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eche Mode
By Anna Hanks from Austin, Texas, USA – Depeche Mode, CC BY 2.0, Link 인구 20만명에 극장이라고 하나 밖에 없던 변두리마을에서 데뷔앨범의 수록곡 대부분을 작곡한 빈스가 디페쉬모드를 나가겠다고 하자 주변사람들은 혹시 그룹이 깨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염려를 했지만 그 는 “나보다 더 뛰어난 송라이터 마틴이 있으니 그런 걱정은 필요가 없다”고 우려를 잠재웠다.사실 그의 말대로 디페쉬
Crowded House
“Crowded-house1” by Andwhatsnext, aka Nancy J Price – http://andwhatsnext.com/bands – Own work. Licensed under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1972년 Brian Timothy Finn, Phil Judd, Mike Chunn, Miles Golding, Mike Howard는 New Zealand에서 Split Enz를 조직했다. Finn과 Judd의 주도아래 그들은 서서히 인기를 얻어갔다. 이들의 음악에 매료된 Roxy Music의 Phil Manaznera는 그들을 London으로 데려가서 녹음을
Vega, Suzanne
“SuzanneVegaLebanonNH” by Mattge3 – Own work. Licensed under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싱어/쏭라이터 Suzanne Vega는 뉴욕의 스패니쉬할렘에서 자라났다. 그리고 그녀의 노래 중 많은 부분은 바로 이 거대하고 다양한 문화적 지형을 가지고 있는 도시에서의 삶을 투영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그녀의 명성은 영국의 뉴웨이브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 작업에서부터였다. 1985년 발표된 그녀의 데뷔앨범은 미국의 비평가들로부터 주목을
R.E.M.
By Shot by Robert Toren 1986 San Francisco, California – English Wikipedia, Attribution, Link 한창 헤비메틀이 기승을(?) 부리던 80년대 우리나라에서 R.E.M은 일부 80년대판 모던락 팬들에게서만 입에서 입으로 전해내려오는 전설의 밴드였다. 필자가 그들의 음악을 처음 접한 것도 기껏해야 80년대 말 명동 수입 씨디 가게에서 구한 Eponymous를 통해서 였다. R.E.M의 초기 다섯장의 앨범에 대한 Greatest Hits의 성격을
Chapman, Tracy
“Tracy Chapman 3” by Hans Hillewaert – Own work. Licensed under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흑인 여가수라면 뚱뚱한 체구에 쏘울풀한 가스펠을 불러 젖히거나 섹시한 몸을 흔들며 댄스팝을 들려주리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 가수가 흑인에다가 여성이라면 소위 ‘지성’보다는 ‘감성’에 의존할 것이라고 치부해버린다는 사실이다. 물론 상당수의 흑인 여가수가 그러한 현실이 사실이지만 여기 소개하는 Tracy
카테고리
최신 글
태그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country.kr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