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보관물: Synth Pop

Cure, The

PrayerTour89.jpg
By Runningofspace (talk) – I created this work entirely by myself., Public Domain, Link

천구백칠십년대 후반 펑크가 영국을 장악하던 그시절 로버트 스미스는 새로운 음악을 꿈꾸며 ‘the easy cure’라는 밴드로 독일의 레이블인 한자와 계약을 합니다. 그런데 그 한자라는 레이블이 큐어보다는 저팬에 더 관심을 가졌다는 사실에 격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지만)’the cure’로 개명한 뒤 새로 설립된 픽션레코드와 최초로 계약한 밴드가 됩니다. 초반의 포스트 펑크 밴드로 출발해서 팔십년대 중반까지 그들의 트레이드 마크가된 붉은 입술, 검은 눈화장, 헝클어진 머리로 조이디비젼, 수지 앤 더 밴쉬스, 시스터 오브 머시 같은 우울하고 암울하고 괴기스러운 고딕록 밴드로 발전 수많은 컬트팬들을 거느리게 된답니다. 이후 팔십년대 중반 뉴웨이브시대가 도래하자 큐어는 훵크등 다양한 장르와 악기를 도입하며 음악적 색채가 조금씩 달라지지만 여전히 내면의 아픔과 고독을 노래하는 큐어는 공연도중 한 팬의 자해소동으로 인해 대중들에게 수많은 지탄을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구십년대. 조금 현실적으로 돌아온 큐어는 브릿팝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면서 ‘wish(92)’를 통해 좀더 친근하게 다가 서지만 ‘wild mood swings(96)’는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악기배열과 분위기 때문인지 조금 실망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근 디페시 모드 트리뷰트 앨범과 영화X-files의 사운드트랙을 통해 아직도 큐어사운드의 건재함을 확인할수 있답니다. 팔십년대 후반부터 구십년대 후반을 마무리하는 싱글모음집’galore’에 수록된 신곡 ‘worng number’를 통해 앞으로의 음악적 방향을 짐작해 볼수도.(출처불명)

※ 사족 : 1990년대쯤엔가 신촌에 The Cure라는 이름의 빠가 있었다. 사장님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본인이 미국에서 살던 시절 죽음을 오가는 수술을 받았는데 회복하는 당시에 큐어의 음악을 듣고 크게 위로를 받아서 빠를 열게 됐다고. 물론 국내에서 고딕락 위주의 빠가 잘 운영될리는 없어서 가게 문 닫는 날 가게 양주로 같이 술 마셨던 기억이 난다. 잘 지내시길

디스코그래피
1979 Three Imaginary Boys Fiction
1980 Boys Don’t Cry Elektra
1980 Seventeen Seconds Elektra
1981 Faith Elektra
1982 Pornography Elektra
1984 The Top Sire
1984 Concert: The Cure Live Fiction
1985 The Head on the Door Elektra
1987 Kiss Me, Kiss Me, Kiss Me Elektra
1989 Disintegration 또 다른 앨범 소개 Elektra
1990 Mixed Up Elektra
1990 Integration Elektra
1990 Entreat [live] Fiction
1992 Wish Elektra
1993 Paris [live] Elektra
1993 Show [live] Elektra
1996 Wild Mood Swings Fiction/Elektr
1998 Wild Mood Swings [Japan] Fiction
2000 Bloodflowers Fiction/EastWe
2000 Bloodflowers [Japan Bonus Tracks] Polygram
2004 The Cure
2008 4:13 Dream
2024 Songs of a Lost World

링크
Official Site

Buggles, The

Buggles - The Age of Plastic.png
Buggles – The Age of Plastic” by May be found at the following website: http://www.nfte.org/yesworld/images/albums/buggles/TheAgeOfPlastic.jpg. Licensed under Wikipedia.

결성 : 1979년
해체 : 1980년
멤버 : Geoffrey Downes, Trevor Horn, John Sinclair, Simon Darlow

MTV에서 가장 처음 방영된 가수는? 바로 The Buggles이다. 보컬과 베이스를 맡은 Trevor Horn과 키보드 주자 Geoff Downes가 1979년 영국에서 구성한 이 밴드는 음악사에 영원히 남을 기록과 함께 가장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일렉트로닉팝을 구사하였다. 그들의 첫싱글 “Video Killed the Radio Star” 영국에서 1979년 후반 1위를 차지하였다. 1981년 MTV가 개국되었을때 그들은 곡제목이 지니는 역설을 흥미있게 이용했던 것이다.

이들은 이 곡이외에도 “The Plastic Age”, “Clean Clean”, “Elstree” 와 같은 싱글들을 영국에서 히트시켰다. 흥미롭게도 이들은 연주보다 프로듀스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되었다. 1980년 Rick Wakeman 과 Jon Anderson을 대신하여 Yes에 참여하였다. 예쓰가 해산한 후 Downes는 Asia에 가세했고 Horn은 ZTT 레코드사를 차리고 Frankie Goes to Hollywood나 ABC와 같은 히트밴드를 키워냈다.

Trevor Horn에 관해….

1949년 7월 15일 영국 Hertfordshire에서 태어난 Trevor Horn. 그의 아버지는 낮에는 우유 기술 엔지니어였으며, 지역 오케스트라에서 더블 베이스를 연주했다. 따라서 그도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학교의 밴드에서 베이스를 연주하곤 했다고 한다. 그의 경력은 Tina Charles의 백업 베이스 플레이어로 시작하였는데, 키보드 연주자인 Geoff Downes(Asia)를 만나 함께 일하면서 전자 음악을 실험하면서 광고음악을 만들게 된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79년에 Camera Club이라는 밴드를 만든다.

밴드 해산후 Trevor와 Geoff는 Buggles로 활동하면서 Video Killed The Radio Star라는 히트곡을 냈다. ’80년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인 Yes의 멤버로 참가하면서 보컬을 맡기도 했지만 Drama 투어에서 실망한 팬들은 매우 화가 나서 병을 던지기도 하였다. 결국 ’81년에 Yes를 그만두었다.

Buggles의 해산후 그는 영국 팝 그룹 Dollar를 프로듀스했다. 그룹 ABC는 그것을 들은 후 그들이 원하던 사운드임을 알게 되어 그에게 연락하게 된다. 참고로 The Look Of Love의 뮤직 비디오에서 그를 볼 수가 있다고 한다. 같은 시기에 Horn은 다시 Yes의 ’83년 앨범 90125를 프로듀스했다. 그가 작업한 Owner Of Lonely Heart는 대성공을 거둔다.

리버풀 출신 Frankie Goes To Hollywood의 Relax로 영국의 공영방송 BBC의 방송금지에도 불구하고 대히트하게 된다. ’83년 1월에 스튜디오를 Sarm(West)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Art Of Noise와 자신의 레이블인 ZTT의 본거지로 만든다. 그리고는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그의 시대를 앞서가는 천재적인 재능을 보여주게 된다.

디스코그래피
1980 The Age of Plastic
1982 Adventures in Modern Recor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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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Page
Discography
The Age of Plastic Review

Bronski Beat

Steve Bronski, Jimmy Somerville, and Larry Steinbachek, 1985
By Distributed by MCA Records – U.S. Press Kit at WorthpointScan 1Scan 2, Public Domain, Link

런던에서 결성된 synth-pop 트리오 Bronski Beat의 가장 흥미로운 점은 보컬리스트 Jimmy Somerville의 목소리이다. 높은 톤의 테너 음색을 지녔던 그는 자주 팔세토(falsetto: (특히 남성의) 가성(假聲)(을 내는 사람))를 시도하였다. Somerville은 판에 박힌 댄쓰뮤직에서마저 감정적인 불안감을 느끼게 했던 보기 드문 싱어였다. 동성애자임을 밝혔던 Sommerville과 멤버들은 락밴드 세계의 묵시적인 동성애 혐오에도 불구하고 1984년 영국에서 발간된 The British Music Press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그들의 초기 싱글 Why와 Smalltown Boy의 히트로 Bronski Beat는 적어도 영국에서의 팝씬을 장악해나갔다. Donna Summer의 히트곡을 솜씨있게 리메이크한 I Feel Love와 주목할만한 데뷔앨범은 그들의 명성을 한층 높여주었다. 그러나 같은해 Somerville은 피아니스트 Richard Coles와 함께 좌익 성향의 The Communards((파리)코뮨 지지자라는 뜻:역자주) 구성하기 위해 그룹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남은 멤버들은 Somerville의 빈 자리를 John Jon이라는 무명의 보컬로 채웠다. Somerville은 역설적이게도 The Communards의 첫출발을 Thelma Houston의 Don’t Leave Me This Way의 리메이크로 시작했다. 그러나 결국 Somerville의 작업은 이전의 행적보다는 신통치 않았다.

디스코그래피
1983 Age of Consent [Reissue] Polygram
1984 The Age of Consent London
1986 Truthdare Doubledare London
1995 Rainbow Nation Z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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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페이지

Book of Love

Members: Susan Ottaviano (Lead Vocals), Ted Ottaviano (Songwriter/Keyboards/Vocals), Lauren Roselli (Keyboards/Vocals) and Jade Lee (Keyboards/Vocals)
Disbanded : 1993

Book of Love는 뉴욕 출신의 4인조 혼성 Synth-Pop 그룹이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구였던 Ted 와 Susan은(흔한 성이 아님에도 Susan과 둘은 친인척 관계가 아니다) Susan의 대학친구인 Jade Lee(80년대 초 Head Cheese라는 그룹에 몸담았던)와 함께 작업을 시작하였다. 1984년 Ted는 아트스쿨의 급우였던 Lauren Roselli를 영입하여 Book Of Love를 조직하였다. Roselli는 이미 The Dominatrix Sleeps란 곡을 히트시킨 DJ Ivan에게 Boy의 카피를 보냈고 Ivan은 이 곡을 Sire 레코드사의 Seymour Stein에게 가져갔다. 곡이 맘에 들었던 Seymour는 Book Of Love와 레코드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후 그들은 1985년 싱글 I Touch Roses를 발매하였고 이 곡은 댄쓰챠트의 정상을 차지하였다. 1986년 셀프타이틀 앨범이 정식으로 시장에 선보이게 되었다. 이 앨범에는 이전의 히트곡 Boy와 I Touch Roses뿐 아니라 Modigliani(Lost In Your Eyes), You Make Me Feel So Good과 같은 히트곡을 배출해냈다. 이러한 꾸준한 인기의 배경에는 Susan의 매력적인 보컬, Ted의 작곡실력, 아트스쿨 출신의 독특한 세련미 등이 한몫하였다.

그뒤 2년동안 Depeche Mode의 오픈공연과 자신들만의 공연을 가진 후 두번째 앨범 Lulluaby가 발매되었다. 이 앨범에는 Mike Oldfield의 Tubular Bells의 리믹스 버전과 Pretty Boys & Pretty Girls 등이 인기를 끌었다. 한편 Pretty Boys & Pretty Girls는 AIDS를 소재로 한 최초 곡이기도 하다. Susan은 “사람들이 아직 미처 깨닫기도 전에 우린 AIDS에 관해 이야기했었어요.”라고 말했다.

1991년 그룹은 Candy Carol을 발매하였다. 이 앨범에서는 Alice Everyday, Counting The Rosaries, Sunny Day등이 인기를 얻었다. 이들은 또한 영화의 싸운드트랙 작업에도 활발히 참여하였는데 “Planes, Trains and Automobiles”에는 Modigliani 가, “Silence of the Lambs”에는 Sunny Day 등의 곡으로 참여하였다. 2000년 출시된 “American Psycho”에는 그들의 히트곡 I Touch Roses가 삽입되기도 하였다.

그룹의 네번째 앨범 Lovebubble은 이전의 작업과는 달리 다양한 방법을 통한 곡들의 믹스작업이 두드러진 특징이었다. 앨범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였고 네 명의 멤버들이 모두 리드보컬을 돌아가며 맡는 형식을 취했다. 또한 Jade는 Chatterbox와 Hunny Hunny에서 엠비언트적인 분위기의 연주를 시도하였다.

디스코그래피
1986 Book of Love [Sire]
1988 Lullaby [Sire]
1991 Candy Carol [Sire]
1992 Lovebubble [Sire]

관련링크
Official Site(Maybe)

Blue Zoo

80년에 Modern Jazz 라는 그룹명으로 결성된 Blue Zoo는 뉴로맨틱 무브먼트의 최전성기였던 80년대 초 영국의 한복판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하여 Cry Boy Cry가 크게 히트하면서 명성을 얻게 된다. 그들의 사운드의 특징은 포스트펑크의 어두운 분위기에서 밝고 명쾌한 신쓰팝 또는 훵크에 이르는 다양한 음악적 지형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보컬 Andy O. 의 창법은 Simple Minds의 Jim Kerr나 U2의 Bono – U2보다는 팝적이지만 – 처럼 다소 내지르는 샤우트 창법이면서 웬지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는 묘한 음색을 지니고 있다. 83년 1월 이들의 네번째 싱글의 레코딩 종료 직후, 그룹은 활동 정지를 선언한다. 가장 큰 이유는 보컬 Andy의 그룹생활에 대한 염증에서 비롯된 걸로 알려져 있다.

디스코그래피
1983 Two By Two [Magnet]

Tracks
1. Cry Boy Cry (Blue Zoo) – 4:27
2. John’s Lost (Blue Zoo) – 3:27
3. Far Cry (Blue Zoo) – 3:30
4. (You Can) Count on Me (Blue Zoo) – 3:35
5. Love Moves in Strange Ways (Blue Zoo) – 4:23
6. (I Just Can’t) Forgive and Forget (Blue Zoo) – 3:27
7. I’m Your Man (Blue Zoo) – 3:54
8. Open Up (Blue Zoo) – 3:38
9. Can’t Hold Me Down (Blue Zoo) – 4:38
10. Something Familiar (Blue Zoo) – 3:44

Berlin

Berlin Regency Geffen.JPG
Berlin Regency Geffen” by http://2.bp.blogspot.com/_UjRpW1RlbC0/SKsdHJX8hRI/AAAAAAAAE_Y/GS-f8j4eTaE/s400/post4.jpg, Copyright : Geffen Records, 1982. Licensed under Wikipedia.

Country: U. S. (Los Angeles)
Genre:Electro Pop
Members: John Crawford, Terri Nunn, David Diamond, Ric Olsen, Matt Reid, Rob Brill
Affiliates: Big F
Connections: Mike Howlett – A Flock Of Seagulls, Giorgio Moroder

Japan이 일본에서 결성된 그룹이 아니듯이 Berlin역시 Berlin에서 결성된 그룹이 아니다. 그들은 Los Angeles를 배경으로 1982년 결성된 Synth-Pop 그룹이다. 베이스 John Crawford, 싱어 Terri Nunn, 키보드 David Diamond가 주축이 된 이 그룹은 Sex(I’m A.. )라는 도발적인 싱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Let’s Make Love Tonight…”이라는 후렴구가 요염하게 반복되는 이 싱글은 1983년 발매된 데뷔 EP Pleasure Victim에 실린 곡이다. 그룹은 키타 Rick Olsen과 키보드 Matt Reid, 그리고 드럼에 Rob Brill 를 충원하고 좀더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그리하여 1984년 데뷔 LP Love Life를 발표하였다. 1985년 그룹은 Crawford, Nunn, Brill의 트리오로 축소되었다. 1986년 Tom Cruise 주연의 Top Gun의 삽입곡인 Take My Breath Away라는 환상적인 씬쓰팝 싱글로 챠트를 강타하였다. 1987년 Nunn은 솔로활동을 위해 그룹을 떠났다. 남은 둘은 The Big F. 라는 팀을 구성하였다. 1999년 그룹이 재결성되었다.

디스코그래피
1984 Love Life [Geffen]
1986 Count Three and Pray [Geffen]
2000 Berlin Live: Sacred and Profane [Time Bomb]
2002 Voyeur [Artist Direct ]

관련링크
Berlinpage.com

Anything Box

Claude S 가 친구 두 명과 1986년에 결성한 Anything Box – 한 SF 단편소설의 제목에서 밴드명을 따옴 – 는 뉴저지를 근거지로 한 신스팝 트리오이다(뒤에 Claude S 의 동생이 가세하면서 4인조로 재편). 이 트리오는 리더이자 작곡/작사 등을 도맡았던 Claude S 의 현실도피를 위한 음악탐구에서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온통 혼란스러운 도시의 폭력성에 염증을 느낀 Claude S 가 John Lennon, Disco, Pink Floyd, The Kinks, Joy Division, New Order, Kraftwerk 등에 빠져들면서 곡을 쓰기 시작하였고 같은 뜻을 가진 친구들을 불러모으면서 시작된 것이 바로 이 Anything Box이다.

이들은 Epic 과 계약을 맺고 1990년 데뷔앨범 Peace 를 내놓았다. 이 앨범에는 경쾌하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가 일품인 Living in Oblivion 이 큰 인기를 얻었다. 이 곡은 클럽에서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차트에 진입하기도 했다. 1년 뒤 Gareth Jones 가 프로듀스한 2집 Worth 를 발표했다. 이 앨범이 메인스트림에 진입하는 데에는 실패했지만 싱글 World Without Love 가 그럭저럭 얼터너티브 방송국의 전파를 탔다.

이후 발표한 앨범도 그런지의 열풍 속에 큰 인기를 얻지 못했는데 이로 말미암아 Claude S 가 한때 솔로활동을 하기도 했었다. 1999년 재결합하여 Elektrodelica 를 발표였는데 이 앨범에서는 특유의 일렉트로팝 스타일을 더욱 강화시켰다.

디스코그래피
1990 Peace Epic
1991 Worth Epic
1996 Hope Jarrett
1996 Living in Oblivion MCMXCVI Orangewerks
1999 Elektrodelica Jarrett
2000 Recovered Orchard
2001 100% Air-Friendly Groove Pak Presswerk
2001 The Universe Is Expanding Presswerk13
2001 Dance Jarr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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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 Site
밴드 소개

Alphaville

1983년 독일을 근거지로 활동을 시작한 Alphaville은 씬써싸이저에 기반을 둔 유로팝을 구사했던 밴드로 Ultravox의 음울한 사운드에 강하게 영향을 받았다. 또한 Marica Gold의 보컬은 Bryan Ferry의 스타일을 답습하고 있다. 초기의 라인업에는 Bernhard Lloyd와 Frank Mertens가 가담하였지만 멤버는 계속하여 교체를 거듭하였다. 1984년에 발표된 그들의 첫싱글 “Big In Japan”은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나 이어진 작업에서 그들은 Tangerine Dream의 Klaus Schulze 를 프로듀서로 맞아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전만한 상업적 성공을 획득하지 못하였다.

디스코그래피
1984 Forever Young [Atlantic]
1986 Afternoons in Utopia [Atlantic]
1989 Breathtaking Blue [Atlantic]
1994 Prostitute [European]
1998 Salvation [WEA]
1999 Visions of Dreamscapes [Navigator]
2000 Flame [Navigator]
2000 Stark Naked and Absolutely Live [Spv]
2001 Forever Pop [WEA]
2001 Inside Out [Japanese]

관련링크
The Official Site
Alphaville Lyrics Page
The Official Fanclub
Alphaville Fanclub
The Alphaville Encyclopaedia
Official Russian Alphaville Fanclub

ABC

Abc live.jpg
Abc live” by User:Archivey – Self-photographed. Licensed under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ABC는 1981년 초 보컬리스트 Martin Fry를 중심으로 색소포니스트 Steve Singleton, 베이시스트 Mark Lickley, 키타리스트 Mark White, 드러머 David Parlmer가 모여 결성한 영국의 5인조 뉴웨이브 그룹이다. ABC는 그룹 결성후 곧바로 싱글제작에 박차를 가해 1981년 말, 싱글 Tears Are Not Enough를 발표하여 영국 챠트 상위권에 진입시키면서 화려한 데뷔를 장식했다. 이어 발표한 Poison Arrow역시 빅히트를 기로, 1982년 초에는 영국은 물론 오스트리아 챠트 톱5에 오르는 성공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1982년 드디어 데뷔 앨범 Lexion Of Love를 발표하여 영국 챠트 상위권에 올렸고, 앨범에 앞서 발매한 싱글 The Look Of Love 역시 큰 반응을 얻었다. 런던 심포니와의 협연으로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그 앨범은 높은 음악성을 인정받았으며, Tears Are Not Enough, Poison Arrow, The Look Of Love로 이어지는 챠트 공략과 함께 전영 투어에 돌입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들의 음악적인 업적은 데뷔앨범 The Lexicon of Love에서도 볼 수 있듯이 관현악단과의 협연을 통하여 기존 Synth-Pop 밴드들과는 한차원 다른 음악적 도약을 달성하였다는 점이다. 이를 통하여 그들은 Synth-Pop이 너무 차갑고 기계적이라는 비판을 극복할 수 있었다.

디스코그래피
1982 The Lexicon of Love Mercury
1983 Beauty Stab Mercury
1985 How to Be A…Zillionaire! Mercury
1987 Alphabet City Mercury
1989 Up Mercury
1991 Abracadabra MCA
1997 Skyscraping Deconstruction
1998 Beauty Stab [Germany] Polygram
1998 Lexicon of Love [UK] Polygram
1999 Lexicon of Live Blatant
1999 Look Of Love [Spectrum] Spectrum

관련링크
http://www.abcmartinf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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