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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Beat, The

스카리바이벌 그룹 중 가장 선도적이고 주요한 그룹이라 할 수 있는 버밍햄 출신의 The English Beat는 1978년 결성되었다.(처음에 이들의 이름은 The Beat였으나 미국에서 같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또다른 밴드때문에 이름을 바꿔야 했다.) 다인종으로 구성된 이 밴드는 기타를 맡은 Dave Wakeling과 래퍼 Ranking Roger가 번갈아가면서 보컬을 맡으면서 그들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창조해갔다. 이들의 첫 히트싱글은 Smokey Robinson의 곡을 리메이크한 “Tears of a Clown”(예전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인트로로 쓰이기도 했던 행진곡풍의 곡) 1980년 밴드는 Go-Feet라는 자신들만의 레이블을 만들어 데뷔 앨범 I Just Can’t Stop It을 내놓았다. 이 앨범에서는 “Mirror In The Bathroom”이 인기를 얻었다. 이들의 초기 히트곡 중에는 당시 영국 총리였던 대처를 비난한 “Stand Down Margaret”이 있었는데 이 곡에서 특징지울 수 있듯이 그들의 정치적 입장은 상당히 급진적이었고 공연 역시 그러했다. 1981년에 발표된 2집 Wha’ppen에서는 음악적으로 템포가 좀더 느려지고 보다 전통적인 레게 사운드에 중심을 두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그들의 음악적 선회는 전작의 상업적 성공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보다 팝적인 음악을 추구했던 1982년의 3집 Special Beat Service는 미국팬들의 환호를 얻었는데 특히 “Save It for Later”와 같은 곡이 지속적으로 MTV의 전파를 탄데에 힘입은 바 크다. 그러나 밴드는 그 해 해산을 결정하였다. Wakeling과 Ranking은 General Public을 결성하였고 다른 멤버들인 Andy Cox와 David Steele은 Fine Young Cannibals를 조직하였다.

디스코그래피
1980 I Just Can’t Stop It [Sire]
1981 Wha’ppen? [Sire]
1982 Special Beat Service [Sire]
1991 The Beat Goes On [IRS]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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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 Young Cannibals

Fine Young Cannibals.JPG
Fine Young Cannibals” by Fine_Young_Cannibals_rehearsal.jpg: Alan Light
derivative work: FotoPhest (talk) – Fine_Young_Cannibals_rehearsal.jpg. Licensed under CC BY 2.0 via Wikimedia Commons.

The English Beat가 해체되었을때 베이시스트 David Steele과 키타리스트 Andy Cox는 Roland Gift와 함께 Fine Young Cannibals를 조직하였다. 밴드의 음악색은 Fusion Rock, 모타운 스타일의 R&B, 모던댄쓰 등을 뒤섞은 싸운드를 위주로 하였다. 특히 이들의 음악에서 주목할만한 요소는 Gift의 가성섞인 매력적인 보이스였는데 묘한 쇳소리가 섞인 그의 보컬은 Bronski Beat의 Jimmy Somerville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그만의 독특한 매력포인트였다. 1985년 내놓은 그들의 데뷔앨범 – 타이틀곡 Johnny Come Home은 Gift의 보컬, 구성진 베이스라인, 그리고 트렘펫이 조화를 이룬 수작이다 – 은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1989년의 두번째 앨범 The Raw & The Cooked가 상업적으로는 더욱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이 앨범에는 그들의 최대히트곡인 She Drives Me Crazy와 Good Thing 이 수록되어있다. 1990년 Remix 앨범을 내놓은 후 그룹은 사람들의 뇌리에서 사라졌다.

디스코그래피
1985 Fine Young Cannibals [IRS]
1989 The Raw & the Cooked [IRS]
1990 The Raw & the Remix [IRS]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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