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
By Shot by Robert Toren 1986 San Francisco, California – English Wikipedia, Attribution, Link 한창 헤비메틀이 기승을(?) 부리던 80년대 우리나라에서 R.E.M은 일부 80년대판 모던락 팬들에게서만 입에서 입으로 전해내려오는 전설의 밴드였다. 필자가 그들의 음악을 처음 접한 것도 기껏해야 80년대 말 명동 수입 씨디 가게에서 구한 Eponymous를 통해서 였다. R.E.M의 초기 다섯장의 앨범에 대한 Greatest Hits의 성격을
Quarterflash
Quarterflash의 탄생은 리드 보컬 Rindy Ross와 리드 기타 Marv Ross의 결합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들은 같은 대학시절 캠퍼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Seafood-mama라는 스쿨밴드를 조직하여 주말에는 클럽에서 연주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1980년 이들은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8트랙 테이프 레코더와 믹싱콘솔을 구입, 지하실에서 Harden My Heart라는 데모 테잎을 레코딩하여 고향인 오레곤의 로컬레이블로 보냈는데 이것이 의외의 반응을 얻어 싱글 판매고 1만장을 넘어섰다. 이후 게펜 레이블의
Psykosonik
시카고에 자리잡은 Wax Trax 레코드사는 My Life With the Thrill Kill Kult, Ministry 와 같은 인더스트리얼 뮤지션들의 둥지로 유명한 회사이다. 그러나 Psykosonik 은 다른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 이 잘생긴 4인조는 1993년 데뷔앨범을 내놓았다. 그 당시는 “레이브(rave)”씬이 서서히 메인스트림으로 올라오고 있었는데 Utah Saints 나 2 Unlimited 와 같은 언더그라운드-테크노가 점점 팬 층을 넓혀가고 있던 시기였다. Psykosonik 은 이러한 테크노적인 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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