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 Lippo Lippi
A-Ha 라는 걸출한 밴드가 노르웨이 팝의 명성을 세계에 알리던 80년대 또 하나의 뛰어난 노르웨이 밴드가 뉴웨이브를 무기로 팝시장에 출사표를 낸다. 비록 그들은 A-Ha 처럼 틴아이돌이 되지 못했지만 음악성 측면에서 전혀 딸리지 않는 내공을 지니고 있던 이들이었다. Per Oystein Sorensen (vocals, synthesizer, keyboards), Rune Kristoffersen (guitar, bass, keyboards, piano), Morten Sjoberg (drums, keyboards) 의 3인조로 구성된 Fra Lippo Lippi
Flock of Seagulls
희한한 헤어스타일의 소유자인 미용사 Mike Score(리드보컬, 키타)는 그의 동생이 Ali(드럼)과 동료 미용사인 Frank Maudsley(베이스)와 함께 1980년 A Flock of Seagulls를 결성하였다. 그리고 몇달후 키타에 Paul Reynolds를 보강하였다. 1981년 그룹은 Cocteau 레코드사에서 데뷔 EP를 발매했지만 챠트에 오르는데는 실패했다. 싱글 Telecommunication은 유럽의 언더그라운드에서 관심을 끌었을 뿐이다. 그해말 메이저레이블인 Jive와 계약을 맺은 그들은 1982년 봄 데뷔앨범을 발표하였다. 첫싱글 “I Ran (So Far
Fine Young Cannibals
“Fine Young Cannibals” by Fine_Young_Cannibals_rehearsal.jpg: Alan Light derivative work: FotoPhest (talk) – Fine_Young_Cannibals_rehearsal.jpg. Licensed under CC BY 2.0 via Wikimedia Commons. The English Beat가 해체되었을때 베이시스트 David Steele과 키타리스트 Andy Cox는 Roland Gift와 함께 Fine Young Cannibals를 조직하였다. 밴드의 음악색은 Fusion Rock, 모타운 스타일의 R&B, 모던댄쓰 등을 뒤섞은 싸운드를 위주로 하였다. 특히 이들의 음악에서 주목할만한
Fiction Factory
Kevin Patterson(vocal), Chic Medley (guitars), Graham McGregor (bass), Eddie Jordan (keyboards), and Mike Ogletree (drums, percussion) 영국 출신의 Fiction Factory는 Depeche Mode 스타일의 싱글 “(Feels Like) Heaven”로 가장 널리 알려졌던 밴드이다. 이들은 춤추기 알맞은 신디싸이저 리듬과 훵키한 베이스라인을 바탕으로 쏘울풀하고 멜랑코리한 팝송을 만들어내는데 재주가 있었다. 특히 Heaven 17과 같은 이들로부터 영향을 받았지만 Kevin Patterson의 깊고
Falco
“Falco Ursela Monn 1986-3” by Kungfuman – own picture, scanned. Licensed under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국내용(!) 락발라드 Jeanny로 국내에서 꽤 인기를 끌었던 Falco는 사실 그의 최대 히트싱글 Rock Me Amadeus나 Vienna Calling과 같은 락적인 요소가 가미된 유로 Synth-Pop이 장기이다. Austria 출신으로 국제적으로 가장 성공한 팝아티스트인 Falco는 1957년 2월 19일 Vienna에서 Johann Holzel이란
Eurythmics
“Eurythmics 06101986 02 270” by Helge Øverås – Own work. Licensed under CC BY 2.5 via Wikimedia Commons. 유리스믹스는 1980년대 큰 인기를 누린 뉴 웨이브 음악의 핵심인 신스 팝(Synth/Pop) 밴드중 하나로 듀란 듀란, 컬처 클럽, 야주, 디페쉬 모드 등의 다른 영국 밴드들과 함께 미국 재침공의 선봉에 섰었다. 1989년 앨범 WE ARE TOO ONE을 마지막으로 팝
Erasure
“Erasure-andy-vince-wolfgangs-np” by Nancy J Price, Andwhatsnext at en.wikipedia – Originally from en.wikipedia; description page is/was here.. Licensed under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부드럽고 경쾌하게 시작되는 이레이저의 사운드는, 그 이름에서 주는 느낌과 실제 성향과는 약간 다르다!? 우선 신서사이저를 사용했다는 자체에서(밴드가 그것을 어떤 식으로 표현하는지는 나중의 문제로 남겨두자), 이미 우리에게 입력된 고정관념은, 따뜻함과는 거리가 멀다는
Electronic
“Electronic band” by Johnny_Marr.jpg: shokophoto Bernard-sumner-berkeley-1987.png: Andwhatsnext derivative work: JD554 (talk) – Johnny_Marr.jpg Bernard-sumner-berkeley-1987.png. Licensed under CC BY 2.0 via Wikimedia Commons. 사실 현지인들(?)조차 이 다소 이질적인 만남에 대해 의아스럽게 생각하였다. Burnard Sumner가 몸담고 있던 New Order는 Dance Pop의 선두주자로 주로 댄쓰플로워를 달구고 있던 밴드였고 Johnny Marr가 키타를 담당하고 있던 The Smiths는 자폐적이고(?) 지적인 팬층을
카테고리
태그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country.kr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