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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mplete Adventures of The Style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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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도쿄를 여행하고 돌아왔다. 음악시장과 관련하여 인상적이었던 점 하나는 전반적인 음반시장이 우리나라에 비해 확연히 크다는 점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퇴각한지 오래인 타워레코드사도 건재해 있었고 그 와중에도 비닐레코드 섹션이 점하고 있는 비중도 꽤 컸다. 서울에서는 회현 지하상가 등 일부 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이런 상황은 도쿄 중심지인 시부야 지역 만다라케 매장을 들렀을 때도 이런 현상은 마찬가지였다.

원래 중고·고서적을 취급하던 이 브랜드는 애니메 쇼핑몰로 사세를 확장한 것으로 보이는데, 내가 들른 시부야 매장에는 애니메 매장 위층에 비닐레코드와 시디가 진열된 음반매장이 한 층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신나서 앨범을 구경하고 있던 중에 발견한 작품이 바로 이 글에서 소개할 The Style Council의 박스세트 The Complete Adventures of The Style Council이다. 총 다섯 장이 들어있는 이 박스세트를 우리나라 돈으로 약 3만원 좀 넘는 돈에 팔고 있어서 얼른 집어 들었다.

Paul Weller의 전 프로젝트인 The Jam의 박스세트의 상업적 성공에 힘입어 발매된 이 작품은, 밴드가 해체한 후 9년이 흐른 1998년에 발매된 작품으로 그들의 정규앨범 작업 등의 대부분이 시간 순으로 수록되어 있다. 총 382분 38초에 달하는 이 작품은 특히 그들의 최후의 작업이지만 정식 발매되지 않았던 1989년의 스튜디오 앨범 Modernism: A New Decade도 수록되어 있어 가치가 있다. 장르적으로 볼 때에는 초기 뉴웨이브에서, 소피스티팝, 쏘울, 아트락, 그리고 그들이 최후의 앨범에서 시도했던 딥하우스(deep house)에 이르기까지 밴드 특유의 음악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덕분에 약 4~5일에 걸쳐 아침마다 The Style Council의 흥겨운 가락에 푹 빠져 살 수 있었다.

트랙리스팅

디스크 1
1.”Speak Like a Child” – 3:18
2.”Party Chambers” – 3:22
3.”Money-Go-Round (Parts 1 & 2)” – 7:29
4.”Headstart for Happiness” (early version) – 2:50
5.”Mick’s Up” – 3:13
6.”Long Hot Summer” (extended 12″ version) – 7:03
7.”The Paris Match” (early version) – 3:46
8.”Le Depart” – 2:49
9.”A Solid Bond In Your Heart” – 3:18
10.”It Just Came to Pieces In My Hands” – 2:32
11.”My Ever Changing Moods” (12″ version) – 5:43
12.”Mick’s Company” – 2:49
13.”Spring, Summer, Autumn” – 2:24
14.”Mick’s Blessings” – 1:17
15.”The Whole Point of No Return” – 2:44
16.”Me Ship Came In!” – 3:08
17.”Blue Cafe” – 2:18
18.”The Paris Match” (album version) – 4:27
19.”My Ever Changing Moods” (album version) – 3:39
20.”Dropping Bombs on the Whitehouse” – 3:15
21.”A Gospel” – 4:47

디스크 2
1.”Strength of Your Nature” – 4:21
2.”You’re the Best Thing” – 5:42
3.”Here’s One That Got Away” – 2:37
4.”Headstart for Happiness” (album version) – 3:22
5.”Council Meetin'” – 2:34
6.”The Big Boss Groove” – 4:40
7.”Shout to the Top!” – 4:16
8.”Ghosts Of Dachau” – 2:51
9.”The Piccadilly Trail” – 3:45
10.”Soul Deep” 7:12
11.”Walls Come Tumbling Down” – 3:25
12.”The Whole Point II” – 2:51
13.”Blood Sports” – 3:36
14.”Spin’ Drifting” – 3:11
15.”Homebreakers” – 5:03
16.”All Gone Away” – 2:17
17.”Come to Milton Keynes” – 3:05
18.”Internationalists” – 3:06
19.”A Stones Throw Away” – 2:19
20.”The Stand Up Comic’s Instructions” – 1:33
21.”Boy Who Cried Wolf” – 5:29

디스크 3
1.”A Man of Great Promise” – 2:35
2.”Down in the Seine” – 2:44
3.”The Lodgers (or She Was Only a Shopkeeper’s Daughter)” – 3:58
4.”Luck” – 2:36
5.”With Everything To Lose” – 3:56
6.”Our Favourite Shop” – 2:55
7.”(When You) Call Me” – 3:20
8.”Have You Ever Had It Blue” – 4:48
9.”Mr. Cool’s Dream” – 2:28
10.”It Didn’t Matter” – 5:45
11.”All Year Round” – 2:18
12.”Right To Go” – 5:12
13.”Heavens Above” – 6:13
14.”Fairy Tales” – 4:09
15.”Angel” – 4:32
16.”Walking the Night” – 4:32
17.”Waiting” – 4:27
18.”The Cost of Loving” (Album Version) – 4:20
19.”A Woman’s Song” – 3:03
20.”Francoise” – 2:44

디스크 4
1.”Wanted (or Waiter, There’s Some Soup In My Flies)” – 3:24
2.”The Cost of Loving” (12″ Slow Vocal Version) – 3:50
3.”Life at a Top Peoples Health Farm” – 5:48
4.”Sweet Loving Ways” – 3:32
5.”It’s a Very Deep Sea” – 5:34
6.”The Story of Someone’s Shoe” – 3:41
7.”Changing of the Guard” – 2:51
8.”The Little Boy in a Castle / A Dove Flew Down from the Elephant” – 3:02
9.”The Gardener Of Eden (A Three Piece Suite)” – 10:32
10.”Why I Went Missing” – 4:46
11.”How She Threw It All Away” – 4:17
12.”Iwasadoledadstoyboy” – 4:27
13.”Confessions 1, 2 & 3″ – 4:43
14.”Confessions Of A Pop Group” – 9:27
15.”In Love for the First Time” – 3:39
16.”I Do Like to Be B-Side the A-Side” – 4:47

디스크 5
1.”Promised Land” – 7:05
2.”Can You Still Love Me?” (Vocal Version) – 4:20
3.”Long Hot Summer ’89” (TOM Mix Full Extended Version) – 5:29
4.”Everybody’s on the Run” (early version) – 7:58
5.”A New Decade” – 3:24
6.”Can You Still Love Me?” (Extended Version) – 5:01
7.”The World Must Come Together” – 5:23
8.”Hope (Feelings Gonna Getcha)” – 7:16
9.”That Spiritual Feeling” – 7:35
10.”Everybody’s on the Run” (later version) – 5:42
11.”Love of the World” – 8:56
12.”Sure Is Sure” – 6:18

All Mod C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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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am – All Mod Cons“. Licensed under Wikipedia.

요 며칠 The Jam의 All Mod Cons를 즐겨듣고 있다. 1978년 밴드의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으로 발매된 이 작품은 밴드의 최고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앨범의 제목은 “일체의 현대문명의 이기(利器)”를 의미하는 “all modern conveniences”라는 주택 광고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광고 카피를 줄인 숙어다. 밴드는 이 표현을 자신들의 모드 리바이벌 스타일의 작품에 일종의 말장난으로 가져다 붙인 것이다.

앨범 전체 수록곡은 The Kinks의 “David Watts”의 커버 버전을 비롯하여 전반적으로 소위 “브리티시 인배이전(British Invasion)”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타이틀곡인 “All Mod Cons”는 성공한 이들에게 싹싹하게 굴다가 그들이 실패하는 즉시 떠나버리는 변덕스러운 사람들을 비판하고 있다. “Mr. Clean”은 Paul Weller의 증언에 따르면 그가 워킹(Woking)이라는 영국 남부 도시의 외곽에 있는 주식거래 지역에서 느낀 이미지를 가지고 만든 작품이다.

“계급 문제는 당시 제가 매우 중요했어요. 워킹의 외곽에는 주식중개인 벨트가 있었죠. 그래서 난 이미지를 가지고 씨티(The City)에 가기 위해 워털루 역까지의 기차를 잡아타는 사람들의 이미지를 떠올렸습니다. 미스터 클린은 그런 나의 시각이었죠.”

앨범에서 가장 아름다운 멜로디의 발라드 “English Rose”는 오리지널 앨범 발매 시에는 제목도 가사도 없었다고 한다. Paul 은 이 노래에는 음악 자체 없이는 가사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싱글로 발매된 앨범의 마지막 곡 “Down in the Tube Station at Midnight”은 영국 차트 15위까지 오르면서 그룹의 발표작중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곡으로 남게 되었다. 이 곡은 지하철을 이용하여 아내가 있는 가정으로 돌아가다가 극우 깡패들에게 얻어맞는, 한 젊은이의 독백으로 구성된 곡이다.

Q매거진은 “가장 위대한 100개의 영국 앨범”에서 이 앨범을 50위로 선정했다. 또한 NME는 2013년의 “가장 위대한 500개의 앨범”에서 이 앨범을 219위로 선정했다.

Paul Weller와 Johnny Marr가 한 무대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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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Weller at the No Cactus Festival in Belgium” by Marcelo Costahttp://www.flickr.com/photos/maccosta/3711789229. Licensed under CC BY 2.0 via Wikimedia Commons.

Paul WellerJohnny Marr가 지난 3월 27일 한 무대에 서서 공연을 펼쳤다는 소식이다. 런던의 로얄알버트홀에서 열린 이 공연은 암에 걸린 청소년들을 위한 기금마련을 취지로 하는 2015 Teenage Cancer Trust shows의 일부분이었다. 새 앨범의 신곡들도 몇 곡 선보였던 Paul Weller는 Johnny Marr를 소개하면서 “X나 대단하거나 재앙이 될 것이다(This will be either be fucking great or a disaster)”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다. 함께 무대에 선 두 거장이 연주한 곡은 Junior Walker & The Allstars’‘(I’m A) Roadrunner’. Johnny Marr는 이 날 공연에서 The Smiths, Electronic, 그리고 솔로 시절의 곡들을 팬들에게 선사하였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소식은 여기로.

That’s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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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thatsentertainment1” by Derived from a scan of the single cover (creator of this digital version is irrelevant as the copyright in all equivalent images is still held by the same party). Copyright held by the record company or the artist. Claimed as fair use regardless.. Licensed under Wikipedia.

“That’s Entertainment”는 영국의 펑크-모드 리바이벌 그룹 The Jam의 통산 다섯 번째 앨범 Sound Affects에 수록된 1981년 곡이다. 롤링스톤이 2004년 선정한 500 Greatest Songs of All-time에서 313위에 선정된 이 곡은 영국에서는 싱글로 발매된 적이 없는 곡이다. 하지만 라이브 버전으로 된 수입음반이 들어와 차트 21위에까지 오른다. 1983년 다시 영국에서 정식 발매되어 60위에 오르고 1991년 다시 발매되어 50위에 오른다. 이 곡은 전적으로 어쿠스틱 기타에 의존하면서 가벼운 퍼커션만 가미되었다. 일렉트릭 기타 연주는 이 곡에서 거꾸로 연주되는 방식으로만 잠깐 쓰였다. 이 미니멀리스트 적인 노래는 영국 노동계급의 일상을 파편적으로 다루고 있다. “경찰차와 소리지르는 사이렌”, “아기는 울고, 들개는 울부짖는다” 등등. 그리고는 역설적으로 “그것은 여흥”이라고 코러스를 넣는다. 리드 싱어 Paul Weller는 “그 곡을 쓸 당시 런던에 있었는데 곡 쓰기가 참 쉬웠어요. 왜냐하면 모든 이미지들이 다 내 손안에 있었으니까요.” 결과적으로 롤링스톤에 따르면 그는 그 곡을 단 10분 만에 썼다고 한다. 이 노래는 Morrissey나 Billy Bragg이 리메이크할 만큼 뮤지션들 사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뮤직비디오

The Jam – In The City

1977년 5월 20일 The Jam의 데뷔앨범 “In The City”가 발매되었다. Vic Smith 와 Chris Parry가 프로듀서를 맡은 이 앨범은 1977년 3월 런던에 있는 스트랫포드 팔라스(Stratford Place)에서 녹음되었다. 1960년대 런던의 모드(Mod) 문화, The Kinks나 The Who의 색채가 묻어나는 이 앨범은 당시의 다른 펑크/뉴웨이브 밴드와는 다른 음악을 창조하였다. 밴드는 다른 펑크 밴드와 달리 깔끔한 양복 차림으로 공연을 했으며, 기타 연주는 Pete Townshend의 스타일이 짙게 배어있다. 앨범에는 두 개의 커버송이 있는데 Larry Williams가 불렀던 Slow Down과 60년대 TV시리즈 Batman의 주제가가 그것이다. Paul Weller라는 걸출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가 이끈 The Jam은 이 앨범을 통해 비평적으로나 상업적인 면에서 인상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앨범은 영국 차트에서 20위까지 올라갔고 싱글은 “All Around The World”과 “In The City” 등이 인기를 얻었다.

Side one
1.”Art School” (2:02)
2.”I’ve Changed My Address” (3:31)
3.”Slow Down” (2:39) (Larry Williams)
4.”I Got By in Time” (2:07)
5.”Away from the Numbers” (4:03)
6.”Batman Theme” (1:31) (Neal Hefti)

Side two
1.”In the City” (2:19)
2.”Sounds from the Street” (3:14)
3.”Non-Stop Dancing” (2:28)
4.”Time for Truth” (3:10)
5.”Takin’ My Love” (2:15)
6.”Bricks and Mortar” (2:37)

레드 웨지

원문은 위키피디아에서 볼 수 있다.

http://en.wikipedia.org/wiki/Red_Wedge

레드 웨지

붉은 말뚝은 영국의 대중음악가들이 젊은이들을 정치일반과 노동당의 정책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조직한 집단이다. 이들은 1987년 총선을 앞두고 마가릿 대처 정권을 내쫓기 위한 희망을 품고 결성되었다.

빌리 브랙이 주도하고 (그의 1985년 Jobs for Youth 투어는 레드 웨지의 원형이나 다름 없었다), 폴 웰러 그리고 커뮤나즈의 리드 싱어 지미 소머빌이 콘서트를 열며 매체에 모습을 들어냈다. 그들은 또한 노동당을 지지하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레드 웨지는 1985년 11월 21일 국회의사당에서 이루어진 리셉션에서 시작되었다. 리셉션은 노동당 국회의원 로빈 쿡이 진행하였다. 그들은 러시아의 구성주의 화가 엘 리시츠키의 1919년 작품, Beat the Whites with the Red Wedge에서 그 이름을 빌렸다. 러시아 혁명의 자취를 감지할 수 있었음에도, 레드 웨지는 공산주의 단체가 아니었다; 노동당과 공식적으로 관계되어 있다고 할 수도 없었으나, 초기엔 노동당 당사에 사무실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룹의 로고 또한 리시츠키의 영향을 받아, 네빌 브로디가 디자인하였다.

레드 웨지는 몇몇 대규모 공연을 벌였다. 최초의 공연은, 1986년 1월과 2월에 이루어졌으며 브랙, 웰러의 밴드인 스타일 카운슬, 커뮤나즈, 주니어 기스컴, 로나 기, 제리 대머스 그리고 게스트로 매드니스, 프리팹 스프라우트, 톰 로빈슨, 로이드 콜, 스미스가 참여하였다.

1987년 총선기간에, 레드 웨지는 레니 헨리, 벤 엘튼, 크레이그 찰스, 필 주피터스, 해리 엔필드 등이 참여하는 코미디 공연을 벌이기도 했다. 또한 주요한 음악가 구성원들과 함께 더 더, 캡틴 센서블, 블로우 멍키스가  함께하는 공연을 하였다. 그들은 또한, Move On Up이라는 선거 책자를 발행하기도 했다. 이것의 서문은 당시 노동당 당수였던 닐 키녹이 작성한 것이었다.

1987년 보수당에게 연속 세 번째 승리를 가져다 준 선거 이후, 상당수의 음악가 성원들은 정처 없이 떠돌게 되었다. 공연을 몇 번 더 하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잡지인 Well Red는 계속 출간되었지만, 재정이 바닥을 드러내자 1990년 레드 웨지는 공식적으로 해산하였다.

(좌에서 우로) ‘Barking의 음유시인’ 빌리 브랙, ‘빨갱이 켄’ 켄 리빙스턴, ‘보수당에게 2번 털린 남자‘ Bedwellty의 닐 키녹 경, ‘모드의 아버지’ 폴 웰러

Style Council, The

The Style Council.jpg
The Style Council” by http://www.chic-a-boom.com/pics/stylecouncil.jpg, Copyright : Polydor, Ltd. (UK), 1988. Licensed under Wikipedia.

1983년 결성하고 1990년 해체했다. 멤버는 Mick Talbot, Paul Weller, Dee C. Lee, Steve White 등이다. 키타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Paul Weller는 80년대 영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밴드였던 The Jam을 해산하였다. 그 인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1982년에 그룹이 해산되었던 가장 큰 이유는 폴웰러가 그룹의 음악적 방향에 불만을 품고 있었기 때문이다. 웰러는 그의 작품에 soul, R&B, jazz 등의 요소를 집어넣기를 원했다. 이러한 음악적 방향을 달성하기 위해 그는 1983년 모드 리바이벌 밴드인 the Merton Parkas 출신의 키보드 주자인 Mick Talbot와 함께 Style Concil이라는 팀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추구하는 음악에 따라서 여러 뮤지션들이 가세하였다. 비록 음악적 뿌리는 미국의 R&B였지만 음악의 구성은 씬써싸이저와 드럼머쉰을 사용하였고 유럽적인 음악 스타일로 여과되었다. 좌익적 성향을 가지고 있던 폴의 가사는 인종주의, 마가렛 대처, 성차별주의 등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었다.

디스코그래피
1983 Introducing the Style Council
1984 My Ever Changing Moods
1984 Cafe Bleu
1985 Internationalists
1985 Our Favourite Shop
1986 Home & Abroad [live]
1987 Cost of Loving
1988 Confessions of a Pop Group
1989 The Singular Adventures of The Style Council
1998 The Complete Adventures of The Style Council

링크
참고싸이트
The Jam, The Style Council and Paul Weller
Fan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