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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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gueBerlin2” by U2005.comMadonna Berlin 2012-06-30. Licensed under CC BY-SA 2.0 via Wikimedia Commons.

1990년 5월 19일 Madonna의 “Vogue”가 빌보드 핫100차트 1위에 올라 3주간 머물렀다. Madonna와 Shep Pettibone가 쓰고 프로듀스한 이 곡은 Madonna Louise Veronica Ciccone의 여덟 번째 1위곡이 되었다. 이 곡은 Madonna가 뉴욕에 있는 The Sound Factory 클럽에서 본 “voguing”이라 불리는 스타일리쉬한 댄스의 공연을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이다. 1960년대 뉴욕의 언더그라운드의 게이클럽 등지에서 유래된 이 춤은 마치 모델들의 포즈 모양인 것과 같은 각진 춤동작을 취하기 때문에 패션 잡지 “Vogue”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음악적으로는 당시 유행하던 최신 조류에 따라 하우스 스타일로 프로듀스되었다. 가사는 복잡한 현실에서 도피해 댄스 플로어에서 춤을 즐기라는 내용인데, 곡 중간에는 나레이션도 있는데 할리우드의 황금시대에 인기를 끌었던 연예인들의 이름이 불려진다. Madonna는 이 곡을 그녀의 스튜디오 앨범 Like a Prayer의 다섯 번째 싱글 “Keep It Together”의 B-side 곡으로 쓰려 했다. 이를 안 Warner Bros는 그녀를 설득해서 영화 “Dick Tracy”의 사운드트랙 앨범이라 할 수 있는 “I’m Breathless”에 넣었다. 뮤직비디오는 Se7en으로 유명한 David Fincher가 맡았는데, 1920년대를 암시하는 흑백 화면을 배경으로 Madonna의 할리우드의 여러 여배우에 대한 오마쥬와 댄서들의 안무로 강렬한 인상을 준다. 비평가들은 이 곡과 뮤직비디오가 하우스 뮤직이라는 메인스트림과 디스코적인 작곡, 그리고 언더그라운드의 춤 문화를 주류에 끌어올렸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Madonna의 전성기에 나온 가장 인상적인 곡과 비디오라고 평가한다. 전 세계에 6백만 장이 넘는 싱글을 팔아치우며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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