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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by Touch

Posted on 2014년 06월 24일2025년 01월 22일 by nuordr

Joy at Retro FM festival in Moscow, 2010 (From left to right: Andy Schweitzer, Freddy Jaklitsch, Manfred Temmel)
By Mikhail Popov, CC BY-SA 3.0, Link

Touch by touch
You’re my all time lover
Skin to skin
Come under my cover

오스트리아 출신의 3인조 팝밴드 Joy의 히트곡이다. 내용은 제목이 들어가 있는 저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십대의 풋사랑을 그린 전형적인 내용이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이 노래가 한국 영화 ‘써니’에서 의외의 장면의 BGM으로 쓰였다. 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에서 주인공 임나미를 비롯한 “써니”파가 다른 여학생 조직과의 패싸움을 벌이려는 찰나 시위에 나선 대학생들은 전경과 일전을 벌일 기세다. 이때 등장하는 음악이 바로 이 음악이다. 학생들의 패싸움과 시위에 대한 폭력진압, 이 두 가지 상황이 노래의 제목 Touch by Touch와 묘하게 어울린다는 것이 감독의 생각이었던 것으로 짐작된다.1 Joy는 심플한 밴드명처럼 단순하면서도 달콤한 멜로디의 댄스팝으로 1985년 데뷔했다. 그해 2월 첫 싱글 Lost In Hong Kong을 내놓은 후, 같은 해 9월 Touch by Touch를 두 번째 싱글로 내놓는다. 밴드 멤버인 Andy Schweitzer와 Freddy Jaklitsch가 만든 이 곡은 발표 후 유로피안 탑20 댄스 차트에 올랐다. 또한 오스트리아의 국내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어 급기야 그들은 내한공연의 볼모지인 한국에서 1987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가졌다.(하지만 립싱크 – 정확히는 연주 싱크 – 파문에 휘말리기도 했다)

뮤직비디오

  1. 그리고 최진실을 주인공으로 하는 에스콰이어 구두 광고의 배경 음악으로도 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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