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물가수가 말하는 신참음악가가 돈 버는 방법
최근 Wired.com 에서는 미국의 어느 고참 가수의 글이 화제가 되었다. 그의 이름은 David Byrne 이다. 우리나라에는 그리 익숙하지 않은 인물이지만 영미권의 펑크, 뉴웨이브 계에서는 전설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는 바로 전설적인 펑크락 클럽 CBGB를 통해 데뷔한 이래 펑크/뉴웨이브의 전형이 되어버린 그룹 Talking Heads의 리더이자 프론트맨이었기 때문이다.(한국어 팬페이지 가기) 그런 그가 최근 몇 년
80년대 초중반의 대중가요
“Cho Yong-pil from acrofan” by acrofan.com – http://www.acrofan.com/ko-kr/life/content/main.ksp?mode=view&cate=0203&wd=20130424&ucode=0802030301&page=1&keyfield=&keyword=. Licensed under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http://my.netian.com/~uickusa/music/mj704.html 대중가요계의 제 3의 안정기와 수퍼스타 조용필 ⑴ 가요계의 천하통일, 조용필 70년대는 포크의 등장으로 기존 가요계의 주된 흐름인 트로트와 스탠다드와는 분리된 새로운 경향을 만들어나가고, 70년대 후반 록이 거기에 또 하나의경향을 보태는 등 새로운 경향들이 어느 것 하나도 뚜렷한 주도성을
눈여겨볼 80년대 중반 가요의 흐름
글. 김영대( toojazzy@nownuri.net ) 한가지 전제를 깔고 시작하자. 이 연재물은 ‘댄스 음악에도 음악성이 있음’과 같은 고귀한 목적이 없다. 어떤 나라를 막론하고 댄스 뮤직은 그저 춤을 추기 위해 존재하는 enjoyable한 음악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댄스 뮤직이 무언가. 어찌 보면 대중음악이라는 본질의 극한에 닿아 있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장르일 것이다. 그저 들으면 되고 그저
80년대의 음악, 들국화, 그리고 서태지…
http://www.fancyria.com/board/read.cgi?board=bipyong&y_number=191&nnew=2 * 상당히 과격한 주장이긴 한데 의미있기도 한것 같아 펍니다. * 먼저 여러 가지 화끈하게 씹어주고 싶은 현안들이 널려 있지만, 우선 대한민국 음악사를 왜곡하고 정신병자 정치하는 놈들 수준으로 타락시켜 놓으려는 서태지와 빠순이들의 수작을 확실하게 뭉게야 하겠다. <난 서태지 수하에서 맹목적으로 따라는 그 기집년들을 빠순이라 부른다.> 밝은미친세상님은 대한민국 음악사에서 한국음악의 전성기를 1980년 직후의 조용필 시절과 90년의
Latin Rock 등 장르 설명
Latin Rock (라틴 록) 라틴과 록이 혼합되어 만들어진 음악. 일종의 퓨전 음악인데, 이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은 1969년에 데뷔 앨범을 발매하여 1년만에 2백만장의 판매 기록을 세웠던 6인조 그룹 산타나의 창설자이며 멕시코 태생인 카를로스 산타나(Carlos Santata)이다. 재즈맨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퓨젼이 이룩된 라틴 재즈와는 달리 라틴 록은 그룹들의 주도적인 역할에 의해서 퓨젼이 이루어진 것인데, 그 중요한
Purple Rain(1984)
프린스는 마이클잭슨과 함께 80년대 흑인음악 – 어쩌면 전체 팝음악 – 의 양대산맥을 이루던 걸물이다.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마이클잭슨은 건전한 가수, 프린스는 퇴폐적인 가수의 이미지를 상반되게 가지고 있었다. 물론 후에 마이클잭슨이 더 변태적으로 사회에서 낙인찍히긴 했지만 …. 1984년 Prince 가 자주색의 이미지로 포장된 Purple Rain 이라는 앨범과 동명의 영화를 들고 나왔던 그 시기가 그의 음악경력에서는 최고의
Breakin’ 2: Electric Boogaloo(1984)
세상 참 모를 일이다. 이 영화가 나온 1984년만 하더라도 힙합댄스, 브레이킨과 같은 거리의 춤은 흑인들과 같은 타고난 몸을 가진 이들이나 추는 춤으로 생각하고 그들을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기나 했는데 지금은 비보이네 뭐네 하면서 한국의 젊은이들이 이 분야의 지존으로 불리고 있으니 말이다. “Breakin2“. Via Wikipedia. 여하튼 이 작품은 그러한 거리의 춤을 소재로 한 몇 안 되는 전문영화이다.
귀여운 반항아 (Charlotte And Lulu, L’Effrontee, 1985)
80년대 프랑스산 성장영화. 이 영화는 진지하고 탁월한 심리묘사를 통해 사춘기의 아픔과 성장을 거침없이 표현한 영화이다. 역시 프랑스산으로 Sophie Marceau를 내세워 인기를 얻었던 La Boum 이 아름다운 십대 소녀 사춘기에 설탕을 입혀 곱게 포장해 내놓은 청춘멜로물이었으며, 당시 미국에서도 유난히 Endless Love, Paradise 등 십대의 모습이 과장되어 관음증을 만족시키는 취향의 작품이 유행했다는 점에서 이 영화의 과감성과 용기가
Tenacious D in the Pick of Destiny(2006)
“Tenacious d in the pick of destiny ver3” by Impawards.com. Licensed under
Lawrence Kasdan
By Gage Skidmore, CC BY-SA 3.0, Link 로랜스캐스단의 영화이력은 스타워즈 시리즈의 걸작 The Empire Strikes Back 의 시나리오 참여부터 시작하였다.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이 양반의 다음 작업은 또한 초유의 히트작 인디아나존스의 Raiders of the Lost Ark 의 시나리오 작업이었다. 이때부터 이야기꾼으로서의 재능을 만방에 떨쳤고 마침내 1981년에는 감독으로서의 처녀작인 스릴러 Body Heat 를 내놓는다. Double Indem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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