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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19

Posted on 2011년 10월 14일 by nuordr

“Hey Nineteen cover” by http://rgcred.files.wordpress.com/2009/02/steely-dan-hey.jpg. Licensed under Wikipedia. 서울에는 가을임을 실감나게 하는 가랑비가 내렸다. 아무래도 이런 가을에는 빠른 템포의 노래보다는 느린 템포, 장르도 조금 구성진(청승맞은?) 쪽으로 듣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Steely Dan이라는 걸출한 밴드의 음악이 딱 이런 취향에 맞는 것 같아 소개한다. ‘째즈락’이라는 장르로 구분되곤 하는 이 밴드는 블루스에 기반을 두고 째즈적 요소가 맛깔스럽게…

어제의 감동사연

Posted on 2011년 10월 13일 by nuordr

Talking Heads의 드러머이셨고 현재 Tom Tom Club의 드러머로 활동 중이신 Chris Frantz님께서 트위터의 내 계정(@TalkingHeadsNet)을 팔로우하셔서 감동먹고 편지를 보냈더니 친히 답장을 해주셨다. 신곡을 준비 중이시라는 “Working on some new tunes now!” 내 원래 DM과는 약간 동떨어진 내용이지만 팬의 입장에서는 여하튼 감동의 도가니탕이랄 수밖에….

Soviet

Posted on 2011년 10월 11일2025년 01월 21일 by nuordr

By Monolithicfungus – Own work, CC BY-SA 4.0, Link 뉴로맨틱이나 브릿팝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Soviet는 1990년대 후반에 활동한 일렉트로팝 밴드이다. 1999년 처음 등장한 이 밴드는 싱어이자 작곡자인 Keith Ruggiero와 키보디스트/프로그래머를 맡은 Chris Otchy를 주축으로 결성되었다. 공연에는 신디사이저 Amanda Lynn와 Greg Kochan, 기타에 Kenan Gunduz 등이 함께 했다. 2002년 데뷔앨범 We Are Eyes We Are Builders를…

‘선물가게를 지나야 출구’ 感想文

Posted on 2011년 10월 04일 by nuordr

예술, 그 중에서도 미술이란 과연 무엇일까? 어떤 재능이 미술을 미술답게 하고 우리에게 예술적 쾌감을 안겨주는가? 이러한 질문은, 예를 들면 마르셀 뒤쌍의 작품 ‘샘(Fountain)’을 대할 때 더욱 대답하기 난감해진다. 다빈치의 ‘모나리자’나 미켈란젤로의 ‘다비드’를 볼 때에는 어느 정도 분명해 보이던 것이 ‘샘’과 같은 현대의 추상예술에 접어들면 흐릿해지는 것이다. ‘피카소의 달콤한 복수’는 이런 현대미술의 모호함을 고발한 책이기도 하다. 한편…

Nicky Wire가 뽑은 명반 10선

Posted on 2011년 09월 30일 by nuordr

주) 지금은 문을 닫은 음악사이트 changgo.com에 올라왔던 글을 전재합니다. Nicky Wire : Manic Street Preachers의 베이시스트 THE BEATLES Revoler(Parlophone, 1966) ♬ 내가 비틀즈를 알게된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들의 곡들은 멜로딕하고 꽤 괜찮다. 당신이 더 극단적인 사운드를 원하더라도, 그들의 다양성과 거침없는 가사에 대해 점차적으로 깨닫게 된다. 나는 이 앨범이 이러한 장점을 완벽하게 모아놓았다고 생각한다. 물론…

Frankie Goes To Hollywood

Posted on 2011년 09월 29일 by nuordr

당시 팝피세대(팝을 듣던 어린거뜰)였던 우덜언 이를 통해 듀랜듀랜과 컬쳐클럽, 탐슨트윈스, 카자구구, 휴먼리그, 유리드미스 등등 이른 바 뉴웨이브 밴드들을 알게 되고, 이들의 힛곡을 흥얼거리며, 이들의 브로마이드를 방벽에 붙이기를 좋아했는데.. 보수적 제도권에 의해 철저하게 우덜에게 소외되고 외면당하고 가리워진 밴드가 있었어. 그들이 바로 공중파에선 전주도 들을 수 없었던 명작 [릴렉스(Relax)]를 부른‘후랭키 헐리웃가다(Frankie Goes To Hollywood)’야.(딴지일보의 Frankie Goes To Hollywood…

1980년대 빌보드 차트 2위곡들

Posted on 2011년 09월 27일 by nuordr

“역사는 2위를 기억하지 않는다.”는 짜증나는 광고카피가 예전에 유행한 적 있지만, 생각해보면 2위라는 게 얼마나 대단한지 금세 알 수 있다. 물론 1위를 하면 좋겠지만 우주의 별만큼이나 많은 수많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두 번째에 올라섰다는 것은 충분히 의미가 있다. 빌보드 차트에서 1위에 끝내 오르지 못하고 2위에 머문 곡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본다. 모두들 2위까지 오르느라 수고했어요~. Billboard No.2…

다른 뮤지션이 말하는 너바나

Posted on 2011년 09월 25일2025년 01월 18일 by nuordr

“Nirvana around 1992” by P.B. Rage from USA – More Kurt — too rad. Licensed under CC BY-SA 2.0 via Wikimedia Commons. Thurston Moore (of Sonic Youth) 가장 인상에 남았던 너바나에 대한 경험은, 아마 처음으로 그들을 봤을 때였을 것이다. 그땐 5인조 밴드였으며 채드라는 소년이 드러머였다. 동해안에서의 첫 라이브였는데, 아직 SUB POP에서 싱글 한장밖에 발매하지 않았던…

존 쿠잭의 독백

Posted on 2011년 09월 25일 by nuordr

나는 평범하다 하지만……나의 재능은 -재능이라고 부를 수 있다면 – 이 모든 평범함을 하나의 깔끔한 틀 안에 넣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세상에 나같은 놈은 수없이 많이 있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실 꼭 그런 것도 아니다. 많은 사내 녀석들이 나무랄 데 없는 음악 취향을 가지고 있지만, 그 녀석들은 책을 안 읽는다. 많은 녀석들이 책을 읽지만, 뚱뚱하다….

닐테넌트(Neil Tennant)의 비평

Posted on 2011년 09월 24일2025년 01월 19일 by nuordr

Pet Shop Boys의 닐터넌트가 한때 음악평론가였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가 썼던 비평 중 일부를 올립니다. C.O.D. : In The Bottle (Streetwave) 이번 주 가장 현대적인 댄스 사운드입니다. 흔들리는 드럼과 전자음이 흑인 시인 겸 음악가인 Gil Scott-Heron의 훌륭한 곡에서 완벽한 비트를 찾아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반대면에는 Tyrone Brunson의 “The Smurf”가 교묘하게 믹스 안팎으로 엮여 있습니다. 힙합의 아이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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