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 코믹스 : 색다른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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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sal2 5 edit1” by credits for w:ar:مستخدم:Jalal naimi. – Iraqi governers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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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다리’ – 미대사관과 바그다드의 요새화된 그린존의 정부청사들로 가는 편한 경로 – 가 이라크의 마지막 왕 파이잘 2세가 살해되었던 1958년의 쿠데타를 기념하는 다리라는 것은 많이들 알고 있다. 그러나 살해당한 그 왕이 고전 땡땡의 코믹북 속에 살아 있다는 사실은 잘 알지 못한다.

1958년 7월 14일 아침 막 23살이 된 파이잘 2세는 가족들과 함께 궁궐의 뜰로 나갔다. 여기에서 그들은 압둘 카림 카셈 준장이 진두지회하는 쿠데타의 리더 중 하나인 압둘 사타 아사바 대령의 명령으로 처형당했다. 그러나 젊은 파이잘 2세는 세 살의 나이로(1939년 그의 아버지 가지 왕이 죽은 후에) 왕관을 넘겨받았을 때 – Herge란 필명으로 활동하던 땡땡의 창조자 레미를 비롯하여 – 서방의 상상력에 영감을 주었다.

어린 시절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이라크의 “소년 왕”의 삶은 타임, 라이프, 내셔널지오그래픽과 같은 유명한 미국의 잡지들에 사진과 기사들을 통해 중계되었다. Herge는 그 일화들을 조용히 상상속의 왕국 케메드의 [그의 왕 파이잘 2세에게서 영감을 받은] 인기 캐릭터 압둘라 왕자로 그려나갔다. 짓궂은 아랍의 왕자 장난꾼은 ‘검은 황금의 땅(1950)’과 이후 ‘홍해의 상어들(1958)’에서 기자 땡땡과 그의 성미급한 친구 하독 선장을 화나게 하는 동시에 매료시켰다. 실제 파이잘 역시 장난기와 유머감각을 지녔었다.

덴마크 국적의 아동서적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프랭크 매드센은 “그 이야기들에서 Herge는 악당 뮬러 박사가 압둘라 왕자를 납치하게끔 합니다. 그래서 그의 영웅 땡땡이 그를 구하지만, Herge는 언제나 독자들을 놀라게 하고 싶어 했기 때문에 압둘라 왕자를 말썽꾸러기 아이로 캐릭터 화해서 땡땡이 그를 구출해주기를 원치 않는 것으로 그립니다.”

땡땡의 실제 삶에서의 이라크와의 관계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들은 이라크 십대들, 또는 그 이전 세대들에게조차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Published in The Express Tribune, August 18th,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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