라인에서 말입니다. 닐 핀: 그건 내가
Pet Shop Boys 일문일답
Q 매거진 2009년 4월호에 실린 짧은 인터뷰이다. A ROUND WITH PET SHOP BOYS 그들은, 당연하게도, 영국 팝계의 국보이며 그것을 증명해 줄 브릿 어워즈 또한 수상했다. 하지만 둘 중 어느 것도 바운티 반 조각에 대한 기대만큼 그들을 흥분시키진 못 할 것이다. WORDS JOHNNY DAVIS > Q가 벌이는 한판입니다. 뭐 먹고 있어요? 닐 테넌트: 필터 커피요. 크리스
Chris Frantz(Talking Heads) interview
By Ron Baker – https://www.flickr.com/photos/kingsnake/4452619615/, CC BY-SA 2.0, Link 거의 30년이 지난 지금, 톰톰클럽의 데뷔 앨범은 스타일러스가 처음으로 그루브를 쳤을 때만큼 밝게 들립니다. 경쾌하고, 상쾌하며, 무의식적인 재미감이 스며들어서, 여전히 그렇듯이 매우 현대적인 음반처럼 들립니다. 톰톰클럽은 모래 위에 선을 그어, CBGB의 동시대 사람들의 영향을 피하고 펑크, R&B, 그리고 당시 신생 힙합 운동의 혁명적 사운드에 몰두했습니다. Alm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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