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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07년 05월

Clockers

Posted on 2007년 05월 19일2025년 01월 16일 by nuordr

By http://www.cduniverse.com/images.asp?pid=1282281&cart=757413591&style=movie&image=front&title=Clockers+DVD, Fair use, Link 우디알렌의 영화에 등장하는 흑인이 되고 싶다는 스파이크리가 바라보는 뉴욕은 우디알렌이 바라보듯 그렇게 여유롭고 지적이지 않다. 한마디로 전쟁터다. 사는 게 전쟁이니 그 삶의 터전도 전쟁이다. 흑인들은 마약을 팔고 백인들은 마약을 산다. 마약을 파는 소년 Strike는 절대 마약을 하지 않는다. 마치 포르노배우가 가장 위생적으로 청결한 것처럼 말이다. 그 대신 초콜릿무스를 수시로 마셔대는…

Chelovek S Kinoapparatom(카메라를 든 사나이, The Man With a Movie Camera)

Posted on 2007년 05월 19일2025년 01월 16일 by nuordr

By Dziga Vertov – http://anthologyfilmarchives.org/collections/reference-library/stills/683, Public Domain, Link 이거 참 괴물같은 영화다. 훨씬 후대에 만들어진 Koyaanisqatsi 를 연상시키는 작품이긴 한데 오히려 그보다 훨씬 혁신적이다. 촬영팀이 찍은 20년대 소비에트의 이런 저런 모습들을 모자이크식으로 엮어놓았는데 이를 통해 영화, 다시 말해 활동사진에서 느낄 수 있는 원초적인 즐거움, 즉 사진이 움직이는 것을 보는 데서 오는 (뤼미에르가 주고자 했던) 쾌감을…

Silent Movie

Posted on 2007년 05월 17일 by nuordr

폭음 때문에 경력을 망쳐버린 영화감독 Mel Funn(Mel Brooks)은 재기하기 위해 빅픽쳐스의 사장을 찾아간다. 그가 구상하고 있는 신작은 바로 ‘무성영화’. 어이없어하는 사장에게 흥행을 위해 빅스타를 섭외하겠다고 큰소리친다. 그리고는 어리숙한 동생들 Eggs 와 Bell 을 데리고 스타들에게 다짜고짜 쳐들어간다. 한편 빅픽쳐스를 합병하고자 노리고 있는 거대재벌 Engulf & Devour 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온갖 비겁한 수를 다 부린다….

Laura

Posted on 2007년 05월 15일 by nuordr

헐리웃 초기 스릴러의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로라라는 한 여인이 살해된다. 이를 조사하러온 뉴욕 경찰 마크는 수사 과정에서 그녀의 아파트에 있는 그녀의 초상을 보고 점차 그녀의 매력에 빠져든다. 살해당한 여인과 사랑에 빠진 것이다. 그런데 그녀의 텅 빈 아파트에 찾아와 잠이 든 마크의 눈앞에 죽었다던 로라가 나타난다. 이후 사건을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로 빠져든다.  경찰이 고인과 사랑에 빠져든다는…

Charade

Posted on 2007년 05월 13일 by nuordr

휴가지에서 남편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며 이혼하겠다고 호언장담하고는 집으로 돌아왔더니 집은 텅텅 비어있고 남편은 차가운 시체가 되어 있다면? 바로 그 꼴을 아름다운 여인 레지램버트(오드리햅펀)가 당하게 된다. 황당해 하는 그녀 앞에 매력적인 이혼남 피터죠슈아(캐리그랜트)가 나타났고 그녀는 그에게 연정을 느낀다. 한편 CIA의 정보원이라는 버튜모어는 남편이 CIA의 돈을 가져갔다며 그 돈을 찾아올 것을 주문하고 남편의 옛 전우였다는 세…

The Lady Vanishes

Posted on 2007년 05월 13일 by nuordr

이 영화는 제목이 잘 지어진 사례로 뽑힐 만하다. ‘숙녀가 사라지다’라는 신문의 사건사고 헤드라인과 같은 제목은 극 초반부터 도대체 등장인물 중 어느 여인이 실종될 것인가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제목 하나로 극 초반의 서스펜스를 유지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생각해보면 히치콕의 영화는 애매하거나 상징적이기 보다는 ‘밧줄’, ‘새’, ‘이창’, ‘기차의 이방인’ 등 직선적이고 영화의 핵심이 되는 제목을 선호한다. 각설하고…

Network

Posted on 2007년 05월 13일 by nuordr

거장 시드니루멧의 강력한 힘과 후광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무엇 하나 쉽지 않은 테마들이 그야말로 유기적으로 팽팽하게 연결되어 저마다 빛을 발하고 있다. TV가 현대 매스미디어에서 차지하는 중심적 역할, 세계를 떠받치고 있는 시스템의 중심 다국적기업의 존재감, 서로 다른 방향으로 바라보고 만난 남녀의 이유 있는 불륜, 청춘을 바친 직장을 떠나는 직장인의 자아상실, 반문화의 상업화를 통한 자본주의의 놀라운 생존력, 시청률이라는…

Thief of Bagdad

Posted on 2007년 05월 12일 by nuordr

초기 헐리웃의 자본력과 기술력을 느끼게 해주는 환타지 대작. 아라비안나잇이 가지고 있는 여러 설정, 즉 착한 왕자, 사악한 마법사, 어여쁜 공주, 호리병 속의 거인, 나는 양탄자 등 이 당시의 첨단기술 및 자본과 결합되어 비슷한 유의 영화의 전형을 탄생시켰다.

The Evil Dead

Posted on 2007년 05월 12일 by nuordr

“Evil dead ver1” by Movie Goods. Licensed under Wikipedia.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거물감독이 되어버린 샘레이미의 1983년 데뷔작. 개연성 없고 식상한 시나리오이지만 그 식상한 소재를 풀어내는 이야기 솜씨가 뛰어난 작품. 재기발랄한 카메라웍, 장꼭또의 영화에서 따왔음직한 특수효과를 비롯한 여러 뛰어난 이미지의 결합, 특히 피로 물들어가는 영사기 화면과 전구 장면 등은 감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들이다. 그러나 엑소시스트를 흉내낸 그…

설국열차(코믹스)

Posted on 2007년 05월 08일 by nuordr

“오랜 냉전의 끝에 지구가 얼어붙는다. 어리석은 인류가 기후 무기를 이용해 지구를 영하 85도의 얼음 행성으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살아남는 방법은 단 한 가지. 영원히 지구 위를 돌 수 있도록 만들어진 1001량의 초호화판 설국 열차에 탑승하는 것이다. 황금칸으로부터 꼬리칸까지 모든 객차는 계급에 따라 나누어져 있으며, 채소와 육류를 기를 수 있는 자급자족 차량까지 구비되어 있다. 설국열차는 지구의 축소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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